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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60078817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23-01-1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CES가 빅테크에게 던진 화두, ‘인간 안보’
- 기술은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부 CES에 빠져들다(Be in it)
CES란 무엇인가
CES 2022 돌아보기
CES 2023에 ‘빠져들어라’
모두를 위한 인간 안보(HS4A)
빅테크 기업들의 2023년도 전망: 매우 흐림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책임지는 ‘빅테크 9’
2부 미래를 바꾸는 빅테크 9
1장 [Big Tech 1]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초거대 AI
CES가 주목한 2023년의 메가 트렌드, 초거대 AI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초거대 AI
초거대 AI의 시작, GPT-3
‘알잘딱깔센’ 초거대 AI 비서의 등장이 멀지 않았다
초거대 AI 패권을 둘러싼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
입장료만 1000억 원! 초거대 AI는 빅테크 기업들만의 전유물?
창작의 영역에까지 진출한 초거대 AI
말만 하면 그림이 뚝딱, 초거대 AI 이미지 생성기
음악을 만들고 시를 쓰는 초거대 AI의 다음 도전은?
AI가 만든 창작물의 저작권은 누가 갖는가
초거대 AI,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하다
3일 만에 사라진 메타의 초거대 AI ‘갤럭티카’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대화형 초거대 AI ‘챗GPT’
인류와 협업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초거대 AI
2장 [Big Tech 2]
소유와 보상의 새로운 인터넷 철학,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웹 3.0
CES 2023에 화려하게 등장한 웹 3.0
카카오 사태가 보여준 중앙집중형 웹 2.0 플랫폼의 한계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웹 3.0의 등장
개인이 주인이 되는 웹 3.0
FTX와 테라-루나 사태가 일깨워준 ‘신뢰’와 ‘책임’의 중요성
웹 3.0은 ‘신뢰와 보상을 가치로 한 창작자 중심의 새로운 인터넷 철학’
일론 머스크가 꿈꾸는 웹 3.0 기반의 뉴트위터
스타벅스가 보여준 웹 3.0으로의 여정
3장 [Big Tech 3]
일상의 영역으로 들어선 로봇
인간처럼 일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 ‘휴머노이드’
테슬라 휴머노이드의 진짜 경쟁력은 기술이 아닌 ‘가격’
궂은일은 제가 할게요, 파트너로서 같이 일하는 협동 로봇
아이언맨처럼 로봇을 입는다, 웨어러블 로봇
피부처럼 몸에 착 붙는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4장 [Big Tech 4]
이동수단의 새로운 패러다임, 미래형 모빌리티
네옴시티, UAM으로 하늘 길을 열다
UAM 시대의 도래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호버바이크
모든 곳이 길이 된다, 신기한 차세대 미래형 모빌리티
5장 [Big Tech 5]
가상·증강 현실 기술이 만드는 일하는 방식의 혁명,
메타버스 오피스
코로나가 끝나도 회사로 복귀하지 않는다
메타버스 오피스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다
작업 현장의 메타버스화로 안전을 지키다
디지털 트윈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
6장 [Big Tech 6]
IT로 치료하며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디지털 헬스케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인류의 건강
인간 안보와 건강을 지키는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으로 병을 치료한다? 디지털 치료제
CES의 단골손님, 슬립테크
7장 [Big Tech 7]
식량 대위기의 해법, 애그테크
21세기에 맞이한 식량 대위기
애그테크로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다
CES 2023의 주역, ’농슬라‘ 존디어
세로로 재배하는 수직농업으로 식량 위기를 극복하다
8장 [Big Tech 8]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하는 기후테크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되어가는 지구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할 기술, 기후테크
기후테크로 자연재해를 사전에 막는다
9장 [Big Tech 9]
인류를 한마음으로 만드는 스포츠테크
CES가 주목하는 스포츠테크
스포츠테크로 선수는 실력 향상, 팬은 감동 증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첨단 IT 월드컵
에필로그 : AI가 ‘꺾이지 않는 마음’까지 예측할 수는 없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23년에도 어김없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3의 슬로건은 ‘Be in it(빠져들어라)’이다. CES에서 다뤄지는 산업군은 총 41개로, CES 2023에서 새롭게 등장한 영역은 웹 3.0과 메타버스이다. 웹 3.0과 메타버스를 통해 현실과 가상의 장벽이 무너지고 사용자 경험을 높일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은 더 ‘몰입감’ 있는 체험이 가능해졌다. ‘Be in it’은 현실과 가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가 된 공간에 ‘빠져들어’ 유망 스타트업들과 글로벌 브랜드들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 혁신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는 것이다. CES를 주관하는 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은 “이번 CES는 현실과 가상 세계의 장점을 결합한 혁신 기술의 새로운 미래를 볼 수 있다”라며 “수많은 기업이 몰입형 테크놀로지를 준비하였다. CES 2023은 시장을 뒤흔들고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라고 강조했다. -<1부 CES 2023에 22 빠져들다(Be in it)> 중에서
미국과 중국의 AI 경쟁은 이전부터 치열했는데, 특히 엄청난 이미지 데이터의 학습(머신러닝)과 자연어 처리 등을 수행하는 이른바 초거대 AI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고성능 AI 반도체 관리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연산이 가능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종합적이고 자율적으로 사고·학습·판단·행동하는 인간의 뇌 구조를 닮은 AI이다. 반도체, 통신 등 전 산업군에서 전쟁을 벌이는 미국과 중국은 이제 초거대 AI에서 미래를 건 승부를 벌이고 있다. IT 업계에서도 차원이 다른 AI의 혁신이 불러올 엄청난 변화에 기대하면서 초거대 AI의 등장에 주목하고 있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2020년 7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흐름으로 볼 때 향후 5년 내에 AI가 인간을 추월할 수 있다”라면서 2025년 정도면 AI가 인간을 넘어서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한 글로벌 빅테크기업과 국내 대기업들이 초거대 AI 주도권 확보 경쟁에 뛰어들면서 일론 머스크의 예측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2부 1장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초거대 AI>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