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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

능엄경

(우리말로 읽는 부처님 말씀)

용하 (엮은이), 각성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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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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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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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능엄경 (우리말로 읽는 부처님 말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60160406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18-08-17

책 소개

차제에 원문의 한자뿐만 아니라 여타의 주석까지 최대한 배제하고 오직 한글로 번역된 경전 내용만으로 구성된 순 한글본 <능엄경>이다. <한글 능엄경>은 이미 능엄경을 공부하신 분들에게는 오로지 경전의 내용에만 집중하여 전체의 대의를 되새겨 볼 시간을 마련해준다.

목차

발간사 2
능엄경이 전래된 인연 6

제1부 서분(序分)
1. 여섯 가지의 증신서(證信序) 16
2. 타락을 보이신 발기서(發起序) 18

제2부 정종분(正宗分)
제1문. 경명(經名) 이전에 묘정(妙定)의 시종을 갖추 보이시다 20
제1장 사마타를 말하여 묘심의 원정(圓定)을 깨닫게 하다

제1. 전도상(顚倒想)을 녹여 공여래장(空如來藏)을 말하다
첫째, 육근의 본성(本性)에서 진심(眞心)을 가리키다 21
1. 일곱 번 망심을 쳐부숨 22
2. 이종근본(二種根本)을 밝히다 36
3. 손가락을 굽혀 “무엇으로 보느냐?”고 묻다 38
4. 머리를 쓰다듬어 위로하고 일체유심을 설하다 40
5. 육진(六塵)을 떠나 실체 없는 것은 허망하다 41
6. 만(卍)자에서 방광하여 제불과 대중에게 비추다 43
7. 열 번 견성을 밝히다 45
8. 두 가지 전도망견(顚倒妄見)을 밝히다 77
9. 본각(本覺)은 인연, 자연, 화합, 비화합이 아니다 83
둘째, 사과(四科)와 칠대가 모두 여래장임을 밝히다 86
1. 오음(五陰)이 본래 여래장(如來藏) 묘진여성 87
2. 육입(六入)이 본래 여래장(如來藏) 묘진여성 93
3. 십이처(十二處)가 본래 여래장 묘진여성(妙眞如性) 101
4. 18계(界)가 본래 여래장(如來藏) 묘진여성 108
5. 칠대(七大)가 본래 여래장 묘진여성 117
셋째. 아난과 대중이 깨닫고 발심(發心)하다 133
제2. 세혹(細惑)을 제거해 이여래장(二如來藏)을 말하다
첫째. 부루나(富樓那)의 두 가지 의혹을 풀어주다 136
1. 불공장을 말해 만법의 홀생(忽生)과 상속을 밝힘 138
2. 공불공장을 말해 오대가 원융한 이유를 밝힘 148
3. 부루나가 “중생은 무슨 원인에서 망상이 있는가” 묻다 154
4. 여래께서 ‘망상(妄想)은 원인 없음’을 밝히시다 154
5. “세 가지 상속을 따르지 않으면 돈증한다”고 말하다 156
둘째, 아난의 2차 인연, 자연의 의혹을 풀어주다 157
셋째. 대중이 깨닫고 의혹이 제거되다 161

제2장 삼마제를 말해 묘심의 문성(聞性)에 심입하게 하다 162
제1. 근(根)을 선택하여 도(道)에 들게 함
첫째. 깨달음의 집에 이결정의(二決定義)가 필요함
1. 여래께서 이결정의(二決定義)를 말씀하시다 163
2. 육근의 이합(離合), 심천, 원변(圓徧)을 알아야 함 171
3. 일근의 점결(粘結)을 벗어나 오점(五粘)을 원탈함 176
둘째. 문성(聞性) 등이 12상(相)을 떠나도 단멸(斷滅)은 아님
1. 7상주과(七常住果)를 얻지 못할 단멸이라고 의심함 179
2. 종을 쳐서 문성(聞性)이 부단(不斷)함을 밝힘 180
셋째. 생사와 보리가 다 육근(六根)이고 딴 것 없다
1. 아난이 신심(身心)의 결해(結解)를 묻다 185
2. 아난에게 마정(摩頂)하시자 제불이 방광하시다 186
3. “생사와 보리가 다 육근이라”고 제불이 말씀하심 187
4. 육해일망(六解一亡)과 원근 택함을 게언(偈言)하시다 188
5. 마음눈이 열리어 서결(叙結)의 차례를 묻다 191
넷째. 수건을 맺어서 그 차례를 알리시다 192
다섯째. 여러 성인들에게 원통(圓通)을 말하게 하시다 199
1. 육진(六塵)원통 199
2. 오근(五根)원통 204
3. 육식(六識)원통 208
4. 칠대(七大)원통 213
대세지보살의 근대(根大)원통 221
5.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이근원통(耳根圓通) 232
여섯째. 제불의 광명과 천화(天花), 범패의 서응(瑞應) 247
일곱째. 문수(文殊)에게 간택(揀擇)함을 명하시다 248
여덟째. 대중이 듣고 개오(開悟)하고 증득(證得)하다 264
제2. 조도(助道)의 능엄주(楞嚴呪)를 지송(持誦)하게 함 265
첫째. 계정혜(戒定慧)인 삼무루학(三無漏學)을 알 것 266
1. 먼저 계(戒)를 엄수(嚴守)할 것 266
2. 사종계(四種戒)를 정지(淨持)하여 영단(永斷)할 것 277
3. 숙업(宿業)을 없애려면 능엄주(楞嚴呪)를 외울 것 277
둘째. 도량을 세우고 정혜(定慧)를 닦는 법 280
셋째. 능엄주(楞嚴呪)를 다시 연설(演說)하심 284
- 능엄주문(楞嚴呪文) 286
넷째. 능엄주(楞嚴呪)를 지송(持誦)하는 공덕(功德) 291
다섯째. 성중(聖衆)과 신장(神將)이 옹호함 300

제3장 선나(禪那)를 말하여 원정(圓定)의 성도를 수증하게 하다 303
제1. 염연기(染緣起)는 잘못 윤회를 이룸
첫째. 중생의 전도(顚倒) 304
둘째. 세계의 전도(顚倒) 307
제2. 정연기(淨緣起)는 성위(聖位)를 역증(歷證)함
첫째. 삼점차(三漸次) 312
둘째. 욕애건혜(欲愛乾慧) 316
셋째. 십신위(十信位) 317
넷째. 십주위(十住位) 319
다섯째. 십행위(十行位) 320
여섯째. 십회향위(十回向位) 322
일곱째. 사가행위(四加行位) 324
여덟째. 십지위(十地位) 325
아홉째. 등각위(等覺位) 326
열째. 묘각위(妙覺位) 327

제2문. 본경(本經)의 다섯 가지 경명(經名)을 말씀하다 328
제3문. 경명(經名) 이후에 초심자의 긴요한 법을 밝히시다 329
제1장 칠취(七趣)를 말하여 떠나기를 권함 331

제1. 중생의 내분의 정(精)과 외분의 상(想) 331
제2. 칠취(七趣)가 생긴 종류
첫째. 지옥취(地獄趣) 335
둘째. 아귀취(餓鬼趣) 349
셋째. 축생취(畜生趣) 351
넷째. 인간취(人間趣) 354
다섯째. 신선취(神仙趣) 357
여섯째. 천취(天趣)
1. 욕계(欲界)의 육천(六天) 360
2. 색계(色界)의 십팔천(十八天) 362
3. 무색계(無色界)의 사천(四天) 3368
일곱째. 아수라취(阿修羅趣) 370
제3. 칠취(七趣)가 있으나 본래 허망함 371
제4. 윤회를 끊으려면 삼혹(三惑)을 제거할 것 373

제2장 오음마(五陰魔)를 말하여 타락을 방지함
제1. 물음 없이 오음(五陰)의 마(魔)를 자설(自說)하심 375
첫째. 마(魔)를 진동시켜 마(魔)가 생김 376
둘째. 오음마(五陰魔)의 양상을 자세히 밝히시다
1. 색음마(色陰魔)의 열 가지 양상 379
2. 수음(受陰)마(魔)의 열 가지 양상 386
3. 상음마(想陰魔: 천, 귀마)의 열 가지 양상 395
4. 행음(行陰)마(魔)의 열 가지 양상 411
5. 식음마(識陰魔)의 열 가지 양상 429
셋째. 초증(超證)함과 호지(護持)함을 말씀하다 438
제2. 물음을 인하여 오음(五陰)의 기멸(起滅)을 밝힘
첫째. 오음(五陰)의 본인(本因)은 모두 망상(妄想)이다 440
둘째. 이(理)로는 돈오하나 사(事)에서는 점제(漸除)한다 444

제3부 유통분(流通分)
1. 지옥의 죄가 극락(極樂)으로 변함 447
2. 이 경(經), 주(呪)를 지송(持誦)하면 보리를 이룸 448
3. 대중들이 법희를 얻다 448

저자소개

용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3년 대둔산 태고사 입산. 은해사에서 득도. 해인사 승가대학 졸업. 통도사 승가대학 졸업. 교육원 불교전문강당 졸업. 유불선 삼교에 정통한 대강백 원조 각성 큰스님으로부터 전강 받음. 은해사 종립승가대학원 교무처장 역임. 조계종 포교국장 역임. 89년부터 서울에서 포교원 운영. 포천에 정변지사 수행처 건립. 동두천, 연천군, 포천 일대에서 군 포교 활동.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에서 공로상 수여. 현재 정변지사 주지로서 염불수행 및 대반열반경 연구 중. 저서에 <우리말로 읽는 능엄경> <대반열반경(한글 현토본)> <대반열반경 요의> <불자수행요집> <나선비구경> <현우경> <반야심경 통석> <잡보장경> <찬집백연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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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38년 전남 장성의 한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8살 때부터 할아버지에게 4서3경을 배웠다. 1955년 18세에 선사이자 율사인 해인사 백련암 도원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세에 비슬산 도성암에서 ‘옴마니반메훔’ 6자진언 수행으로 오온이 공한 체험을 했다. 이후 당시 3대 대강백이라는 관응, 탄허, 운허 스님 문하에서 경학을 연찬한 스님은 50여년간 수많은 스님과 재가불자들을 대상으로 경전을 강의해 왔다. <능가경> <수능엄삼매경> <대도직지> <불조직지심체요절> <유식논강의> 등 30여 저서를 출간한 스님은 ‘통화총서’ 완간을 목표로 저술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부산 화엄사 회주, 화엄학회 회주 등을 맡아 후학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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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능엄경은 그 어떤 경전보다 뜻이 풍부하고 이치가 정연하여 평생을 두고 곱씹어 사유하고 공부할 경전으로 손색이 없다. 그런 귀한 경전인 만큼 이 경을 만나는 인연도 귀한 것일까? 여러 문헌에서는 능엄경이 전래된 인연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음을 세세히 전해주고 있다.
당나라 때의 어느 날 반자밀제(般刺密帝, Paramiti, 한역으로 極量)라는 중인도 스님이 홀연 배를 타고 광주에 도착하여 제지사란 절에 머물렀다. 오래지 않아 스님의 해박함과 사물을 꿰뚫어보는 지혜로 인하여 많은 대중들이 찾아와 공경하였다. 그의 행장 안에는 능엄경 10권이 모셔져 있었는데, 스님은 바로 역경작업을 착수하셔서 705년 5월에 이 경의 번역을 완성하였다. <속고금역경도기>에 의하면, 이때 오장국의 스님 미가석가(彌伽釋迦)가 한역하고, 광주자사를 지낸 방융(房融)이 필수하였으며, 순주 남루사의 스님 회적(懷適)이 증역을 하였다. 반자밀제 스님은 어찌된 일인지 능엄경의 역경이 완수되자마자 곧바로 서쪽으로 배를 띄워 돌아가셨다 한다. 이로써 능엄경이 중국에 유통되기 시작하였다.


반자밀제 스님 이전에 천태 지의(智顗, 538-597)선사가 일찍이 능엄경의 명성을 듣고, 경을 한번이라도 친견하고자 18년간 조석으로 서쪽을 향해 절을 올렸지만 끝내 보지 못하시니, 지금도 천태산 정상에 남아있는 배경석(拜經石)에서 스님의 안타까운 염원이 전해질 뿐이다. 또한 현장 법사가 바로 나란타대학에서 다년간 유학하신 후 귀국(645)하면서 많은 경전을 가져왔지만 끝내 능엄경은 가져오지 못하셨으니, 능엄경을 만나는 인연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희유한 것이다. 1300여 년이 지난 오늘 능엄경을 마음껏 펼쳐들고 공부하는 후학으로서 반자밀제 스님의 보살심에 지극한 감사의 예를 올린다.


능엄경이 이 땅에 전해진 것도 오래되어 고려의 대각국사 의천(義天, 1055-1101) 스님이 공식적으로 경을 가져온 것으로 확인되지만, 사실상 신라시대에 이미 당나라 유학승들을 통해 이 땅에 유포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자밀제 스님의 보살행으로 능엄경이 세상에 나오고 중국에서 한역되었지만, 우리의 입장으로는 어찌 보면 아직까지 해제되지 않은 또 하나의 금령이 남아있으니, 바로 언어의 문제이다. 현존하는 능엄경은 한자로 된 한역본(漢譯本)이 유일한데, 이 한자가 과거에는 소수 식자층의 전유물로, 오늘날 우리 한글세대에게는 불편한 타국의 언어로서 자리하여, 우리가 경의 의미를 온전히 파악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에 이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많은 석학과 대덕스님들의 노고가 있어왔지만, 능엄경의 한 구절 한 구절마다 세세하게 뜻을 밝힌 것은 원조 각성 큰스님의 <능엄경정해>가 제일이라. 비유하자면 언어와 뜻의 금령으로부터 제2의 해제이자 역경을 이루신 것과 같다 함이다. 이번 원산 동명 스님의 법공양 인연으로 <능엄경정해>를 토대로 <한글 능엄경>을 엮어내었으니, 후학으로써 새삼 원조각성 대강백 스님께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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