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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언어로 한글을 만드노니

수학의 언어로 한글을 만드노니

(수냐의 수상한 한글 탐험기)

김용관 (지은이)
평사리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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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언어로 한글을 만드노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학의 언어로 한글을 만드노니 (수냐의 수상한 한글 탐험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 ISBN : 9791160232400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18-08-24

책 소개

‘연역적’, ‘체계적’이라는 말은 엄밀성을 따지는 수학의 언어다. 한글의 원리를 수학적으로 보려는 여러 시도가 있었다. 글자의 대칭, 자음과 모음을 결합한 음절의 가짓수 계산, 음소를 암호화하기 등은 한글의 구성 요소를 수학과 대응시켜 보려는 부분적인 접근이었다.

목차

프롤로그_ 수학의 원리로 풀어낸 한글 창제

1부 『훈민정음』의 독특한 체계
1장_ 한글의 과학을, 수학으로 엄밀하게!
2장_ 톺아보기와 견주기
3장_ 한글과 『훈민정음』, 연역적 체계
4장_ 유클리드의 『원론』과 세종의 『훈민정음』은 닮았다

2부 『훈민정음』의 체계를 통해 풀어본 미스터리
5장_ 한글의 창제 과정은 이래야 했다
6장_ 한글을 만든 이는 ‘세종들’이었다
7장_ 세종들, 조선에 맞는 문물 고안자들
8장_ 한글, 한자의 어깨 위에 서 있다

부록 한글 속의 수학 원리
에필로그 _ 이어지는 더 큰 의문들

저자소개

김용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학책 작가이자 수학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수학 전공자냐고요? 아니요!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와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러면 왜 수학을 소개하는 일을 하느냐고요? 수학의 엄청난 매력에 사로잡혔기 때문이죠! 수학은 복잡한 문제를 만났을 때 해결 방법을 찾는 다양한 길을 알려 줍니다. 또, 여러 현상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법도 가르쳐 주죠. 수학은 모호하고 불확실한 세상을 선명하게 보여 주는 안경과 같습니다. 이런 매력을 혼자만 알기 너무 아까워, 수학의 힘과 아름다움을 담은 콘텐츠를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짜장면 곱빼기에 수학이 들어 있다고?》, 《수냐의 수학영화관》, 《톡 쏘는 방정식》, 《데카르트, 철학에 딴죽을 걸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오답》, 《교과서를 깨고 나온 수학》, 《미래가 보이는 수학 상점》 외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 블로그 수냐의 수학카페(blog.naver.com/prayer2k) 유튜브 Math Travel(www.youtube.com/@math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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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한글에서 출발점은 무형의 원리였다. 음양오행의 이치를 통해 한글이 만들어졌다. 그로부터 기본자가 만들어지고, 더 많은 확장자가 만들어진다. 그런 글자가 모여 말소리가 되고, 그 말소리들이 모여 단어와 문장이 된다. 음양오행이라는 원리에서 몇 개의 기본 글자가 만들어진다. 그 글자를 조합해 더 많은 말과 문장을 이끌어낸다. 연역적 전개와 동일하다.


- 한글에 많은 요소가 있음에도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체계 때문이다. 체계를 통해 여러 요소를 적절하게 결합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각 요소가 따로따로 놀면서 혼합되는 것이 아니다. 체계가 있어 한글은 혼합물이 아니라 화합물이 되었다. 마치 하나의 순물질처럼 간결해 보인다. 한글이라는 화합물을 만들어낸 것은 체계라는 화학적 결합 때문이었다.


- 연역적 체계는 한글의 독창적 요소다. 그 체계를 통해 우리는 한글에 관한 의문을 풀어볼 수도 있다. 모양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한글의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문자들이 무엇이 문제인지도 금방 풀린다. 한글의 독특함은 연역적 체계에 있다. 이 점을 부각하지 못하고, 부차적 요소의 유사성만으로 기원을 주장하는 것이 신화다. 연역적 체계를 통해 한글에 얽힌 의문을 하나하나 풀어가보자. 신화의 구름이 걷히면 한글의 진면목이 우리 앞에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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