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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술

칼과 술

(이순신의 벗, 선거이 장수 이야기)

정찬주 (지은이)
작가정신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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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칼과 술 (이순신의 벗, 선거이 장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60261363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9-06-04

책 소개

<이순신의 7년> 작가 정찬주 장편소설. 임진왜란을 함께 치르며 신뢰와 정리를 나눈 이순신과 선거이 장수의 이야기이다. 두 장수는 백성을 위한 전쟁을 수행하려 했다는 점에서 이심전심이었다.

목차

작가의 말 5

눈보라 11
새벽 활쏘기 22
조식 32
순시 43
조산보 54
녹둔도 64
하옥 75
보복전 86
작별 98
백성의 마음 109
흉년의 선정 121
내우외환 133
술과 개떡 145
명량 157
평양공 선형 168
이순신의 편지 179
거북선 비밀 건조 190
유비무환 202
뜻밖의 교지 213
전라도 병마절도사 225
임진년 비보 237
작전회의 249
행주대첩 262
바다의 이순신, 육지의 선거이 275
미리 부르는 이별가 287
귀향 304
장부는 충의를 따를 뿐 319

저자소개

정찬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어교사로 잠시 교단에 섰다가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받았다.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2002년부터 텃밭을 일구며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대표작으로 대하소설 인간 이순신을 그린 《이순신의 7년》(전7권) 법정스님 일대기 장편소설《소설 무소유》 성철스님 일대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전2권),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전3권)을 발간했다. 장편소설로 《광주아리랑》(전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칼과 술》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천년 후 돌아가리-茶佛》 《가야산 정진불》(전2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3권)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행복한 무소유》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법정스님의 뒷모습》 《불국기행》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茶人기행》 등이 있다.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를 발간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눈보라
선조 19년 1월 하순. 매서운 칼바람 속에 함박눈이 퍼붓는 함경도 경성 읍성을 향해 말을 끌며 한 사내가 다가온다. 며칠 전에 부임해온 군관 선거이는 그가 이순신일 것이라고 짐작한다. 이순신이 조산보 만호로 부임할 것이라는 공문을 미리 받아보았기 때문이었다. 일찍이 여진족을 제압한 김종서가 두만강 유역에 육진(부령, 회령, 종성, 온성, 경원, 경흥)을 설치했을 만큼 함경도에는 여진족의 약탈과 침략이 빈번했다.


새벽 활쏘기
선거이는 새벽을 가르는 활 소리에 이끌려 활터로 간다. 활을 잡고 있는 이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습사를 하는 이순신이었다. 선거이는 이순신의 권유로 활을 잡는다. 두 장수는 1순을 쏘고 다시 1순을 쏘며 사실상 서로를 알게 된다. 이순신은 선거이가 궁금해하던 무장으로의 전환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조식
북청사 이일은 이순신의 부임 신고를 받고 관례대로 닭의 피로 충성을 다짐하는 조식을 치른다. 이일은 자신이 어떻게 함경도 일대 여진족을 평정했는지를 길게 말하고 이순신의 전략을 묻는다. 강구대변이라고 대답하는 이순신. 선거이는 이일과 이순신의 전술이 다름을 간파한다. 이일이 공격적이라면 이순신은 방어적이었다. 조산보로 떠나는 이순신을 나루터까지 배웅하며 선거이는 이순신과 벗이 된 것처럼 마음이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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