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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만큼 힘들면 회사 그만두지그래"가 안 되는 이유

시오마치 코나 (지은이), 우민정 (옮긴이), 유키 유 (해설)
한겨레출판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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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죽을 만큼 힘들면 회사 그만두지그래"가 안 되는 이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60401011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7-09-27

책 소개

일본의 한 광고회사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다 과로자살의 문턱에까지 이르렀던 저자가 다른 이들은 자신과 같은 일을 겪지 않기를 바라며 건네는 '혼신의 조언집'이다. 현직 심료내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유키 유의 감수와 해설, 질의문답도 수록되어 있다.

목차

들어가며 그럴 마음도 없었는데 하마터면 자살할 뻔했습니다
제1장 왜 죽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걸까?
제2장 마음이 보내는 SOS를 알아차리고
제3장 열심히 하지 않을 용기
제4장 자신의 인생을 살기 위해
제5장 세상은 정말로 넓습니다
최종장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가르쳐줘요! 유키 선생님 Q&A
❶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도대체 어디까지 열심히 해야 하나요?
❷ 마음을 다치는 이유는 그 사람이 나약해서?
❸ 정신과나 정신건강 클리닉은 어느 단계에서 가면 될까요?
❹ 궁지에 몰리면 ‘왜 죽을 정도로 힘들면서도’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나요?
❺ 블랙기업에서 일하는 가족을 그만두게 하고 싶은데 말을 듣지 않습니다.
❻ 회사 다니기가 괴로워 그만두고 싶은데 가족이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저자소개

시오마치 코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고제작 회사의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북디자인, 삽화, 게임 캐릭터 일러스트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디자이너 시절 과로자살할 뻔한 본인의 경험담을 그린 만화가 화제가 되어 책으로 발간되었다. http://shiokonako.wixsite.com/illust-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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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문학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일본에서 지내며 일본 출판물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요술맛 젤리》, 〈고민 해결 시리즈〉, 《미운맛 사탕》, 《달님은 맛있어》, 《시바견 곤 이야기》, 〈고양이물고기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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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멘탈 클리닉·유스킨 클리닉 그룹 대표 원장. 도쿄대학 의학부 졸업,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활약 중이다. 웹 사이트와 메일 매거진을 통해 대중에게 정신의학과 임상심리학을 응용한 심리 기법을 소개하는 한편 만화 원작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만화 원작으로는 『만화로 배우는 정신건강의학과』 시리즈와 『만화로 배우는 속담·고사성어』 등이 있다. •트위터 @sinrinet •유멘탈 클리닉 https://yuik.net/ •유스킨 클리닉 https://yub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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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무 열심히 하는 이유로 자주 빠지는 함정,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 하니까’. 세상에는 200시간 300시간 시간외근무가 가능한 사람도 있습니다. 노력의 결과인지 타고난 자질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가능한 사람은 “노력하기 나름이야”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사람들 간에는 개체차가 있기에 모두가 같은 정도로 일할 수는 없습니다. 예전에 어느 디자이너가 과로사로 사망했을 때 당시 회사 사장은 “다들 야근을 더 많이 하니까 이 정도로 죽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든 죽는 사람은 죽습니다. _사람 간에는 ‘개체차’가 있다


당시 저의 직함은 디자이너로,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잠도 안 자고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았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자기가 선택한 일이니까’ 그러니까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 그러니까 장시간 일하는 것도 당연, 그러니까 어느 정도 참는 것도 당연. 하지만 그러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도망치지 않는 것이 당연, 그러니까 컨디션이 안 좋아도 쉬지 않는 것이 당연, 그러니까 한계를 넘었어도 노력하는 것이 당연.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과로사하는 것도 당연? … 그럴 리는 없습니다. 그 ‘그러니까’는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그 끝에 진짜로 당신의 꿈과 행복이 있나요? _좋아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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