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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데 정답이 어딨어

사는 데 정답이 어딨어

(그때그때 나를 일으켜 세운 문장들 39)

대니얼 클라인 (지은이), 김현철 (옮긴이)
  |  
더퀘스트
2017-03-03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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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데 정답이 어딨어

책 정보

· 제목 : 사는 데 정답이 어딨어 (그때그때 나를 일으켜 세운 문장들 39)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60501049
· 쪽수 : 288쪽

책 소개

베스트셀러 작가, 대니얼 클라인이 젊은 시절 낡은 노트를 가득 채운 철학 명언을 80살 인생 경험으로 새롭게 읽은 책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던 시절, 클라인은 어떻게 해야 최선의 삶을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그 힌트가 될 만한 글을 찾을 때마다 공책에 전부 적어넣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완벽주의, 현재를 살지 못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2. 쾌락주의자는 왜 불안에 몸을 떨었을까
3. 세상이 낙원이라면 인간은 지겨워 목을 맬 것이다
4. 삶이 누구에게나 추하다고 생각하면 소름끼치게
평안해진다
5. 인생의 의미는 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6. 자유의지는 믿는 편이 낫다
7. 이미 다 정해졌다고 생각하면 편한가?
8. 진짜 자아를 꺼내는 위험한 방법
9. 인생은 거대한 농담이다
10. 철학은 ‘머리로 하는 자위’
11. 말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정해진 관계라고?
12. 사교모임보다 고독이 좋아지는 나이
13. 나도 소울메이트를 찾곤 했다
14. 이미 살고 있지만 삶의 의미를 고민한다
15. ‘나’라는 소우주를 즐기자
16. 때때로 허무한 농담은 냉정한 위안이 된다
17. 없는 의미를 찾아 헤매는 인생의 부조리
18. 침실에서는 삶의 무의미함도 훨씬 괜찮아 보인다
19. 일요일 노이로제

20. 왜 다른 사람에게 잘해줘야 할까?
21. 한숨만 쉰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22. 보상 없는 선행은 쉽지 않다
23. 타고난 이타주의의 한계
24. 그때도 지금도 나는 나인가?
25. 거긴 이제 아무도 안 가. 사람이 너무 많거든
26. 모든 것은 찰나, 상실은 피할 수 없다
27. 내 믿음은 네 믿음보다 우월하지 않다
28. 너무 궁금해서 믿게 되는 현상
29. 냉소적인 너마저!
30. 종교라는 공포
31. 눈물이 완전히 씻겨나가다
32. 삶은 이미 기적이다
33. 우주에 흩어진 원자들이 내 안으로 모였다
34. 죽음이 찾아올 때 나는 이미 없다
35. 힘들어도 삶에 답해야 할 이유
36. ‘만약’을 생각할수록 삶은 트라우마가 된다
37. 쓸데없는 걱정은 넣어두자
38. 끈덕지게 과거에만 머무르는 사람들
39. 익숙한 것이 옳은 것은 아니다

맺음말
용어집
명언 노트

저자소개

대니얼 클라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생. 토마스 캐스타트와 함께 미국인이 사랑하는 가장 사랑하는 철학 콤비이자 세계 여러 나라에 소개된 교양 철학 저술가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여러 학교에서 강의를 했으며, 방송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토마스 캐스타트와 함께 쓴 《술집에 들어간 플라톤과 오리너구리Plato and Platypus Walk into a Bar》는《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지난 2009년에 집필한 소설 《현재의 역사 The History of Now》는 《포워드 매거진》선정 올해의 책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현재 아내와 함께 매사추세츠주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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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자동차회사를 거쳐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로 재직했다. 다른 삶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안정적이던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혈혈단신 유럽으로 건너가 지금은 독일 베를린에서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사랑의 조건》 《남자로 산다는 것은》 《사는 데 정답이 어딨어》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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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완벽주의란 온전한 성취감을 절대로 느끼지 못하게 하는 데는 완벽한 방법이다. _17쪽

삶이 엉망일 때, 삶은 누구한테나 똑같이 추하다고 생각하면 소름끼치도록 냉정하게 위안이 된다. _46쪽

삶의 의미란 단순히 바라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은 내게 꼭 맞다. 실은 절대로 본질적인 것으로 보인다. _69쪽

그런 만남보다는 고독이 낫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아 한순간도 낭비하고 싶지 않은 늙은이나 할 만한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나는 남은 시간을 파티광으로 사는 쪽보다는 뒤뜰 의자에 앉아 숨쉬기 운동을 하며 보내는 쪽을 택하겠다. _100쪽

정확히 말해 좋은 연애관계란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도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관계를 말한다. _107쪽

우리 모두는 이 작은 세상 안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_120쪽

철학 공부가 실생활에서 가장 크게 위력을 발휘한 때가 바로 코미디언들의 개그 대본을 쓸 때였다. 철학이야말로 역설이라 불리는 극도의 불일치로 가득 찬 분야가 아니던가. _134쪽

황금률을 준수하자는 계약에 많은 사람이 무임승차하면 끝내 그 사회는 무너진다. _151쪽

내가 ‘나’라는 건 사실 대단히 불안하고 까다로운 개념이다. _178쪽

우리 대부분이 이런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존재한다는 그 한 가지 사실에 갑자기 경탄하는 일말이다. 얼마나 놀라운가. 내가 바로 지금 바로 여기 있다니! _222쪽

우울해지는 것은, 그게 무가치하다고 우리가 철석같이 믿더라도 그와는 상관없이 스스로의 생명을 가진 것 같다. _250쪽

우리 인간은 계획하는 일이 의식의 적잖은 부분을 차지할 때가 많다. 머릿속에서 계속 반복되는 사운드트랙마냥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미 세운 계획을 끝없이 숙고하고 또 숙고하는 경향이 있다. 그날 하루 동안 할 일을 상세하게 순서로 적는 사람들을 나는 많이 알고 있다. 그중 몇몇은 끝낸 항목을 체크하는 일이 엄청나게 즐겁다고 말한다. 때로는 ‘끝난 일 체크하기’에서 얻는 즐거움이 하는 일 자체보다도 즐거운 것처럼 들린다. _2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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