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인생의 중간항로에서 만나는 융 심리학)

제임스 홀리스 (지은이), 김현철 (옮긴이)
더퀘스트
17,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750원 -10% 0원
870원
14,8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000원 -10% 700원 11,900원 >

책 이미지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인생의 중간항로에서 만나는 융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융
· ISBN : 979114070290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3-03-15

책 소개

융 심리학을 바탕으로 마흔 이후의 삶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융은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다”라고 말했다. 이 시기에 많은 사람이 우울증, 삶의 의미 상실, 신체의 변화, 외도, 이혼 등을 겪는다.

목차

서문 나는 누구인가

1. 잠정 인격이 만들어지다
부모, 사회, 문화가 물려준 성격

2. 중간항로에 들어서다
의미 있는 삶으로 가는 여정의 시작

마음에 지진이 일어나다
사고방식이 바뀌다
거짓된 자기를 죽이다
투사를 거둬들이다
끝없을 것 같았던 여름이 지나가다
희망을 줄이다
우울, 불안, 신경증을 겪다

3. 온전한 인간이고 싶다
이제, 내면을 바라볼 시간

페르소나와 그림자의 대화
결혼생활에 위기가 오다
중년의 바람기는 왜 문제인가
부모 콤플렉스를 넘어서
일, 직업인가 소명인가
열등 기능의 재발견
그림자를 끌어안다

4. 문학으로 비춰보다
《파우스트》 《보바리 부인》 《지하생활자의 수기》

5. 진정한 치유는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다
개성화, 융이 말하는 우리 시대의 신화

6. 홀로 서다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내 삶을 책임져줄 수 없다

외로움에서 고독으로
내 안의 잃어버린 아이를 만나다
삶을 사랑하는 열쇠, 열정
영혼의 늪에서 의미를 찾다
나와 나누는 대화
우리는 모두 언젠가 죽는다
빛나는 잠깐의 정지 상태

저자소개

제임스 홀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타공인 최고의 융 권위자로 스위스 취리히의 융 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공부했다. 지금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심리 분야의 강연자이자 융 학파 정신분석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세이브룩대학교 연구 교수, 필레몬 재단(Philemon Foundation)의 명예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중년의 삶과 관계에 관한 융 심리학 대중서 20권을 썼고, 이 책들은 지금까지 22개 언어권에 번역 출간되었다. 스위스 취리히 ‘융 연구소’에서 융 심리분석학을 배우기 전까지 26년간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인문학을 가르쳤으며, 취리히의 ‘융 연구소’에서 수년간 심리분석가로 활동한 이후 텍사스 휴스턴으로 옮겨가 ‘융 교육센터’와 ‘워싱턴 융 소사이어티’ 소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그는 우리가 인생의 중반쯤에 겪는 실존적 위기를 ‘중간 항로’라 정의하며, 융 철학을 바탕으로 이 시기를 현명하게 건너기 위한 지혜를 전파해왔다. 특히 평가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서평 사이트 ‘굿리즈’에서 그의 책 전부가 평점 4.0 이상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저작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짐작해볼 수 있다. 이 중 국내에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채 마흔이 되었다』, 『사랑의 조건』 등이 출간돼 있다. 수많은 유명인사와 독자들이 인간 존재에 대한 제임스 홀리스의 통찰과 가르침을 인용하고 칭송해왔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이루고자 과거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있다.
펼치기
김현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자동차회사를 거쳐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로 재직했다. 다른 삶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안정적이던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혈혈단신 유럽으로 건너가 지금은 독일 베를린에서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사랑의 조건》 《남자로 산다는 것은》 등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중간항로는 개인이 삶의 의미라는 질문을 새로이 던질 수밖에 없을 때 일어난다. 어렸을 때는 상상하곤 했으나 세월이 흐르며 지워져버린 질문 말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가려져 있던 문제를 직면해야 할 때도 그렇다. 정체성에 관한 의문이 다시 떠오르며 그 책임을 더 이상 회피할 수 없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중간항로는 우리가 ‘지금까지의 내 삶과 역할을 빼고 나면 나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때 비로소 시작된다. _2. 중간항로에 들어서다


중년에 들어 두 번째로 일어나는 큰 기대의 쇠락은 ‘관계의 한계에 직면하는 일’이다. 필요한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며 우리를 돌봐주고 항상 옆에 있어주는 완벽한 배우자는, 사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욕구로 꽉 차 있으며 우리에게 똑같은 기대를 투사하는 사람이다. 결혼생활이 중년에 가서 파탄 나는 경우가 많다. 큰 이유 중 하나는 결혼한 두 사람을 엮고 있는 구조물은 불안한 반면 거기에 지나치게 큰 유년기의 희망을 얹어놓기 때문이다. (…) 영원한 동반자가 되기를 자처하며 그럴 준비가 되었다는 사람은, 우리는 잘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사실 우리 마음 안에 있다. _2. 중간항로에 들어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40703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