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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60505085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8-07-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들어가는 글
1. 지나친 단순화―확신은 대개 무지에서 나온다
2. 체리피킹―과학은 골라 먹는 아이스크림이 아니다
3. 아첨과 깎아내리기―마술사는 양손으로 트릭을 쓴다
4. 악마 만들기―다 저 사람들 탓이다
5. 블로거에게 떠넘기기―인터넷은 넓고 미꾸라지는 많다
6. 조롱과 묵살―겨우, 애걔, 고작, 별것 아니네
7. 문자주의적 논리―야구공은 누가 던졌을까
8. 공적 가로채기―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다
9. 확실한 불확실성―두 손 놓고 있으라는 주문
10. 철 지난 정보 들먹이기―인간적으로 떠난 버스는 잊자
11. 정보의 와전―결국은 아무 말 대잔치
12. 순수한 날조―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
결론 : 고의적인 침묵
리뷰
책속에서

넘쳐나는 틀린 정보, 기만, 퇴행적 언행에 무릎 꿇지 않으려면 경계의 날을 세우는 수밖에 없다. 대통령이든 어느 정치가든 과학을 엉터리로 오용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우리는 행정부의 반과학적 행태를 줄여야 한다는 바람을 국회에 알려야 한다. (...) 인류가 꾸준히 진보하려면 다 함께 일어나 반과학적 통치에 대항해야 한다. -머리말-
어쨌든 자기 입으로 자신이 과학자가 아니라고 말했는데 세부 내용에 오류가 좀 있다고 그를 탓할 수 있을까? 탓할 수 있다. 전문가가 아니라고 말해놓고 전문가인 양 행동하는 건 적절치 못하다. 이산화황을 둘러싼 논쟁은 1980년에 끝을 보지 못했다. 레이건 행정부는 이산화황 배출을 줄여서 결과적으로 산성비를 줄이려는 노력을 몇 년 동안 주저하고 미뤘다. -들어가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