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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읽는 서양 미술사

미술관에서 읽는 서양 미술사

(똑똑한 그림 이해의 길잡이)

김영숙 (지은이)
  |  
휴머니스트
2022-10-17
  |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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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읽는 서양 미술사

책 정보

· 제목 : 미술관에서 읽는 서양 미술사 (똑똑한 그림 이해의 길잡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화/예술
· ISBN : 9791160809084
· 쪽수 : 312쪽

책 소개

청소년의 유쾌한 미술 읽기 멘토, 김영숙이 들려주는 서양 미술사 책이다. 단순히 그림 작품을 해석하기보다 한 폭의 그림에 담긴 시대적 배경, 예술가의 일생, 그리고 그들이 품었던 사회·문화적 문제의식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사적으로 풀어내어 깊이 있는 작품 감상법을 선사한다.

목차

초대하는 글

1부 원시 시대와 고대의 미술
원시인이 그림을 못 그렸다고? │원시 시대 미술
살아서도 죽어서도 영원하고자 한 이집트인들 │임호테프와 이집트 미술
옷을 다 벗고 운동회를 한 까닭은? │프락시텔레스와 고대 그리스 미술
베끼기만 한 게 아니다 │고대 로마 시대의 미술

2부 중세와 르네상스 미술
하나님은 위대하다 그리고 나도 위대하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와 비잔티움 미술
그림으로 성경 읽기 │중세 시대의 종교화
파란 하늘을 보았니? │조토와 르네상스의 시작
다시 살아 돌아온 비너스 │신화를 그린 화가, 보티첼리
내가 다 그렸고, 내가 다 조각했다! │누구도 뛰어넘기 힘든 천재 미술가, 미켈란젤로
차분하고 고요하고 아름답다 │르네상스 미술의 전성기를 살다 간 라파엘로

3부 플랑드르, 베네치아, 그리고 매너리즘 시대 미술
그림에서 중요한 건 선일까, 색일까? │베네치아의 거장, 티치아노
좀 이상해 보인다고? │독특함을 창조한 연금술사, 파르미자니노
이보다 꼼꼼할 수는 없다! │사실적이고도 상징적인 그림, 얀 반 에이크

4부 바로크와 로코코의 미술
거칠게 살았으나 멋지게 그리다 │빛과 어둠을 잡아내는 화가, 카라바조
꿈틀거리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표현해 낸 루벤스
고요하게 그리고, 쓸쓸하게 떠나다 │네덜란드 미술과 렘브란트
눈부시게 밝고 화사한 시절 │달콤하고 화려한 로코코 미술의 대가, 와토

5부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미술
어수선한 세상에 질서를 잡은 그림 │신고전주의 화가, 다비드
희로애락 인간의 감정을 그림에 담다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

6부 인상주의와 그 이후의 미술
우리 모두가 주인공 │눈에 보이는 진실만을 그리려 한 화가, 쿠르베
빛의 변화를 잡아내다 │인상주의로 가는 길에 우뚝 선 화가, 마네
마치 세상을 처음 본 것처럼! │순간의 인상을 그려 낸 화가, 모네
보고 싶은 대로 보고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다 │파격적인 그림으로 새로운 미술 세계를 연 세잔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다 │마음을 그린 화가, 고흐

7부 20세기 미술
아내를 그린 게 아니라, 그림을 그린 거라네 │색채의 마술사, 마티스
항상 최초이다 │늘 새롭고 영원히 새로울 미술가, 피카소
이게 정말 내가 그린 그림이야? │추상화의 대가, 칸딘스키

저자소개

김영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어문학과를 졸업한 후 주한 칠레 대사관과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근무했다.음악과 미술 애호가로 온라인에 연재한 「음악이 있는 그림 이야기」, 「명화와 함께 읽는 그리스 신화」 등의 글이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나도 타오르고 싶다』, 『내가 제우스였다면』, 『내가 헤라클레스였다면』 등으로 출판되었다. 내친김에 마흔 나이, 늦깎이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이후 세종문화회관 등을 비롯한 공공단체, 기업과 지역 도서관 등에서 미술사 강의를 하는 동시에 저술 활동에도 열중하고 있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는 그녀는 틈나는 대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 도시의 인문학적 배경을 소개하고, 유명 미술관의 작품을 분석하곤 한다.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미술은 무조건 어려운 것이라 뒷걸음치던 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그래 봤자 그냥 그림 아냐?’라고 쉽게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그림 한 장이 가질 수 있는 깊은 세계를 다양한 관점으로 소개하는 미술 전도사를 자처하며 재미있고 기품 있는 저술과 강의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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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세의 화가들은 슬프거나 기쁜 표정을 그리는 일에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조토는 예수의 죽음 앞에서 한없이 슬퍼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그려 내어 그림을 훨씬 더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조토는 중세의 벽을 깨고 자연주의 그림을 다시 부활시켰다. 사람들이 그를 일컬어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는 화가’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파란 하늘을 보았니?│조토와 르네상스의 시작〉 중에서


쿠르베가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이야기를 그렸다는 점과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그림의 주제로 삼을 수 있다는 생각, 우리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를 주인공으로 삼았다는 점 등은 당시 프랑스 미술계에서 무척이나 신선한 시도였다. 그 이후로 백여 년 동안 많은 미술가가 쿠르베의 정신을 이어 나갔다. 사람들이 쿠르베로부터 현대 회화가 시작되었다고 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주인공│눈에 보이는 진실만을 그리려 한 화가, 쿠르베〉 중에서


“맞아. 마네는 이 그림을 통해 빛에 대한 자신의 연구를 발표한 셈이야. ‘빛이 밝은색에 닿으면 어떻게 보일까?’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하기 위해 밝은 피부의 누드를 그린 것이고, ‘반대로 어두운 색에 닿으면 빛은 어떻게 보일까?’에 대한 답으로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자들을 그린 거야. 〈올랭피아〉라는 작품에서도 마네의 실험 정신이 돋보여. 보통 여자들의 평범한 몸을 그렸다는 점도 그렇고, 중간 빛이 거의 없어서 누드가 납작한 종잇조각을 붙여 놓은 듯 평평해 보이는 점도 그렇고.” -〈빛의 변화를 잡아내다│인상주의로 가는 길에 우뚝 선 화가, 마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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