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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불어오는 바람 7 (우리는 '외곽도로 경계' 조 칠 의형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1152578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4-09-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1152578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4-09-25
책 소개
원로 소설가가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5.18관련 내용을 44년 만에 대하장편소설로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 작품 발표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목차
작가의 말
인물들의 줄거리
결말
1부. 그리운 얼굴들
1. 또 한 사람, 5·18의 상처
2. 장박골 선영의 힘
3. 그리운 고향 얼굴들
2부. 비밀1,비밀2,
1. 비밀 하나
2. 비밀 둘
3부. 붉은 눈물 한 방울 떨어지다
1. 붉은 눈물 한 방울이 떨어지다
2. 멕베드의 피묻은 왕관은
3. 푸른 생명의 녹차
4부. 아들 덕룡을 생각하며
1. 아들 덕룡을 생각하며
2. 보성의 자랑거리
3, 고향의 명물
5부. 아파요. 아파요.
1, 문덕 차표가 손에 쥐어져 있었다
2, 병원에 누워지다
3. 아파요. 아파요
6부. 도청에서 의무를
1. 도청에서 의무를
2. 삐라가 뿌려지다
3. 도청을 지키다
7부. 덕룡아, 나좀 살려다오
1. 덕룡아, 나좀 살려다오
2. 득량 누님의 김치 향기
8부. 무등산의 찬란한 아침
1. 도청 스피커에서 계엄군의 재진압을 알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2. 형을 따르다
3. 무등산의 여명이 밝아오다
9부. 병실에서 구실찾기
1. 병실에서 구실찾기
2. 그녀가 꿈에서도 악몽을
3. 먼 곳의 그녀
10부. 숲의 아침
1. 숲의 아침
2. 보고 싶은 효정 언니
3. 오빠. 결혼 축하해요
11부. 광주에 대한 부채의식이 민주화 운동 촉진
1. 부산에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한 사람’
2. 꿈, 철장 속의……
3. 광주에 대한 부채의식이 민주화 운동 촉진
인물들의 줄거리
결말
1부. 그리운 얼굴들
1. 또 한 사람, 5·18의 상처
2. 장박골 선영의 힘
3. 그리운 고향 얼굴들
2부. 비밀1,비밀2,
1. 비밀 하나
2. 비밀 둘
3부. 붉은 눈물 한 방울 떨어지다
1. 붉은 눈물 한 방울이 떨어지다
2. 멕베드의 피묻은 왕관은
3. 푸른 생명의 녹차
4부. 아들 덕룡을 생각하며
1. 아들 덕룡을 생각하며
2. 보성의 자랑거리
3, 고향의 명물
5부. 아파요. 아파요.
1, 문덕 차표가 손에 쥐어져 있었다
2, 병원에 누워지다
3. 아파요. 아파요
6부. 도청에서 의무를
1. 도청에서 의무를
2. 삐라가 뿌려지다
3. 도청을 지키다
7부. 덕룡아, 나좀 살려다오
1. 덕룡아, 나좀 살려다오
2. 득량 누님의 김치 향기
8부. 무등산의 찬란한 아침
1. 도청 스피커에서 계엄군의 재진압을 알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2. 형을 따르다
3. 무등산의 여명이 밝아오다
9부. 병실에서 구실찾기
1. 병실에서 구실찾기
2. 그녀가 꿈에서도 악몽을
3. 먼 곳의 그녀
10부. 숲의 아침
1. 숲의 아침
2. 보고 싶은 효정 언니
3. 오빠. 결혼 축하해요
11부. 광주에 대한 부채의식이 민주화 운동 촉진
1. 부산에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한 사람’
2. 꿈, 철장 속의……
3. 광주에 대한 부채의식이 민주화 운동 촉진
저자소개
책속에서
권 일병과 변일규 이등병은 최 선임하사 도움으로 두 여자를 밖으로 내보내기로 하고, 변일규는 분홍색 원피스의 여자를, 권덕룡 일병은 인동꽃 수의 머리띠를 한 여자를 내보냈으나, 여자가 흘리고 간 머리띠가 권 일병의 눈에 들어와 무심결에 줍기 위해 고개를 수그리는 순간, 위험한 물체가, 그의 머리를 스쳐 다른 병사의 철모를 뚫다 튕겨 나와 다른 병사의 다리를 뚫었다. 그 때문에 위험을 모면한 그가 정신을 차리고 났을 때, 여자가 흘리고 간 머리띠를 찾으러 왔을 때,
“빨리 고향으로 가세요. 여긴 위험합니다.”하고 쓰러졌다.
아들 덕룡은 언제 저런 푸른 젊음을 찾을 것인가. 언제 젊음을 만족스러워하고 포만한 미소를 지을 것인, 삶은 희망을 품어 봄날을 기다리지 않았던가. 예당댁에게도 삶의 봄날은 올 것인지 오늘도 그녀는 아들의 찢긴 마음을 받아주고, 모든 용기를 붇돋아주고, 모든 설음을 씻어 내줄 사람은 그녀밖에 없다고 여겼다. 그녀는 굳어진 한 조각의 마음을 따스한 햇살에 비춰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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