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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불어오는 바람 6 (눈 먼자의 붉은 쓰나미 눈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1152561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09-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1152561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09-25
책 소개
원로 소설가가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5.18관련 내용을 44년 만에 대하장편소설로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 작품 발표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목차
작가의 말
인물들의 줄거리
결말
1부. 아내의 갈퀴손
1.아내의 갈퀴손
2.아우를 만나다
3.인연의 아픔
2부. 터널 입구 22번 국도
1. 22번 국도
2. 아들이 보고 싶어서 고향에 가다가
3. 아들아, 아들아 한 번만 안아 보자
3부. 눈 먼자의 붉은 쓰나미 눈물
1. 원장의 말을 떠올리며
2. 병원장을 만나다
3. 눈 먼자의 붉은 쓰나미 눈물
4부. 여자는 오일팔의 희생자였다
1. 여자는 오일팔의 희생자였다
2. 은혜를 입다
5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1. 아름다운 남쪽 도시에, 공포의 쓰나미가 휩쓸다
2.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3. 기적을 부르다
6부. 외곽도로 경계’ 조 형님들
1. 외곽도로 경계 조 형님들
2. 무등산의 힘! 시민군
3. 단꿈
7부. 우리는 쏘아올렸다
1. 신군부 ‘군’ 폭도들이, 시민들의 죽음을 불러오다
2. 우리는 쏘아올렸다
3. 총기 반납은 옳은가
4. 내 고향으로 향하다
8부. 아,무등골이여, 숲이여,빛이여
1. 광민, 수습위원 되다
2. 무등골에 쏟아져 내리는 찬란한 빛
3. 아, 무등이여, 숲이여, 빛이여
9부. 눈이 내리네
1. 눈이 내리네
2. 몸을 던진 그녀
3. 의식이 돌아오다
10부.살아야 한다. 살 거야
1. 살아야 한다. 살 거야
2. 내가 살아 있었네
11부. 광주에 대한 부채의식이 민주화 운동 촉진
1. 초당골 차밭의, 봄의 향연
2. 이야기 꽃을 피우다
3. 득량댁의 눈물
인물들의 줄거리
결말
1부. 아내의 갈퀴손
1.아내의 갈퀴손
2.아우를 만나다
3.인연의 아픔
2부. 터널 입구 22번 국도
1. 22번 국도
2. 아들이 보고 싶어서 고향에 가다가
3. 아들아, 아들아 한 번만 안아 보자
3부. 눈 먼자의 붉은 쓰나미 눈물
1. 원장의 말을 떠올리며
2. 병원장을 만나다
3. 눈 먼자의 붉은 쓰나미 눈물
4부. 여자는 오일팔의 희생자였다
1. 여자는 오일팔의 희생자였다
2. 은혜를 입다
5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1. 아름다운 남쪽 도시에, 공포의 쓰나미가 휩쓸다
2.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3. 기적을 부르다
6부. 외곽도로 경계’ 조 형님들
1. 외곽도로 경계 조 형님들
2. 무등산의 힘! 시민군
3. 단꿈
7부. 우리는 쏘아올렸다
1. 신군부 ‘군’ 폭도들이, 시민들의 죽음을 불러오다
2. 우리는 쏘아올렸다
3. 총기 반납은 옳은가
4. 내 고향으로 향하다
8부. 아,무등골이여, 숲이여,빛이여
1. 광민, 수습위원 되다
2. 무등골에 쏟아져 내리는 찬란한 빛
3. 아, 무등이여, 숲이여, 빛이여
9부. 눈이 내리네
1. 눈이 내리네
2. 몸을 던진 그녀
3. 의식이 돌아오다
10부.살아야 한다. 살 거야
1. 살아야 한다. 살 거야
2. 내가 살아 있었네
11부. 광주에 대한 부채의식이 민주화 운동 촉진
1. 초당골 차밭의, 봄의 향연
2. 이야기 꽃을 피우다
3. 득량댁의 눈물
저자소개
책속에서
권 일병과 변일규 이등병은 최 선임하사 도움으로 두 여자를 밖으로 내보내기로 하고, 변일규는 분홍색 원피스의 여자를, 권덕룡 일병은 인동꽃 수의 머리띠를 한 여자를 내보냈으나, 여자가 흘리고 간 머리띠가 권 일병의 눈에 들어와 무심결에 줍기 위해 고개를 수그리는 순간, 위험한 물체가, 그의 머리를 스쳐 다른 병사의 철모를 뚫다 튕겨 나와 다른 병사의 다리를 뚫었다. 그 때문에 위험을 모면한 그가 정신을 차리고 났을 때, 여자가 흘리고 간 머리띠를 찾으러 왔을 때,
“빨리 고향으로 가세요. 여긴 위험합니다.”하고 쓰러졌다.
-본문 중에서
아들 덕룡은 언제 저런 푸른 젊음을 찾을 것인가. 언제 젊음을 만족스러워하고 포만한 미소를 지을 것인, 삶은 희망을 품어 봄날을 기다리지 않았던가. 예당댁에게도 삶의 봄날은 올 것인지 오늘도 그녀는 아들의 찢긴 마음을 받아주고, 모든 용기를 붇돋아주고, 모든 설음을 씻어 내줄 사람은 그녀밖에 없다고 여겼다. 그녀는 굳어진 한 조각의 마음을 따스한 햇살에 비춰 본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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