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고대의 가사 현대의 가사

고대의 가사 현대의 가사

(현대향가 제7집)

현대향가 (지은이)
문예바다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5,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고대의 가사 현대의 가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대의 가사 현대의 가사 (현대향가 제7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115263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12-27

책 소개

고전의 현대화와 현대의 고전화를 모색하고 있는 [현대향가] 동인의 제7집. 이창호, 이용하, 이영신, 윤정구, 유소정, 석연경, 박분필, 김현지, 고영섭, 주경림, 정복선 시인들이 각기 다른 색깔의 목소리로 참여했다.

목차

서문 ∙ 고대의 시가 현대의 시가

이창호 씀바귀
금계국
통나무 두 개
보름달 올려다보며
할아버지 마음
장미 모자
고블린아, 넌 어떻게 생겨났니?
피카부 협곡을 가봤나요?
또 하나의 제국
그리움과 만남
황천길을 보다
카약을 타고
이용하 고독
세한도
라훌라
바다
변신
새봄맞이
영혼의 집
주름
코스모스
절벽에서
혈거시대
나뭇잎
이영신 공후인箜篌引
존재, 그리고 봄
오늘은 비겼다
물망초 술집
지룡거사地龍居士
도심의 날품팔이
비문증飛蚊症
그리운 엄마
당신의 이름
뭉근한 품
파도소리의 길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윤정구 청명날 아침
살구꽃 환한 봄날
재 너머 풍각쟁이
장다리 청명淸明
마리안 앤더슨의 「깊은 강」
도깨비 함께 살던 동네
루시의 모험
두 발로 서서 하늘을 보다
자유는 훈련을 필요로 한다
구호와 복종의 제의
영생을 꿈꾸며 항아리 속으로
망명을 택하다
유소정 오다來如
노래극
달빛
금덕金德에게
꽃뿌림歌
사중창  
(불)가능한, 
만장輓章
해원解冤
개경게開經偈
세레나데
왕생가
석연경 하늘의 창
탁발
흰 소
수미산
백야
정원사
후박나무가 있었던 섬 이름이 뭐였지?
사막
길 끝에서
흐름
장마

박분필 애미골 연가
세월 한 필
석춘惜春, 봄을 보낸다
벚꽃
산비둘기의 타령
가랑잎 초상화
달팽이경전
고령대가야 유적지
대숲에서
지렁이
천전리 각석계곡
능, 선덕여왕
김현지 겁외사에 들다
환생
흙밭에서 뒹굴
접지接地
유모차에 아기가 없다
안개바다
추억이 웃을 때
우수 무렵 시루봉 아래 서서
꽃 안에 꽃들이 피었네
어제
순류수順流水
고영섭 청춘
처서
바람 법문
포탈라궁
대조사
월아천
보릿단
물방울
대추나무
명사산
막고굴
질경이
주경림 막사발 상현달
명당 집 자리
봄밤, 하늘 정원사
신사임당의 「수박과 들쥐」
삽이 삽을 묻다
이판사판
청맹과니의 변
달빛 돛, 햇빛 돛
“밥상 왔어요”
행운태의 폭포 건너기
엔젤피쉬 순애보
벼루 연못
정복선 품다, 비어 있으나
품다, 누에고치
담다
담다, 청우산
마지막 회를 사랑하다
시詩
품다, 5㎝의 기적
품다, 뒤늦게 도착하는
소행성뗏목을 타고
담다, 보랏빛 시인
품다, 청평사淸平寺

해설 ∙ 향가와 향가시, 노래와 시의 사이 … 김춘식

향가시회 연보

동인 주소록

저자소개

현대향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현대향가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우리 시의 두께를 두텁게 하고 깊이를 더하고자 하는 <현대향가> 동인들은 향가의 본래 기능을 깊이 새겨 『고대의 가사 현대의 가사』 속에 담아내고자 한다. 각자의 시를 좀 더 정성스럽게[墾懇] 갈고 문질러[切切] ‘천지 귀신을 감동시키는 향가시’를 쓸 것을 다짐해 본다. 고대 시가의 장점을 현대 시가의 장점으로 계승하고 현대 시가의 강점을 고대 시가의 강점으로 접목해 보고자 한다. 나아가 다 같이 부르는, 다함께 부를 수 있는 ‘떼창’으로 승화시켜 보고자 한다.
― 「서문」 중에서


절룩절룩
묶은 줄이 풀어지고
달랑달랑
맨 줄이 떨어지고
왜 젊은 날엔 무심했던가
가까이 내 몸 안에 이루어지는
이 커다란 일을
조심하고 조심했을 터인데
오호, 무릎 관절을 아파 본 사람은 안다
통나무 둘 이어 놓은 것이 다리인 것을
― 이창호, 「통나무 두 개」 전문


끊임없이 일어나는 파도를
억누르지 않고 그대로 두면서도
아무 뜻도 없는 바다가 그 일렁이는 물결들로
세상에서 가장 곧고 아름다운 선을 이루어낸다.
― 이용하, 「바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