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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않고 죽을 수 없는 철학 베스트 50

읽지 않고 죽을 수 없는 철학 베스트 50

(철학의 탄생부터 더 나은 삶을 찾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이해하는 위대한 생각들을 한 권에!)

히라하라 스구루 (지은이), 이아랑 (옮긴이)
더디퍼런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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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않고 죽을 수 없는 철학 베스트 5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읽지 않고 죽을 수 없는 철학 베스트 50 (철학의 탄생부터 더 나은 삶을 찾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이해하는 위대한 생각들을 한 권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61254531
· 쪽수 : 476쪽
· 출판일 : 2024-02-15

책 소개

철학자들이 남긴 작품을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철학이 어떻게 탐구되고 전해져 왔는지 설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역사적 배경이나 전문 용어에 대한 보충 설명을 통해 철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다.

목차

서양 철학사의 주요 흐름
철학서를 읽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다섯 가지 마음가짐

1장 고대 그리스
— 종교에서 벗어나 개념으로 세계를 설명하다

1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론』 — 잘 살기 위한 철학
2 플라톤 『향연』 — 사랑에 관한 훌륭한 통찰
3 플라톤 『파이드로스』 — 사랑과 공통 이해의 본질론
4 플라톤 『국가』 — 정의란 무엇인가를 둘러싼 대화
5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 세계의 원리를 개념적으로 명확히 하려는 시도
6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 인간 본성으로서의 정치를 조명하다

2장 중세
— 기독교 신학에 지배당한 철학

7 루키우스 세네카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 충실한 인생을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8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 자기를 드러내고 신앙의 희망을 전하다
9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 신앙의 정당함은 논증할 수 있는가
10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 조국 통일을 꿈꾼 현실주의자의 책

3장 근대
— 보편성을 탐구하다

11 르네 데카르트 『방법서설』 — 근대 철학 선언
12 르네 데카르트 『정념론』 — 정념의 의미를 설명하다
13 토마스 홉스 『리바이어던』 — 시민 국가의 시대를 개척하다 1
14 바뤼흐 스피노자 『에티카』 — 선의 근거를 수학적으로 도출한 윤리학
15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단자론』 — 기독교를 대신하는 조화의 원리를 추구하다
16 존 로크 『인간 지성론』 — 확실한 것은 지각 경험뿐이다
17 존 로크 『시민정부론』 — 미국 독립혁명에 영향을 준 철학
18 데이비드 흄 『인간이란 무엇인가』 — 모든 인식은 지각의 묶음이다
19 장 자크 루소 『인간 불평등 기원론』 — 인간 사회에 불평등이 발생하는 이유를 묻다
20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 근대사회, 근대국가의 정당성의 원리를 확립하다
21 임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 — 색안경의 인식론
22 임마누엘 칸트 『실천이성비판』 — 도덕의 근거를 이성에 두다
23 제러미 벤담 『도덕과 입법의 원리 서설』 — 공리주의의 원리를 확립하다
24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법철학』 — 인간적 자유의 원리론
25 쇠렌 키에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 실존철학을 창시하다
26 존 스튜어트 밀 『공리주의』 — 도덕의 근거로 행복을 제시하다
27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 행복의 조건으로서 자유를 설명하다

4장 현대 I
— 니체부터 하이데거까지

28 프리드리히 니체 『비극의 탄생』 — 삶에 대한 긍정을 설명하는 니체의 데뷔작
29 프리드리히 니체 『도덕의 계보』 — 도덕의 가치를 묻다
30 프리드리히 니체 『권력에의 의지』 — 인식 원리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다
31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상에서 과학으로』 — 마르크스주의의 전체상
32 앙리 베르그송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 의식은 질이다
33 윌리엄 제임스 『실용주의』 — 진리는 작용하는 것이다
34 에드문트 후설 『현상학의 이념』 — 인식 문제를 해명하는 원리를 제시하다
35 에드문트 후설 『순수 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 — 인식의 본질론으로서의 현상학을 확립하다
36 페르디낭 드 소쉬르 『일반언어학 강의』 — 근대 언어학을 창시하다
37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 우리는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38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 말의 의미는 그 사용에 달려 있다
39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 실존철학의 최고봉
40 마르틴 하이데거 『형이상학입문』 — 후기 하이데거 입문서

5장 현대 II
— 메를로 퐁티부터 자크 데리다까지

41 모리스 메를로 퐁티 『행동의 구조』 — 행동의 의미는 무엇인가
42 모리스 메를로 퐁티 『지각의 현상학』 — 신체의 의미를 명확히 하다
43 장 폴 사르트르 『존재와 무』 — 절대적 자유의 윤리학
44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 문화인류학의 바이블
45 조르주 바타유 『에로티시즘』 — 에로티시즘의 본질론
46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 근대사회가 노동 사회로 전개되는 것을 비판하다
47 한나 아렌트 『혁명론』 — 자유는 공적 공간을 필요로 한다
48 에마뉘엘 레비나스 『전체성과 무한』 — 윤리의 조건은 나의 내부에 있다
49 미셸 푸코 『말과 사물』 — 포스트모던 사상의 대표작
50 자크 데리다 『목소리와 현상』 — 동일성을 해체하는 탈구축의 사상

저자소개

히라하라 스구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동서고금의 주요 철학서를 소개하는 웹사이트 〈필로소피 가이드(Philosophy Guides)〉를 개설하여 철학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철학을 설명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난해한 철학서의 내용 중에서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독해력, 복잡한 개념을 쉬운 말로 표현하는 능력으로도 정평이 난 젊은 철학자다. 일본의 대표 철학자 다케다 세이지(竹田青嗣)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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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랑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번역을 꿈꾸며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스토리식 기억법』 『7번 읽기 공부 실천법』 『질문형 영업』 『창업 2승 10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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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세계상이 보편적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의 세계상을 현대 과학의 수준에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우선 이 책에서 제시한 세계상의 의미를 제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이전의 철학자들은 ‘세계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물질적인 개념을 이용하여 논했다. 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탈레스21는 만물의 원리는 ‘물’이라고 말했다. 반면 탈레스의 제자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ros)는 ‘무한한 것’이라고 했고, 아낙시만드로스의 제자 아낙시메네스(Anaximenes)는 ‘공기’라고 논했다. 확실히 그들도 세계를 설명하는 원리를 그리스 신화에서 개념으로 바꾸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그러나 세계의 근거를 선이라는 가치에 두었던 플라톤의 통찰은 기존 철학의 수준을 현저히 발전시킨 획기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국가』 - 정의란 무엇인가를 둘러싼 대화


중세 기독교적 전통은 왕권신수설을 거쳐 사회계약론에 이르러 근본적으로 전환된다. 정의의 근거는 기독교의 신이 아니라 그저 사람들 사이의 합의와 약속(계약)으로만 존재한다는 홉스의 원리를 루소는 이 책에서 더욱 진전시켜 근대사회와 근대국가의 정당성의 원리론으로 드높였다. 이 책은 사회계약설의 총정리에 해당하는 무척 중요한 저서이다.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저작이기에 다양한 해석이 이루어져 온 것도 사실이다. 프랑스혁명에 영향을 주고, 인민주의와 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되는 한편, 공포정치나 파시즘의 사상적 근거로 작용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철학의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이처럼 명확히 평가가 나뉘는 저서는 드물다.
― 『사회계약론』 - 근대사회와 근대국가의 정당성의 원리를 확립하다


우리는 이 책에 제시된 니체의 사상을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도 없고, 성립 경위에서 보더라도 결코 그래서는 안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 책에서 삶에 대한 강력한 사고방식을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는 걸핏하면 “이 세상은 모순으로 가득해!”라거나 “이런 인생을 꿈꾼 적 없어!”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그래서 ‘진정한 세계’를 공상한다 해도 우리의 생의 가능성이 넓어지지는 않는다. 키에르케고르가 깊이 통찰했듯 결국 우리는 자신이 살고 있는 삶 이외의 삶으로 벗어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제는 지금 살고 있는 ‘이’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있다. 자신의 삶에 침을 뱉으며 평생을 살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상과 타협하면서 ‘좋은 삶’을 만들며 살아갈 것인가, 여기에 큰 차이가 있다. 니체는 우리에게 그 사실을 일깨워준다.
― 『권력에의 의지』 - 인식 원리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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