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버릇 업무까지 간다

들어가며

CHAPTER 1 성장 속도가 두 배로 증가하는 ‘휴일’ 활용법
보수가 오르면 당연히 업무 스트레스도 증가한다
업무 스트레스를 휴일에 해소하는 것은 삼류다
꾸준히 이익을 내는 사람은 ‘게임을 하는 감각’으로 일한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지 말고, 돈 잘 버는 일을 좋아하라
골프 치는 날 태풍이 와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이긴다
돈 잘 버는 비즈니스맨은 휴일에도 일찍 일어난다

CHAPTER 2 업무의 압박을 즐기는 ‘사고 습관’ 기르기
놀면서 얻은 성취감으로 포기하지 않는 사고 습관을 기른다
쉽게 긴장하는 사람은 골프로 멈추어 단련한다
상사 험담만 늘어놓는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 퍼트(putt)에 실패한다
일류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프로의 조언을 구한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긍정적인 정신을 기른다
고객의 감정을 읽는 능력을 독서로 기른다

CHAPTER 3 매일 의욕을 끌어올리는 ‘멘탈 매니지먼트’
놀 계획을 가장 먼저 짜는 사람일수록 시간 단가가 높다
고요함의 끝에 움직임으로 바뀌는 비즈니스의 비법, ‘정동일치(靜動一致)’
순서와 준비가 업무 의욕을 좌우한다
라쿠고[落語]의 ‘마[間]’와 ‘쓰카미[つかみ]’로 신뢰와 인망이 모인다

CHAPTER 4 최고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피지컬 매니지먼트’
평생 수입은 매일 무엇을 먹느냐로 결정된다
경영진인 나는 왜 매일 전신 거울 앞에 설까
내일의 퍼포먼스를 위해 전날 밤의 배고픔은 참는다
‘양질의 수면’은 궁극적인 휴식. 잘 버는 사람은 잘 잔다
근육 단련과 업무에 공통된 ‘시간 효율’의 중요성
‘신체 단련’은 ‘마음 단련’, 자세가 바뀌면 마음도 바뀐다

CHAPTER 5 호기심과 마케팅 능력을 기르는 ‘여행의 발견’
여행의 매력은 ‘미지와의 조우’, 새로운 시장을 발견할 기회
여행지에 동화되어 보면 업무에서 고객의 시선을 배울 수 있다
현지의 ‘의문’을 충족시키는 호기심이 비즈니스 감성을 갈고닦는다
가설, 검증, 위험 분산 등 여행과 일의 공통점은 조사에 있다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의 해프닝이 임기응변이 되고 회복 능력을 길러 준다
출퇴근 시 체험하는 ‘작은 여행’이 일상을 벗어나게 해 준다
자신의 원점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통해 지금 내가 있는 장소를 안다

CHAPTER 6 자신의 신념과 존재 의의를 나타내는 ‘몸가짐’
일할 때의 슈트도, 휴일의 사복도 ‘조금 작은 사이즈’를 고른다
일류 경영자는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옷을 고른다
골프 클럽은 닦으면서 왜 구두와 가방은 닦지 않는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절반쯤 공인(公人)이라는 의식을 갖는다
자신의 복장을 아이덴티티로 삼는 방법

나가며

일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당연히 따라온다.
놀면서 스트레스를 발산하면 일시적으로 기분 전환은 되겠지만, 스트레스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언 발에 오줌 누기나 다름없다. 그들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휴일을 업무 스트레스 발산에 쓰지 않는다.
오히려 노는 과정에서 일부러 스트레스나 압박을 받으면서 스트레스에 능숙하게 대처하고, 그것을 잘 다루기 위한 ‘훈련’을 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 중에서

벽을 앞에 두고 어떻게 생각할지는 자유다.
괴로우니 도망치려는 생각도, ‘이렇게 높은 벽이라면 성취감도 엄청나겠지. 이건 좋은 기회야.’라는 생각도 각자의 자유다.
그렇다면 ‘고난은 기회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고 습관을 들여야 한다.
좋아하는 것을 통해 익힌 습관은, 분명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일을 잘하는 비즈니스맨이 대충 놀지 않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놀이도 자기 단련, 멘탈 트레이닝(mental training)의 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