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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구약성서 신학

교회를 위한 구약성서 신학

(고대의 맥락에서 불변의 신앙으로)

존 H. 월튼 (지은이), 왕희광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2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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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구약성서 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회를 위한 구약성서 신학 (고대의 맥락에서 불변의 신앙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2045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21-06-30

책 소개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에 중요한 핵심적인 주제들과 관련하여 구약성서 신학을 고대 근동 문학과 연계하여 비교분석하고, 신약신학과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철저히 구분하여 진술하며, 나아가 기독교신학까지 고려하여 오늘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신학을 제시한다.

목차

감사의 글 13

1. 서론과 기초 15
2. 야웨와 신들 60
3. 우주와 인류 125
4. 언약과 왕국 181
5. 성전과 토라 243
6. 죄와 악 309
7. 구원과 내세 375
8. 결론 441

약어표 486
참고문헌 488
주제색인 502
성구색인 511

저자소개

존 H. 월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히브루유니언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무디 성경 대학에서 20여 년간 가르쳤으며, 현재는 휘튼 칼리지에서 구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노아 홍수의 잃어버린 세계』, 『토라의 잃어버린 세계』, 『아담과 하와의 잃어버린 세계』, 『창세기 1장과 고대 근동 우주론』(이상 새물결플러스), 『창세기 1장의 잃어버린 세계』(그리심)라는 독창적인 저술을 통해 구약성서 특히 창세기와 고대 근동 문헌 간의 비교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신학자다. 『창세기 격론』(IVP), 『창조 기사 논쟁』, 『아담의 역사성 논쟁』, 『기원 이론』(이상 새물결플러스) 등의 책에도 글을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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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희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B.A.), 합동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성서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새물결플러스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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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본서에서 내가 채택하는 접근법은 구약성서 내에 오랜 시간에 걸쳐 편집되어왔거나 혹은 후대에 이르러 하나의 문서로 취합된 보다 오래 된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제하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예를 들어 출애굽기의 성막 자료에 통일왕국 시대와 포로 시대 이후 편집의 흔적들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그 자료가 시내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관점도 보존하고 있다고 믿는다. 달리 말하자면 나는 성막에 대한 이해가 포로 시대 이후의 렌즈를 통해 걸러짐으로써 오로지 포로 시대 이후의 관점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가정한다. 나는 그 자료에 고대의 관점 역시 보존되어 있다고 믿는다. 비록 그러한 관점들이 전해져 내려오면서 편집 과정을 거치기는 했겠지만 말이다. 나는 본서를 구약성서의 문학단위나 저자를 기준으로 구성하기보다는 신학적 주제에 따라 구성할 것이다. 또한 가능하다면 각 주제와 관련하여 구약 시대에 발생했을 것으로 보이는 발전 과정을 식별하고자 시도할 것이다. 더 나아가 고대 근동의 보편적인 사상이 구약 텍스트 내에 반영되어 있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 논의할 것이며, 이스라엘 신학의 고유성과 그 결과로 나타나는 영속적인 신학, 그리고 그러한 신학이 신약성서로 연결되는 방식들을 탐구할 것이다
_ 제1장 “서론과 기초” 중에서


고대 세계 전반에 걸쳐 많은 신들이 비교불가능하고 탁월하며 독특한 존재로, 혹은 그 자체로서 여러 신들의 집합체로 간주되곤 했다. 야웨에 대해서도 이와 유사한 진술이 가능한데, 그것은 이스라엘의 신학에서 근본적인 요소일 뿐 아니라 오늘날의 기독교 신학에서도 여전히 그러하다. 고대 세계에서 비교불가능성은 이스라엘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개념이 아니었다. 이스라엘의 신학을 고대 세계의 나머지와 구별 짓는 독특한 요소는 신적 공동체를 이해하는 방식이었다. 앞서 논의했던 것처럼 고대 근동의 다신론 체계는 신들이 공동체로서 생활하고 활동하는 방식에 틀을 제공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야웨의 공동체는 어전회의 구성원들의 미미한 지위, 그리고 더욱 중요하게는 언약관계를 통해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과 공동체를 구성하신다는 사실로 차별화된다. 앞으로 밝혀지겠지만 이러한 언약이야말로 구약신학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_ 제2장 “야웨와 신들” 중에서


우리는 고대 세계에서 창조자 신은 우주에 질서를 부여하고 그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수행하는 존재로 간주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질서 체계에 물질적 우주도 포함되기는 했지만, 우주가 갖는 물질성이 핵심은 아니었다. 고대에는 인간 세계가 작동하는 방식에 더 큰 관심이 주어졌는데 여기에는 물질적 우주가 인간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는 일에서 차지하는 역할에 대한 관심도 포함되었다. 창조에 대해 고대 세계가 공유했던 이런 관점은 (평평한 지구나 단단한 하늘이라는 개념에 대해 우리가 판단하곤 하는 것처럼)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그들의 사고방식은 단지 우리가 창조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과 다른 것뿐이다. 고대 근동의 창조자 신들에 관한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이제는 창조주 야웨라는 구약성서의 개념으로 우리의 관심을 돌려보자. 분명한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엔릴이나 마르두크, 아문-레, 혹은 프타가 아니라 야웨를 창조주로 여겼다는 점이다.
_ 제3장 “우주와 인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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