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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악덕들

매혹적인 악덕들

(치명적인 7대 죄악과 그 치유책에 대한 새로운 관점)

레베카 코닌딕 드영 (지은이), 홍수연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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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악덕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매혹적인 악덕들 (치명적인 7대 죄악과 그 치유책에 대한 새로운 관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91161292892
· 쪽수 : 508쪽
· 출판일 : 2024-09-06

책 소개

철학과 윤리를 오랫동안 전공한 저자는 역사에 뿌리를 두고 성경에 기초한, 목회적으로도 매우 실용적인 『매혹적인 악덕들』을 통해 기독교 도덕 전통에서 수 세기에 걸쳐 전수된 하늘의 지혜를 바탕으로 7대 악덕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목차

서문
감사의 말
1장 왜 악덕을 공부하는가?
2장 사막에서 온 선물: 악덕 전통의 기원과 역사
3장 허영: 보이는 모습이 전부다
4장 시기: 남들이 더 잘나갈 때 느끼는 씁쓸한 기분
5장 나태(아케디아): 사랑의 요구에 대한 저항
6장 탐욕: 소유와 지배
7장 분노: 거룩한 감정인가, 지옥 같은 감정인가?
8장 식탐: 얼굴은 살찌우고 마음은 굶기기
9장 정욕: 벗겨진 성욕
10장 남은 여정: 자기 점검, 근원적인 7대 악덕, 영성 형성
에필로그

저자소개

레베카 코닌딕 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터데임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 소재 캘빈 대학교에서 20년 넘게 윤리와 고대 및 중세 철학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의 연구는 치명적인 7대 죄악, 미덕 윤리와 영성 형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덕에 관한 저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허영』, (두란노 역간), 공저로는 Aquinas’s Ethics (University of Notre Dame Press, 2009) 등이 있다. 본서는 C. S. 루이스 도서 상을 받은 바 있다. 대학교, 교회, 영성 형성 그룹, 교도소 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폭넓게 강연하고 있다. 남편과 함께 그랜드 래피즈에서 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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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종교사회학을 공부했다. 교회의 세속화 현상 및 공동체로서의 교회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요한계시록의 심장』,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 『교회와 유아 세례』, 『하나님은 왜 폭력에 연루되시는가?』, 『로마 세계의 초기 기독교 이해』, 『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 『트랜스젠더 경험 이해하기』, 『기독교 시온주의의 역사』, 『현대를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기독교와 과학이 교차로에서 만나려면』, 『왕이신 예수의 복음』, 『매혹적인 악덕들』(이상 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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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아퀴나스가 말하는 소심함이라는 악덕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처음으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그것은 나의 내적 갈등에 이름을 붙여주었고, 나의 불안과 무가치함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동시에 성경에 등장하는 모세의 모습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우리의 가장 연약하고 두려운 모습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감동적인 증거를 제시해주었다. 모세의 소심함이 그의 인생을 결정지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을 결정지으신 것이다.
_1장 왜 악덕을 공부하는가?


허영은 모든 악의 근원인 교만과 혼동하기 쉽다. 특히 이 두 가지 악덕은 치명적인 7대 죄악의 목록에서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나로 결합되는 경향이 있다. 에바그리오스와 카시아누스는 교만과 허영을 그들의 여덟 가지 목록에서 중대한 악으로 간주했다. 나중에 그레고리오 1세와 토마스 아퀴나스는 허영을 7대 악덕의 공식 목록에 포함했지만, 이 일곱 가지를 이 모든 악덕의 궁극적인 원천인 교만에 두었다. 그러나 현대의 목록은 일반적으로 교만을 일곱 가지 목록에 포함시키고 허영은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치명적인 7대 죄악을 다룬 “20/20”이라는 텔레비전 시리즈에서는 교만을 목록에 포함했지만, 이를 “허영심”(vanity)으로 정의하여 탁월함을 추구하는 욕망과 그 탁월함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망을 혼동하게 만들었다.
_3장 허영: 보이는 모습이 전부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 살리에리는 자신이 모차르트의 죽음에 연루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살을 시도한다. 한 신부가 살리에리를 찾아가 그의 고해성사를 듣는데, 이 고해성사는 영화의 나머지 부분에서 다시 재연된다. 신부가 도착했을 때 노쇠한 살리에리는 휠체어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살리에리는 자신이 작곡가라고 밝히고 고해성사를 맡은 신부에게 음악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지 묻는다. 신부는 어렸을 때 빈에서 음악을 조금 배운 적이 있다고 대답하고, 살리에리는 자신의 명성을 시험해볼 기회를 포착한다. 그는 자신이 작곡한 곡을 차례로 연주하며 듣는 사람이 그중 귀에 익숙한 곡을 찾아내기를 바란다. 살리에리는 “이 곡이 당대에 매우 인기 있었습니다”고 말한다. 신부는 고개를 저으며 자신이 그중에 한 곡도 알지 못한다는 사실에 당황하고 살리에리가 자신의 무지를 계속 드러내자 격분한다. 그러자 살리에리가 잠시 멈춘다. “잠깐만요!” 그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이건 어떻소?” 그는 경쾌하고 짧은 곡의 첫 소절을 연주한다. 신부는 거의 즉시 “네, 네, 이 곡은 알아요!”라고 말하며 살리에리가 건반에서 손을 뗀 후에도 계속 흥얼거린다. 그는 살리에리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매우 안도하는 표정을 짓는다. “오, 이 곡 좋네요! 정말 좋아요. 미안해요. 당신이 이 곡을 쓴 줄 몰랐습니다.” 살리에리의 얼굴은 악의에 찬 표정으로 어두워지고 그의 눈은 가늘어진다. “내가 쓰지 않았소.” 그가 대답한다. “그건 모차르트였소.”
_4장 시기: 남들이 더 잘나갈 때 느끼는 씁쓸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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