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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예수의 복음

왕이신 예수의 복음

매튜 W. 베이츠 (지은이), 홍수연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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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예수의 복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왕이신 예수의 복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61292878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24-09-06

책 소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우리의 “구원”에 관한 책이다. 상당히 도발적인 책으로서, 흔히 교회에서 접하는 설교에만 의존적인 독자들에게는 큰 도전이 될 수 있다.

목차

감사의 말
서론
1부: 복음이 말하는 충성 발견하기
1장 복음을 올바로 이해하기
2장 믿음이 아니라 충성
3장 온전한 왕의 복음
가교: 분명해진 복음, 활성화된 복음
2부: 복음이 말하는 충성 전개하기
4장 여섯 가지 차원의 은혜
5장 믿음은 몸으로 구현된다
6장 행위는 어떻게 구원하는가?
7장 충성의 도전 받아들이기
부록 1: 복음이 말하는 충성 요약
부록 2: 추가 대화를 위한 가이드
성경 및 고대 문헌 색인

저자소개

매튜 W. 베이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터데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Ph.D.)를 받았고, 퀸시 대학교에서 신학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노던 신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The Birth of the Trinity (Oxford), The Hermeneutics of the Apostolic Proclamation (Baylor), 『오직 충성으로 받는 구원』(새물결플러스 역간) 등이 있다. 매우 인기 있는 성경과 신학 팟캐스트인 “온스크립트”(OnScript)의 공동창시자이자 공동진행자이기도 한 그는 등산과 야구를 좋아하며 슬하에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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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종교사회학을 공부했다. 교회의 세속화 현상 및 공동체로서의 교회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요한계시록의 심장』,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 『교회와 유아 세례』, 『하나님은 왜 폭력에 연루되시는가?』, 『로마 세계의 초기 기독교 이해』, 『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 『트랜스젠더 경험 이해하기』, 『기독교 시온주의의 역사』, 『현대를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기독교와 과학이 교차로에서 만나려면』, 『왕이신 예수의 복음』, 『매혹적인 악덕들』(이상 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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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의 이신칭의가 복음 혹은 복음의 핵심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성경에 정통한 목회자와 학자들이 범하는 가장 일반적인 오류다. 로마서의 길 접근법처럼 이 견해도 바울 서신을 활용한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구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은유를 사용하는데, 그것이 바로 법정이다. 우리는 특히 바울이 “의”와 “칭의”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데서 이것을 발견한다. 이 단어들은 법적으로 정당하거나 무죄한 상태와 관련이 있다. 하나님은 재판관이시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즉 우리의 지위가 유죄에서 무죄로 바뀐다.
종교개혁 시대의 많은 논쟁은 이러한 지위의 변화가 정확히 어떻게 일어나는지와 관련된 것이었다. 마르틴 루터는 이러한 무죄 선언은 오직 믿음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 가톨릭교회는 보속(penance)과 면죄(absolution)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대응했다. 가톨릭교회는 심각한 죄는 세례 때 얻은 은혜를 잃게 한다고 주장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세례를 받은 후에 심각한 죄를 짓는다면 그는 화해의 성례를 통해 은혜의 상태로 회복되어야 한다. 우리는 6장에서 이 논쟁의 상세한 의미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현재로서는 루터가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확신이 확고했기 때문에 종종 그것을 “복음”이라고 부르거나 복음의 일부에 포함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_1장 복음을 올바로 이해하기


신약 시대를 다룬 가장 권위 있는 사전에서 피스티스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우리는 다소 흥미로운 점을 발견한다. 첫 번째 정의에 대한 용어 해설은 무언가에 대한 믿음을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믿음이나 신뢰를 불러일으키는 어떤 사람의 자질, 즉 신실함(faithfulness),신뢰성(reliability), 충성/신실함(fidelity), 헌신(commitment)을 나타낸다.
번역가들과 학자들은 오래전부터 피스티스를 신실함으로 인식하고 있었지만, 피스티스가 구원에도 적합한 용어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예를 들어 바울은 노예들은 도둑질을 해서는 안 되며, 주인에게 “모든 참된 피스티스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한다(딛 2:10, 저자의 번역).바울은 노예들이 주인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온전한 신실함 또는 충성심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는 십일조에 관해 언급하면서 율법의 더 중요한 문제들, 즉 “정의와 긍휼과 피스티스”를 경시하는 바리새인들을 책망한다(23:23, 저자의 번역).
_2장 믿음이 아니라 충성


파이퍼의 분석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 우리가 1장에서 본 바와 같이 성경은 절대로 우리의 이신칭의가 복음의 일부라고 노골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복음 자체는 예수의 의로움(부활과 즉위를 통한 정당성을 인정받음)에 관한 것이고,피스티스는 복음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 둘째, 위의 인용문과 관련하여 왕의 복음에 대항하여 이신칭의를 변호하려는 파이퍼는 “내가 사면(amnesty)이라는 말을 듣기 전에는 좋은 소식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함으로써 개인주의적 구원 신학의 체계화가 1세기 단어의 의미보다 우선하도록 허용했다. 유앙겔리온(euangelion, 복음)이라는 단어는 신약 시대에 황제가 통치를 잘 할지 말지에 대한 실제적인 관심 없이 제국의 통치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알리는 데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바울의 동시대 사람인 요세푸스는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즉위 소식을 언급하는 데 “복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_3장 온전한 왕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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