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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과학이 교차로에서 만나려면

기독교와 과학이 교차로에서 만나려면

(그리스도인과 과학자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공통 덕목)

일레인 하워드 에클런드 (지은이), 홍수연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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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과학이 교차로에서 만나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독교와 과학이 교차로에서 만나려면 (그리스도인과 과학자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공통 덕목)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285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4-08-14

책 소개

사회과학자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방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리스도인이 과학을 두려워하거나 과학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 아니라, 신앙과 과학의 공통 덕목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추구할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목차

감사의 글

1부 기초 요소
1장 두려움에서 이해로
2장 겹치는 공동체
3장 창조적 진화: 기원 논쟁을 넘어

2부 과정
4장 호기심
5장 의심
6장 겸손
7장 창의성

3부 구속
8장 치유
9장 경외심
10장 샬롬
11장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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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일레인 하워드 에클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의 사회학 교수인 그녀는 그곳에서 종교와 공적 생활 프로그램(Religion and Public Life Program)을 개설했으며 사회 과학 분야 허버트 S. 오트리 석좌교수다. 『과학 대 종교: 과학자들은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는가』(Science vs. Religion: What Scientists Really Think)를 포함하여 다섯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과학과 영성 사이의 교집합에 관해 정기적으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의 연구는 미국과 해외의 미디어에 자주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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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종교사회학을 공부했다. 교회의 세속화 현상 및 공동체로서의 교회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요한계시록의 심장』,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 『교회와 유아 세례』, 『하나님은 왜 폭력에 연루되시는가?』, 『로마 세계의 초기 기독교 이해』, 『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 『트랜스젠더 경험 이해하기』, 『기독교 시온주의의 역사』, 『현대를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기독교와 과학이 교차로에서 만나려면』, 『왕이신 예수의 복음』, 『매혹적인 악덕들』(이상 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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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이 교훈을 그리스도인들이 과학에 대해 그리고 종교와 과학 사이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관한 학문적 연구에 적용한다. 두려움은 분노로 가장하여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앙과 과학 사이의 갈등을 발견할 때 우리는 근저의 두려움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과학이 신앙의 요소들과 충돌하거나 그 요소들을 손상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는가? 특정한 과학적 아이디어들을 받아들이면 신앙의 힘이 약해지거나 신앙에서 완전히 멀어질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는가? 논란이 되는 윤리적·신학적 문제를 제기하는 특정한 과학적 발견과 기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가?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두려움에 근거하여 과학에 반응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그 두려움을 진정시키거나 좀 더 생산적인 습관이나 관행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이 과학자들과 공유하는 가치들을 보여주고, 그리스도인 과학자들이 그들의 과학 작업에서 종교적 가치를 어떻게 보는지를 보여주며, 기독교 공동체가 어떻게 그들이 과학 공동체와 공유하는 미덕들을 활용하여 과학 및 과학자들과 더 잘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줄 목적으로 쓰였다. 나는 각 장의 끝에 평신도들과 목회자들이 계속 토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질문들을 제공할 것이다.
_1장 두려움에서 이해로


내가 미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과학과 종교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을 때 14%가 과학과 종교가 충돌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신은 종교 편에 서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그들이 종교와 과학 사이에 의견이 일치되지 않는 사례를 인식할 경우 자신의 신앙이 가르치는 내용을 지지하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는 그 수치가 25%로 상승한다. 그러나 더 놀라운 발견은 많은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이 과학과 종교가 필연적으로 충돌한다고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들은 일반인들보다 과학과 종교가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더 크다. 전체 미국 성인 중 38%는 과학과 종교가 서로를 뒷받침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그 두 영역 사이의 협력이 가능하고 유익하리라고 믿는다.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비율이 46%로 올라간다.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인 과학자들은 과학과 종교 사이의 협력이 가능하고 그런 협력이 유익하다고 믿을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그들 중 거의 60%가 두 영역 사이의 협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다. 대학교 밖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나는 일반적으로 좀 더 많은 과학자가 과학과 종교 사이의 관계가 충돌하거나 완전히 독립적인 관계라기보다는 협력관계라고 믿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일부 그리스도인에게는 “과학적” 미덕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가치들은 과학 공동체의 기초를 형성하고, 과학자들이 자기의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그것을 어떻게 실천하는지에 대한 토대를 형성한다. 가치들이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신앙을 어떻게 실천하는지에 대한 기초를 형성하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가 이런 미덕들을 탐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미덕을 지닐 역량을 주는 또 다른 기초 요소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인간 됨인데, 이것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진화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때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다.
_2장 겹치는 공동체


일부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우주의 기원과 지구상 생명의 발달을 설명하기 위한 내러티브를 생각할 때 그 내러티브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학적 믿음—즉 하나님의 창조자 역할과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을 설명하는지를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여긴다. 예를 들어,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은 가톨릭 교도나 유대인보다 하나님이 “세상사에 직접 관여하신다”라고 믿을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그들은 또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따라서 창조세계에서 특별한 지위를 갖고 있다는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데 큰 관심을 기울인다. 많은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발달에 관한 엄격한 창조론 외의 다른 설명들이 인간의 독특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면 그런 설명들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인다.
끝으로 진화와 종교적 신앙을 조화시키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면서도 진화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발견한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교회는 그들이 진화에 대한 자신의 접근법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기록된 창조 이야기 근저의 핵심적이고 변할 수 없는 신념들을 숙고하고 진화의 증거를 수용할 경우 어떤 사항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포기되어야 하는지 스스로 물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_3장 창조적 진화: 기원 논쟁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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