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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비건

가끔은, 비건

(7가지 키워드로 들여다보는 기후 식사)

정민지 (지은이), 민디 (그림)
풀빛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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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비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끔은, 비건 (7가지 키워드로 들여다보는 기후 식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61729848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5-01-15

책 소개

그동안 ‘비건’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있지만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궁금했다면, ‘채식’이 유별난 일부 사람들만 하는 거라고 오해했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자. 저자인 정민지 작가는 7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기후 식사’를 잘 설명해 준다.

목차

프롤로그: 오늘, 뭐 먹지?

1장 음식으로 지구를 구하라 [기후 식사]
뉴욕에서 날개 돋힌 듯 팔린 K-김밥의 비밀
밥보다 고기를 더 많이 먹는다고?
온실가스 줄이는 ‘기후 식사’란?
전기차보다 채식이 더 낫다고?

2장 어서 와, 고기 없는 하루는 처음이지? [비건]
간디와 히틀러의 유일한 공통점은?
다양한 이유로 채식하는 사람들
비건과 비거니즘, 그리고 비건 지향
엄격한 채식 대신 ‘고기 없는 월요일’

3장 환경 파괴 주범이라니! [소고기]
예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았던 소
아마존에서 벌어진 비극
소의 트림과 방귀는 유죄일까, 무죄일까?
소고기를 덜 먹는 게 기후 식사의 첫 걸음

4장 ‘1인 1닭’ 해도 괜찮을까? [치킨]
우리가 몰랐던, 치킨의 기구한 인생
‘스모 닭’과 ‘괴물 닭’이 던지는 질문
우리 집 달걀 번호는 몇 번? 달걀의 비밀
동물 복지, 동물을 인간과 동등하게 보는 태도

5장 고기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까? [인공 고기]
퍽퍽한 콩고기는 가라! “비건 버거 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 3억 6000만 원
등심 1인분 ‘프린트’ 해서 먹을까?
인공육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과제

6장 먹거리도 ‘빈익빈부익부’ [음식물 쓰레기]
보릿고개 시대에서 과잉의 시대로
먹거리의 30퍼센트가 버려지고 있다
너, 진짜 쓰레기 맞아?
먹을 만큼 준비해서 남기지 않으려면

7장 더 이상은 안 돼! [기후 악당]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욕먹은 이유
세계 2위 ‘기후 악당’으로 지목된 한국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행동하는 10대
오늘 급식, 채식 데이라고?

에필로그: 어느 청소년과의 대화
[자료] 채식과 환경, 동물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저자소개

정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그마한 거 뭐라도 실천해 봐야지!”라고 날마다 다짐하지만, 사흘이 못 가 흐지부지되는 ‘프로 작심삼일러.’ 그래도 자주 자주 근사한 계획을 세우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는 게 좋습니다. 삼시세끼 채식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환경을 위해서 고기를 조금 덜 먹고, ‘기왕이면’ 쓰레기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죠. 고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동아일보 등 언론사에서 11년 동안 사회·경제부 기자로 일하며 각계각층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청소년 인문교양서 《언론 쫌 아는 10대》와 에세이 《오늘도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가장 가까운 위로》 등을 썼고, 2024년 보리 출판사 창작동화 공모전에 당선돼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동화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을 위한 글을 쓰는 게 가장 즐겁고, 두 번째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때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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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디 (그림)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에코디자인(석사)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각종 공공 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건강하고 무해한 미니멀리즘·채식 지향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고, 그 경험을 귀여운 그림 콘텐츠로 나누고 있어요. 느리지만 함께 변화시키고 있음을 느낄 때 뿌듯합니다. 인스타그램 @minie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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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환경 전문가들은 전기차로 바꾸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게 바로, 우리가 먹는 식단을 바꾸는 거라고 말해. 이유는 탄소 배출량에 있어. 비행기, 자동차, 기차, 선박 등 모든 교통수단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은 전체 탄소 배출량의 13.5퍼센트 정도야. 근데 축산업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은 그보다 더 많은 18퍼센트나 차지하고 있어. 우리의 식단, 정확히는 지나치게 고기를 많이 먹는 식단이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의 ‘숨은 주범’인 거지. 만약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식물성 식단으로 바꾼다면 해마다 80억 톤 정도의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이 나와. 기후 식사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보니 어렵지 않지?
_<전기차보다 채식이 더 낫다고?>


닭은 원래 무리 지어 생활하고 서열이 정해져 있어서 높은 서열의 닭이 낮은 서열의 닭을 쪼면서 공격해. 공간이 넓다면 그 공격을 피할 수 있겠지만, 좁은 케이지 안에 사니까 도망갈 곳이 없어. 닭의 특성상 50마리까지는 서로 식별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이 한 공간에 있게 되면 싸움이 벌어져 부리로 서로를 쪼아 대거든. 그래서 이것을 막기 위해 농장주들은 병아리 때부터 부리의 뾰족한 부분을 잘라 버려. 부리에는 민감하고 섬세한 신경 조직들이 있어서 그곳을 자르면 고통이 정말 심해. 닭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너무 가혹한 일이야.
_<우리가 몰랐던 치킨의 기구한 일생>


비건에 관심 있다면, 최근에 대체육을 먹어 본 적 있어? 아니, 한 번도 안 먹어 봤다고? 그럼 질문을 바꿔 볼게. 라면은 먹어 봤지? 건더기 스프에 작게 들어 있는 고기가 바로 콩으로 만든 고기야. 콩의 단백질을 뭉쳐서 고기의 식감을 만들어 낸 거지. 또 다른 예로, 대체육으로 만든 버거가 있어. KFC의 비건 버거 패티는 표고버섯으로 대체육을 만들었고, 롯데리아는 밀과 콩으로 대체육을 만들어 비건 버거를 출시했지.
_<퍽퍽한 콩고기는 가라! “비건 버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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