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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효봉

에세이 효봉

이일야 (지은이), 강건기 (감수)
  |  
담앤북스
2022-09-27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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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효봉

책 정보

· 제목 : 에세이 효봉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사/불교철학
· ISBN : 9791162011775
· 쪽수 : 256쪽

책 소개

저자 이일야가 2020년부터 2년 3개월 동안 월간 <송광사>에 연재한 글을 엮어 출간한 것으로 효봉 스님의 일대기와 스님의 사상으로 구성되었다. 효봉 스님이 걸었던 길을 순례하고, 그의 수행처를 답사하여 글을 썼다.

목차

머리말_ 『에세이 효봉』을 엮으며 8
프롤로그_ 낯선 만남 12

1부
삶의 길
방문객 22
화려한 지옥 29
귀향 36
운봉雲峰 vs 원명元明 43
견성의 노래 50
금강산을 떠나며 58
뱃사공의 길 66
‘효봉曉峰’의 탄생 75
학눌學訥의 길 83
효봉이 가야산으로 간 까닭은? 91
통영에서 쏘아 올린 작은 꿈 99
정화의 길 109
동화사에서 던진 질문, ‘이 뭣고?’ 118
고요 속으로 126

2부
사유의 길
체험과 해석 138
마음이란? 146
마음 찾는 길 154
깨침의 길 162
닦음의 길 170
정혜쌍수의 실천 178
화두 바라보기 187
보림과 보살행 196
바른 정진 205
부처의 뜻, 부처의 말 214
목우가풍의 전승 223
에필로그_ 학봉學峰의 길 232

부록_
효봉 스님의 생애를 그린 구상도九相圖 / 현호玄虎 스님 244

저자소개

이일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이창구이며, 일야一也는 필명이다. 전북대학교 철학과에서 학부와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전북대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철학과 종교학, 동양사상 등을 강의했으며 보조사상연구원 연구위원과 (사)부처님세상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북불교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그 해답을 찾아 철학과 종교 등 다양한 방면의 공부를 했다. 이를 통해 생과 사는 둘이 아니라는 성찰을 하게 되었고, 신문이나 잡지 등에 삶과 죽음을 철학하는 글을 써왔다. 또한 영화나 시, 대중가요 속에 담긴 의미를 철학적으로 해석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연구 및 저술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 《아홉 개의 산문이 열리다》(13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 《동화가 있는 철학 서재》(2020 세종도서), 《죽음을 철학하는 시간》 《안다는 것, 산다는 것》 《에세이 효봉》 《불교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0가지》 《불교란 무엇인가 불교란 무엇이 아닌가》 등이 있고, 〈Hegel의 중국관에 대한 비판적 고찰〉 〈나옹선의 실천체계〉 〈진심과 오수의 구조〉 〈조선 중기 보조선의 영향〉 등을 비롯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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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 1968년 태국 왕실 초청으로 방콕으로 건너가 2년간 남방불교를 연구했다. 1973년 뉴욕대학교에서 종교학으로 석사, 1979년 같은 대학에서 <토머스 머튼과 보조 지눌사상의 비교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 1988년에 전북불교대학을 설립하여 2006년까지 학장을 역임했다. 2006년 정년퇴임 후 전북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보조사상연구원의 연구위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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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세이 효봉』2020년부터 2년 3개월 동안 월간 <송광사>에 연재한 글을 엮어 출간한 것이다. 보조사상연구원 이사장을 지낸 현호玄虎 대종사의 원력으로 세상에 나온 책이다. 스님은 오래전부터 효봉 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정리하겠다는 원願을 세웠는데, 여러모로 부족한 필자가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 효봉 스님의 생애는 현호 스님이 정리한 행장을 많이 참고하였다.
_ 머리말 중에서


효봉은 이런 희유한 인연으로 사바세계를 방문했다. 그가 속가의 이름인 이찬형李燦亨으로 왔던 때는 1888년 음력 5월 28일이다. 그는 평안남도 양덕군 쌍룡면 반성리 금성동에서 아버지 이병억李炳億과 어머니 경주 김씨金氏 사이에서 5남매 중 3남으로 태어났다. 비록 망해 가는 나라였지만, 가부장제 사회에서 부유한 집안의 사내아이로 태어났다는 것은 그 자체로 사랑받을 조건을n 충분히 갖춘 셈이다. 게다가 그는 신동神童이었다.


그는 1913년 26세의 나이로 귀국한 후 10년간 서울과 함흥의 지방법원을 거쳐 지금의 고등법원에 해당하는 평양 복심법원에서 판사 생활을 한다.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한 성공한 인생이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백성들은 일제로부터 온갖 수탈을 당하고 뜻있는 젊은이들은 나라를 찾겠다며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데, 정작 자신은 식민지 체제에서 편안한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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