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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나와 검은 망토

세라피나와 검은 망토

로버트 비티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아르볼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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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나와 검은 망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라피나와 검은 망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62040355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8-10-10

책 소개

뉴욕타임스 60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반스앤노블 최고의 책. 아마존이 주목하는 작가 로버트 비티의 세라피나 시리즈 3권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실존하는 빌트모어 저택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사건들과 이에 맞서는 세라피나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소개

로버트 비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빌에서 아내와 세 딸과 살고 있다. 빌트모어에스테이트와 블루리지산맥 탐험을 즐긴다. 첫 소설 《세라피나와 검은 망토》는 60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작가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어지는 2권과 3권 역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판타지 창작자이자 이야기꾼으로서 작가의 입지를 굳혔다. 《숲의 아이 윌라》도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아마존 2018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됐다. robert-beat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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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KAIST 경영과학과 졸업 후 미국 듀케인대학교에서 레토릭 및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했다. 다년간 번역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지쳤지만 무너지지 않는 삶에 대하여》, 《바나나 산책시키기》, 《놀라움의 힘》, 《프로방스에서의 25년》, 《외로움의 해부학》, 《영향력과 설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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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빠 말고도 석수와 목수 등 근처 산간 지역에 사는 기술자 수백 명이 애쉬빌에 모여들어 빌트모어 대저택을 짓는 일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때도 아빠는 기계를 보수하는 일을 맡았다고 했다. 그러나 공사가 끝나고 지하실에서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 하나둘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때도 아빠와 세라피나는 여기 남았다. 거대한 배의 엔진실에 숨어든 밀항자처럼 두 사람은 지하실에 남아, 난방 파이프와 공구 틈바구니에서 숨어 살았다. 사실 아빠와 세라피나에게는 돌아갈 곳도, 기다리는 가족도 없었다. 세라피나가 엄마에 대해 물어볼 때마다 아빠는 묵묵부답이었다. 아빠에게는 세라피나가 전부였고 세라피나에게는 아빠가 전부였다. 세라피나가 기억하는 한 처음부터 여기 지하실이 두 사람의 집이었다.


아빠는 절대 아니라고 했지만 세라피나는 자신의 외모가 평범하지 않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세라피나의 작고 마른 몸에는 군살이라곤 하나 없었고 근육과 뼈와 힘줄이 대부분이었다.
세라피나는 변변한 드레스도 한 벌 없었다. 아빠의 낡은 작업 셔츠 위에 작업실 구석에서 굴러다니던 노끈을 허리띠처럼 졸라매어 입고 다녔다. 아빠는 세라피나에게 옷을 사 주지 않았다. 여자아이 옷을 사러 나갔다가 괜히 마을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참견받는 게 싫었기 때문이다. 아빠는 남의 간섭이라면 질색인 사람이었다.


검은 망토를 입은 남자는 소녀를 집어삼킨 뒤 잠시 격렬한 발작을 일으켰다. 섬뜩한 빛과 음산한 안개가 남자의 주위를 둘러쌌다. 시체 썩는 듯한 끔찍한 악취가 코를 찔렀다. 세라피나는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리고 냄새를 맡지 않으려고 콧잔등에 잔뜩 힘을 주고 입을 꾹 다물었다.
바로 그때 검은 망토를 입은 남자가 휙 몸을 돌려 세라피나를 보았다. 세라피나가 숨을 참느라 공기를 들이마실 때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낸 모양이었다. 거대한 발톱이 심장을 움켜쥔 듯한 느낌이 온몸을 엄습했다. 망토 자락이 남자의 얼굴을 덮고 있었지만 세라피나는 섬뜩한 빛이 감도는 그 두 눈을 똑똑히 보았다.
세라피나는 극심한 공포에 질려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
검은 망토를 입은 남자가 세라피나를 보며 갈라진 목소리로 말했다.
"얘야, 난 널 해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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