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91162040713
· 쪽수 : 152쪽
책 소개
목차
역사 그리고 이야기
롤랑의 노래 9
아이반호 (윌터 스콧의 글에서) 23
기사 바야르 (자크 드 마유의 글에서) 39
전래의 기사들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53
베어울프 73
얼스터의 기사 쿠 훌린 87
시구르드와 저주받은 반지 91
원탁의 전설
아서왕 전설 (토머스 맬러리의 글에서) 111~133
짤막한 이야기
이웨인 혹은 사자 기사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글에서) 117
랜슬롯 혹은 수레의 기사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글에서) 127
가웨인과 녹색의 기사 134
퍼시벌 혹은 성배 이야기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글에서) 137
리뷰
책속에서
그는 칠 남매였는데, 맏이가 아니어서 바야르 가문의 영지를 물려받을 수 없었다. 그래서 성직의 길로 들어설지 아니면 군인이 될지를 신속히 결정해야 했다. 피에르는 가문의 전통을 자랑스러워했으므로, 군인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외숙부인 그르노블 주교가 그가 건실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열두 살 때 사부아 공작 샤를 1세의 시동으로 들어가면서 그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사 바야르> 중에서
다나에 공주가 지쳐 시들어 갈 즈음, 그녀의 호소와 흐느낌이 올림포스산에 닿았다. 전능하지만, 아름다운 여성에게는 약한 신들의 왕 제우스가 다나에의 신세를 측은히 여겼다. 제우스는 가느다란 황금 비로 변신해 다나에가 갇혀 있는 지하의 미세한 틈새로 스며들었다.
그렇게 제우스는 방까지 들어가 다나에의 하반신에 쏟아져 그녀와 결합했다. 시간이 흘러 사내아이 페르세우스가 태어났고, 오래지 않아 그 사실이 알려졌다. 갓난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아크리시오스왕은 딸과 외손자에게 분노를 느꼈다.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