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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아픈 사랑의 이유를 너에게서 찾지 마라

[큰글자책] 아픈 사랑의 이유를 너에게서 찾지 마라

강석빈 (지은이)
부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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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아픈 사랑의 이유를 너에게서 찾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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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아픈 사랑의 이유를 너에게서 찾지 마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14432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1-27

책 소개

연애 유튜브 채널 설립 1년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한 석구리TV의 강석빈이 첫 에세이. 연애 컨설팅 회사의 대표이기도 한 저자는 직접 상담한 수많은 사례를 토대로, 균열 간 사랑을 끌어안고 있는 이들에게 가장 적절한 처방을 따뜻하고 반듯한 문장으로 제시한다.

목차

- 책을 펴내며 : 나는 왜 사랑하면 아플까?

Part 1. 사랑이 시작되기 전 알아야 하는 것들

001 연애는 왜 하는 것일까?
002 상처받을 걸 미리 두려워하지 마라
003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게 맞나?
004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 마라
005 SNS에 의미 부여하지 마라
006 너무 급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으면
007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착각하기 쉬운 한 가지
008 소개팅은 면접이 아니다
009 당신은 생각보다 꿀리지 않는다
010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사람과는 이렇게 시작하라
011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지만
012 외로운 게 아니라 한가한 것인지도 모른다
013 섣불리 기대하지 마라
014 승산이 없다면 고백하지 마라
015 골키퍼 있다고 공 안 들어가는 거 아니지만
016 겪어 보지 못했다면 아직 모르는 거다
017 얼굴보단 언어에 집중하라
018 완벽한 밀당을 위한 준비물
019 연애의 질은 체력이 결정한다
020 나와 딱 맞는 사람을 골라내는 가장 현명한 방법
021 너무나 쉽게 미래를 약속하는 사람
022 함께 즐길 수 있을 때
023 연애는 동화가 아니다

Part 2. 사랑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들
024 너무 많은 걸 희생할 필요는 없다
025 보이는 것만 믿어라
026 사랑한다고 하나가 되는 건 아니다
027 안정적인 연애를 위한 조건
028 가끔은 혼자 있을 줄도 알아야 한다
029 상대에게 항상 1순위가 될 필요는 없다
030 기쁨은 나누면 자랑이고 슬픔은 굳이 나눠 주지 마라
031 싸울 때 싸우더라도
032 서운할 때는 나부터 의심해 보자
033 배려해 줄 때 배려받는 것도 배려다
034 돌려줄 필요는 없어도 알아줄 필요는 있다
035 기념일은 사랑을 평가하는 날이 아니다
036 대가 없이 주는 선물은 주는 사람도 행복해진다
037 상대를 가장 빠르게 변하시키는 방법
038 내 연애는 내가 제일 잘 안다
039 하나의 거짓말은 열 개의 거짓말을 만들어 낸다
040 장거리 연애가 힘든 당신에게
041 믿으라 강요하지 말고 믿음을 주고 믿게 하라
042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
043 가스라이팅이 뭔가요?
044 을이 되는 것에 중독되지 마세요
045 그놈의 여사친 그놈의 남사친
046 용서했다면 들춰내지 마라
047 장난이라도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다
048 그 사람의 진가는 설렘이 지나간 이후에 보인다
049 설렘을 대체할 만한 감정을 찾아라
050 새로운 데이트는 새로운 활력을 찾아 준다
051 권태를 극복하는 가장 현명한 자세
052 헤어진 다음 날 당신은 가장 먼저 무엇을 하겠는가

Part 3. 이별 참 별 거 없습니다
053 평생 후회하는 이별은 없다
054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온다
055 촉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056 ‘갑자기’라는 건 없다
057 헤어지자는 말은 무기가 아니다
058 시간을 갖자면 시간을 줘라
059 변해 버린 마음에 이유를 찾지 마라
060 이별에 다른 이유는 없다
061 복수하고 싶다면 동요하지 마라
062 한 번 더 본다고 달라지는 거 없다
063 이별했다면 먼저 연락하지 마라
064 이미 끝난 사람에게 하소연하지 마라
065 후폭풍 건너뛰기
066 좋은 사람으로 남을 필요 없다
067 당신이 그 사람을 잊지 못하는 2가지 이유
068 헤어진 사이에 함부로 친구가 되지 마라
069 왜 이제야 연락이 오지?
070 사랑은 또 다른 사랑으로 잊히는 게 아니다
071 지금 사람에게서 전 애인의 모습을 찾지 마세요
072 한발 늦어서야 보이는 것을

Part 4. 우선 나부터 행복해져야 합니다
073 당신의 오늘은 안녕하신가요?
074 극복할 힘조차 상실한 당신에게
075 감정은 습관이 된다
076 열등감 벗어 던지기
077 당신은 생각보다 불쌍한 사람이 아니다
078 힘들다면 우선 밖으로 나와라
079 도망과 도약의 기로에서
080 기준이 없으면 비교하게 된다
081 남의 말은 적당히 무시해도 된다
082 뒤에서 욕하는 사람보다 더 위험한 사람
083 아는 사람은 인맥이 아니다
084 미움받을 줄 알아야 사랑도 받는다
085 우리 중심적인 사람
086 최선을 다하지 마라 아들!
087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아이
088 가끔은 힘내라는 말이 힘을 빼놓기도 한다
089 딱히 목표 없이 살아도 괜찮은 이유
090 진정으로 변하고 싶다면 성과를 보아라
091 실패가 주고 간 선물
092 내일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오늘도 할 수 있다
093 두려워하면서 시작하라
094 행복에 불안해지지 마라

- 책을 마치며 : 나는 더 아파보기로 했다

저자소개

강석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처를 인정하는 순간, 상처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카운슬링 크리에이터. 특유의 따듯한 목소리와 유쾌하면서도 냉철한 조언을 바탕으로 개설된 유튜브 채널 <석구리>는 누적 조회 수 1억 3,000만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연애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면서 1,2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수많은 남녀에게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선물했다. 현재는 상담소 <클래비스>에서 특별 코치를 맡고 있고, ‘소통’을 주제로 전국을 돌며 강연을 하고 있다. youtube 석구리 @seokg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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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로 지금 누군가에게 정말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다면 당장 그 사람의 눈치를 살필 게 아니라 최대한 지금의 나를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혹여 지금의 당신도 누군가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다면 냉정하게 생각해 봐라. 당신은 이 관계에 있어 어느 정도의 승산을 가지고 있는가. 만약 모르겠다는 결론이 나왔다면 단호히 말해 아직은 때가 아니다.

진짜 연애할 시기를 결정짓는 것은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도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으냐.’이다. 단지 외롭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옆에 두지 않으며, 위로를 받지 않아도 크게 불안함을 느끼지 않는 상태.

당장은 혼자 있다는 사실 자체가 어색하고 낯설겠지만,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마음을 버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배워 간다면 당신의 자존감도 몰라보게 높아질 것이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나를 가장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주자. 그동안 연애하랴 일하랴 고생한 나를 충분히 쉬게 해주는 것이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나, 자신을 잊은 채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한 연애를 유지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한다. 헤어진 다음 날, 당신은 가장 먼저 무엇을 하겠는가? 만약 떠오르는 것 하나 없이 눈앞이 캄캄하고 머리가 멍해진다면, 당신도 은연중 본인을 잊은 채로 살아왔을 가능성이 있다.

누군가와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면, 설렘에 연연하는 게 아니라 지금의 설렘을 대체할 만한 또 다른 감정을 찾아내야 한다. 그것이 의리이든 우정이든 모성애이든 되었건 말이다.

시간을 갖자는 상대에게는 그냥 시간을 줘라. 굳이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변명을 늘어놓으며 힘을 뺄 필요 없다. 아마 그 사람도 그 말을 꺼내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이별은 ‘갑자기’ 오지 않는다. 당신에게는 어느 날 갑자기 다가왔을지 몰라도, 상대는 관계의 끝을 아주 오래전부터 서서히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많이 생각해 봤다면 이제는 초연히 놓아줘라. 그 사람은 내가 없이도 잘 살아갈 거다. 나도 그 사람 없이 잘 살아갈 거다. 얼굴 한 번 더 본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이제 막 이별의 문턱을 지난 사람이 있다면 꼭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 우선, 이별하기까지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헤어짐의 순간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이 당신을 잠 못 들게 했을지 알고 있어요. 그 과정을 잘 버텨오셨습니다. 지금 당장은 늘 옆에 있던 사람이 없어졌다는 사실이 크게 실감나지 않을 거예요.

아름다운 사랑이었건 지독한 사랑이었건 결국 모든 사랑은 지나간다. 잠시 스쳤던 사람일 뿐, 앞으로 펼쳐질 당신의 무수한 날들 속에서 그는 자연스럽게 잊힐 거다. 그러니, 오늘도 대충 정리됐으면 이제 푹 자라. 멍하니 일어나 있을 바엔 차라리 자는 게 낫다.

우습게도 이제 와 생각해 보니 과거의 나를 이별의 슬픔에서 꺼내 준 건 술도, 여행도, 새로운 사람도 아니었다. 그저 어느 날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왔다.

앞으로의 더 나은 연애를 위해서라도 이제부터 당신은 오롯이 당신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비록 지금은 지난 시간을 떠올리기만 해도 고통스럽겠지만, 머지않아 이 가슴 아픈 이야기조차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고야 말 거다. 어제의 당신은 어제에 두고, 오늘의 당신은 그저 오늘을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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