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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나를 열고 세상을 만나는 소통의 힘, 개정판)

김창옥 (지은이)
  |  
나무생각
2021-03-15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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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책 정보

· 제목 :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나를 열고 세상을 만나는 소통의 힘,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62181386
· 쪽수 : 224쪽

책 소개

치유와 웃음이 담긴 67가지의 소통 비법을 담았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따뜻하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야기는 모두 소통 전문가 김창옥과 그가 만난 사람들의 삶이다. 김창옥이 만나면 영화도 소통이 되고, 책도 소통이 된다. 소통이 곧 우리의 삶이기 때문이다.

목차

1 소통하려면 1분만 기다려라
2 소통하려면 손을 놓아라
3 소통하려면 전체를 보아야 한다
4 소통하려면 절하라
5 소통하려면 마음의 추리닝을 입어라
6 소통하려면 딥클렌징을 하라
7 소통하려면 소유하지 말고 함께 어울려라
8 소통하려면 메탄가스를 에너지로 써라
9 소통하려면 막힌 곳을 뚫어라
10 소통하려면 마블링을 즐겨라
11 소통하려면 가까이 있는 꽃을 느껴라
12 소통하려면“땡”을 외쳐라
13 소통하려면 바나나 알맹이를 먹어라
14 소통하려면 브레이크를 잡아라
15 소통하려면 놀라운 선물을 발견하라
16 소통하려면 힘을 빼라
17 소통하려면 마음의 운동을 하라
18 소통하려면 현역으로 남아라
19 소통하려면 반 잔의 커피를 남겨라
20 소통하려면 추억이라는 엔진을 만들어라
21 소통하려면 질문을 바꿔라
22 소통하려면 부족하더라도 시작하라
23 소통하려면 메시아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
24 소통하려면 흘러야 한다
25 소통하려면 초코파이를 넘어서라
26 소통하려면 심밀도를 높여라
27 소통하려면 성숙한 기도를 하라
28 소통하려면 마음의 쿠션이 필요하다
29 소통하려면 문제 속에서 나와 바라봐야 한다
30 소통하려면 사연을 소명으로 바꿔라
31 소통하려면 국도의 미학을 즐겨라
32 소통하려면 깊은 산속 옹달샘에 들러라
33 소통하려면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라
34 소통하려면 그들과 같은 옷을 입어라
35 소통하려면 가끔 마음의 약도 먹어라
36 소통하려면 리액션하라
37 소통하려면 자존감을 가꿔라
38 소통하려면 자신의 파이 한 조각을 남겨둬라
39 소통하려면 강에서 바다로 흘러라
40 소통하려면 열등감의 때를 벗겨라
41 소통하려면 So what을 외쳐라
42 소통하려면 물을 먹어라
43 소통하려면 닭다리를 챙겨라
44 소통하려면 책가방에 집중하라
45 소통하려면 내가 나를 안아줘야 한다
46 소통하려면 고통을 넘어라
47 소통하려면 힘을 조절하는 힘을 가져라
48 소통하려면 마음의 소리에 반응하라
49 소통하려면 이완하라
50 소통하려면 포기하라
51 소통하려면 미쳐야 한다
52 소통하려면 시선의 끝을 보라
53 소통하려면 발효되기를 기다려라
54 소통하려면 운전자처럼 살자
55 소통하려면 Find Your Voice!
56 소통하려면 아파도 사랑해야 한다
57 소통하려면 땀, 눈물, 피를 쏟아라
58 소통하려면 만나고 알아야 한다
59 소통하려면 몸과 마음의 통로를 만들어라
60 소통하려면 나를 무너뜨려라
61 소통하려면 가장 귀한 것을 써라
62 소통하려면 내 마음의 감옥을 무너뜨려라
63 소통하려면 잠시 눈을 감아라
64 소통하려면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
65 소통하려면 내주어라
66 소통하려면 최후의 보루를 무너뜨려라
67 소통하려면 삶의 스타가 되라

에필로그 욕심을 버려라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창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강사, 김창옥아카데미 대표. 삶으로 증명하고 말하는 사람. 정부기관 및 지자체,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다수의 기업에서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해왔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SBS 〈집사부일체〉, KBS1 〈아침마당〉, 〈자연의 철학자들〉 등 많은 방송에 출연했으며, tvN 〈김창옥쇼〉를 진행해 동시간대 방송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따뜻한 위로가 있는 공간, 유튜브 채널 〈김창옥TV〉에서 정기 강연과 라이브방송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억 뷰, 누적 강연 횟수 8,000회, 누적 관객수 350만 명. 수백만 청중들에게 진한 감동과 삶의 통찰을 선사하는 최고의 소통전문 강사로 20여 년을 꽉 차게 살아온 그는 몸과 마음이 지쳐감을 느끼고 삶의 리셋을 시도하며 고향 제주와 도시를 오가는 삶을 살고 있다. 드넓은 벌판에 앉아 가만히 하루가 저물어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제주 바닷가에서 해녀의 물질을 배운다. 제철 재료로 오직 스스로를 위한 요리를 하고, 아버지가 평생을 해온 돌담 쌓는 일을 한다. 진정 나를 숨 쉬게 하는 것들, 나를 살게 하는 것들을 찾고 체험해본 일상과 그 속에서 길어 올린 삶의 메시지를 책 속에 담았다. 이 책은 ‘나다운 삶이 무엇일까?’를 고민했던 그의 전작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의 실천편이자 그동안 김창옥이 전했던 인생론과 행복론의 결정판이다. 김창옥TV youtube.com/KC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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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살아 있는 부처’라 불리는 틱낫한 스님은 글솜씨가 워낙 뛰어나서 여러 권의 산문집과 시집을 집필했다. 그런데 스님의 취미는 의외로 상추 가꾸기란다. 어느 날, 스님을 찾아온 미국의 한 석학이 상추를 가꾸고 있는 스님에게 말했다. “스님은 상추 기르기에 신경 쓰지 마시고 시만 쓰십시오. 상추는 누구나 기를 수 있지만 시는 아무나 쓸 수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시를 써도 모자랄 판에 상추를 가꾸며 시간을 버리고 있는 스님이 안타까웠던 것이다. 스님이 화답했다. “나는 상추를 가꾸지 않으면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틱낫한 스님에게 있어 시가 가속 페달이라면 상추는 브레이크인 셈이다. 자신이 꿈꾸던 최종 목적지에 도달해야만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목적지에 가기 위해 가속 페달만 밟다 보면 그 과정에서의 모든 것은 저당 잡히고 만다. 그리고 불행히도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바라던 목적지에 도달하기도 힘들다. 도착하기 전에 지치거나, 도착했으나 행복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목적지가 아무리 멀리 있어도, 헝그리 정신으로 내달리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 그 순간 필요한 것이 삶의 브레이크다. 브레이크의 참맛을 알고 나면 차에 올라타는 그 순간부터 이미 삶의 소풍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달력 없이도 계절의 오고 가는 것이 느껴지고, 늘 쫓기고 조급했던 마음을 버리고 달리는 길 위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때로는 삶에서 가속 페달보다 브레이크가 더 필요한 것이다. - 〈소통하려면 브레이크를 잡아라〉 중에서


소그룹에서 만난 한 여인은 쉰이 넘은 나이에도 곱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단아했다. 게다가 젊어서부터 열심히 일한 덕분에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의 살림도 일구어놓았다. 그럼에도 그분의 머릿속은 온통 ‘초졸’이라는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어 자신의 아름다운 본질을 보지 못했다. 가난한 살림의 맏이로 태어난 그는 그 시대의 장녀들이 그랬듯 동생들을 위해 많은 것을 양보해야 했다. 그는 자신이 양보해야 했던 수많은 것들 중 학업에 대해서만은 유독 더 많이 억울해하고 부당해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연세 많은 어머니에게 원망 섞인 말들을 토해낸다고 했다. “그때 나 중학교 좀 보내주지.” 그는 3분 스피치 시간에 가끔 영어를 쓰기 시작했다. 대화 중간에 꼭 한두 개씩 어설픈 영어 단어를 끼워넣었다. “이것은 나의 미스테이크예요.” “그것을 캄프라치하기 위해서는…….” 나는 그가 안쓰러웠다. 열등감이라는 마음의 묵은 때가 그분을 상처 내고 있는 것이 속상했다. 솔직히 사람들은 그의 학력에 관심이 없다. 각자 자신의 삶에 더 집중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냥 아름답고 자신의 일에 열심인 사람인 것이다. 세상은 우리의 열등감에 관심이 없다. 우리의 몸매가 훌륭한지 아닌지, 부모가 대학을 나왔는지 무학인지, 집이 자가인지 전세인지, 우리가 초졸인지 대졸인지 관심 둘 만큼 여유가 없다. 관심을 두고 손가락질하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나 자신밖에 없다. - 〈소통하려면 열등감의 때를 벗겨라〉 중에서


얼마 전에 강의차 아내와 함께 필리핀에 갈 일이 있었다. 아내는 결혼할 때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쌀독에 넣어두고 왔다면서, 혹시 도둑이 들어도 설마 거기까진 찾아내지 못할 거라며 좋아했다. 그런데 나라고 별다르진 않았다. 나 역시 결혼할 때 장모님이 해주신 정말 좋은 스위스 시계는 장롱 깊숙이 숨겨두고서 그것과 똑같은 중국산 짝퉁 시계를 차고 다녔으니 말이다. 그것이 이불이고 시계였으니 망정이지, 우리의 삶이었다면 어쩔 뻔했을까. 진짜 삶의 소중한 것들은 저쪽 어디에다 숨겨두고, 짝퉁 시계를 차고, 막이불을 덮으며, 끼지도 못할 다이아몬드 반지를 쌀독 속에 숨겨둔 채 좋아라 하며 살고 있다면 이 얼마나 허망한가. 우리는 언젠가부터 정작 자기 삶의 소중한 것들을 사용하지 않고, 꼭꼭 넣어두고 머릿속으로만 그리며 안심하곤 한다. 장롱 안의 비단 이불로, 쌀독 안의 다이아몬드로, 통장의 잔액으로, 마음속의 사랑으로. 내려가야 할 것이 걱정되어 산행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죽을 것이 염려되어 죽을 듯 사랑하지 못하고 죽을 듯 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산 삶일까, 죽은 삶일까. - 〈소통하려면 가장 귀한 것을 써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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