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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 : 니체 시 필사집

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 : 니체 시 필사집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나무생각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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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 : 니체 시 필사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 : 니체 시 필사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6218352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06-10

책 소개

비상을 꿈꾸며 지금 잠시 몸을 웅크리고 있는 이들이라면 〈쓰는 기쁨〉 시리즈 세 번째 책, 니체 시 필사집 《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를 통해 어떤 비극적 조건에도 굴복하지 않고 당당했던 니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길 바란다.

목차

추천하는 글 _ 장석주
옮긴이의 글 _ 유영미

1부 고통을 껴안고 춤추는 밤

나의 행복 | 고독한 자 | 첫 번째 이별 | 두 번째 이별 | 겁먹지 말고 | 회상 | 이리저리로 | 별의 도덕 | 에케 호모 | 초심자를 위한 위로 | 소망 | 귀향 | 삶의 원칙 | 우정에 바친다 | 이상에게 | 방랑자 | 사랑 고백 | 시기심 없이 | 헤라클레이토스 주의 | 법칙에 저항하며 | 방랑, 오 방랑이여 | 노래 1 | 노래 2 | 어부 아가씨의 노래 | 절망 | 가을 안개 | 다시 고향으로 | (산문) 가만히 앉아 있지 마라 082 | (산문) 양심의 가책

2부 자신을 넘어서려 할 때, 그것을 살아 있다고 한다

실스마리아 | 취가 | 격언 | 말 | 괴테에게 | 끼적거리기 | 결심 | 나의 행복이여 | 남쪽 나라에서 | 고독 | 나의 독자에게 | 헤매는 자 | 대화 | 소나무와 벼락 | 방랑자와 그의 그림자 | 머나먼 곳에서 | 다리 위에 서서 | 가을 | 콜럼버스 | 멜랑콜리에게 | 만년설 앞에서 |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 | 오, 달콤한 숲의 평화여 | 신비한 조각배 | 가장 가까운 사람 | (산문) 나를 만들어낸 사상과 허영심 | (산문) 춤추는 별을 탄생시키기 위해

3부 밤은 깊고, 나는 자유롭다

저녁 종소리 | 귀로 | 해가 저문다 | 초대 | 등대 | 이별 | 고향 없는 사람 | 북서풍에게 | 나를 따르는 것 | 옹졸한 영혼들 | 세 번째 허물벗기 | 내 장미들 | 녹 | 빛의 벗에게 | 기고만장한 사람 | 변장한 성자 | 조심하라 | 독실한 사람이 말하기를 | 여름에 | 몰락 | 현자는 말한다 | 발로 글을 쓰다 | 사실주의 화가 | 높은 곳의 사람들 | 회의론자가 말한다 | (산문)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 | (산문) 저속한 호기심

4부 누구에게나 별의 순간은 온다

절망하는 바보 | 애매한 영혼들 | 테오크리토스 양치기의 노래 | 가장 부유한 자의 가난에 대하여 | 노래 3 | 노래 4 | 해석 | 남자와 여자 | 오만에 대하여 | 숙고를 위하여 | 지는 별 | 미지의 신에게 | 나의 무정함 | 거짓 친구들에게 | 훗날 많은 것을 전해야 하는 자는 | 충고 | 할머니 | 포르타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 은자는 말한다 | 절망으로부터 | 부자유한 자 | 춤추는 이를 위해 | (산문) 해방된 정신 | (산문) 한 번도 떠나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4년 10월 15일 독일 라이프치히 근처의 작은 마을 뢰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루터교 목사였고 어머니 역시 목사의 딸이었다. 25세의 나이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가 되었으나, 10년의 짧은 강단 생활 후 편두통 등 병세가 악화되어 교수직을 사임하였다. 이후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요양을 하면서 집필 생활에 몰두하였지만, 1889년 1월 졸도한 후 발작하여 생애의 마지막 10년을 정신 착란 상태로 보냈다. 발광한 후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하여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으며, 오늘날까지도 그의 사상은 철학과 문학, 신학, 예술, 사회과학 등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저서에는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아침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바그너의 경우』, 『니체 대 바그너』, 『우상의 황혼』, 『안티크리스트』, 『이 사람을 보라』와 수많은 유고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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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우리에겐 과학이 필요하다》, 《제정신이라는 착각》, 《부분과 전체》, 《뇌가 No라고 속삭일 때》, 《헤르만 헤세의 나로 존재하는 법》,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카이로스》, 《울림-삶의 아름다운 의미를 찾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독일어권 책들을 우리 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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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니체의 시를 읽는다는 건 “선악의 피안”에 머물며 “빛을 즐기기도 하고 그늘을 즐기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고통스런 노역이 아니라 “모든 것이 그저 놀이일 뿐”이다. 니체의 통찰은 초긍정에서 찬란하게 빛난다. 그 자유, 그 행복, 그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도록 우리를 가두는 침울한 진리 따위는 내다 버리자! 니체의 시는 무력하고 우울할 때, 더 이상 꿈의 추구가 불가능해 보일 때, 자신이 벌레처럼 누추하다고 느껴질 때 읽을 만하다. 니체의 시가 우리 몸과 마음을 꼼꼼하게 진찰하고 써준 명의의 처방전이 될 수도 있을 테다. _<추천의 말> 중에서


남을 따르는 것도/ 남을 이끄는 것도 싫다/ 복종하라고? 싫다!/ 게다가 지배하라니, 당치 않은 소리!/ 스스로 공포스러운 존재가 되지 않으면/ 어찌 남을 겁먹게 할 수 있을까/ 겁을 줄 수 있는 사람만이/ 남을 이끌 수도 있으나/ 스스로를 이끌어가는 것조차/ 나는 거부감이 든다/ 내가 좋아하는 건/ 숲과 바다의 동물들처럼/ 한참 동안 헤매며 한눈을 파는 것/ 사랑스런 혼란 속에 쪼그려 앉아 사색에 잠기는 것/ 그리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것/ 나 자신에게로 이르는 것
_〈고독한 자〉


우정이여, 영원하라!/ 내 드높은 희망의/ 첫 서광이여!/ 아아, 내 길은, 내 밤은/ 얼마나 끝이 없어 보였던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그 모든 삶은/ 얼마나 서러웠던가/ 나는 다시 한번 살리라/ 이제 그대의 눈에서/ 아침의 찬란한 빛과 승리를 보리라/ 그대 가장 사랑스런 나의 여신이여! _〈우정에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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