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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소멸한다

한국이 소멸한다

(인구 충격에 내몰린 한국 경제의 미래 시나리오)

전영수 (지은이)
  |  
비즈니스북스
2018-02-10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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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소멸한다

책 정보

· 제목 : 한국이 소멸한다 (인구 충격에 내몰린 한국 경제의 미래 시나리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62540039
· 쪽수 : 324쪽

책 소개

인구 통계와 세대 분석으로 사회 변화를 읽어내고 경기흐름을 전망하는 경제학자 전영수 교수가 쓴 책으로 인구 변화로 인해 한국 경제가 겪게 될 미래를 보여준다. 단순히 인구 변화로 인한 거시경제 측면의 전망에서 나아가 실제 청년, 중년, 노년이 겪게 될 생애의 변화까지 알려준다.

목차

시작하며_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사상 초유의 변화

제1장 한국 경제가 멈추는 날
미래를 읽어내는 결정적 힌트
왜 지금 ‘인구’를 말하는가
세계 최고령자, 한국
일본의 해법이 한국에도 통할까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인구와 일자리
인구가 미래를 바꾼다
인구 오너스의 시대가 온다
본질은 인구 이동에 있다
한국 경제에 찾아온 세 번의 기회

제2장 2018년 일하는 사람이 사라진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든다는 것의 의미
고용불안이 불러온 거대한 변화
현재 일본은 취업 천국
직장을 골라가는 미래가 올까
인구 오너스를 부추기는 선택들
어떻게 청년증발을 막을 것인가
해가 지면 서울이 멈춘다
기성세대와 다른 삶이 필요하다

제3장 2020년 사상 최대의 인구 변동
1,000만 중년이 움직인다
은퇴가 사라지는 한국
호황만 경험해본 세대의 딜레마
중년 심리에 주목하라
가족 경제가 무너지지 않으려면
중년 파산을 막아라
한국 경제의 사각지대를 지워라

제4장 2030년 1,700만 인구를 부양하라
빠르게 늙어가는 한국 사회
앞으로 30년,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고령인구의 90퍼센트는 하류노인
강남 3구로 노인이 몰려든다
한국 경제를 뒤흔드는 의료와 간병 비용
노인복지가 줄어든다
인구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
한국적 자본주의를 향해

마치며_ 인구부총리를 제안한다

저자소개

전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인구 통계만큼 가치 중립적으로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없다. 인구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 인구 통계와 세대 분석으로 한국 사회의 변화를 읽어내는 사회경제학자.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로 혁신 인재를 양성하며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인구 변화, 고령 사회, 복지 구조, 연대 경제, 신자본주의 등이다. 한국 사회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행복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세바시〉, 〈미래수업〉, 〈빅퀘스천〉 등에 출연해 대한민국 인구 감소 위기를 지적하며 경종을 울리는 강연으로 화제가 되었다. 저출생 · 고령화 문제 현상 이면에 자리한 원인을 분석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 전문위원(전)을 비롯해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등의 위원회에서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조언한다. 저서로는 《인구소멸과 로컬리즘》,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한국이 소멸한다》, 《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금 한국이 직면한 가장 중대한 변화를 세 가지로 말할 수 있다. 저성장, 재정난, 인구병이다. 이 세 가지 중 압권은 바로 인구문제다. 인구 변화가 성장을 지체시키고 재정을 악화하기 때문에 ‘인구’야말로 시대 변화의 원류라 할 수 있다. 인구, 성장, 재정, 이 세 가지 변수는 2인3각의 연결고리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상황을 악화시키는데, 사람들은 유난히 인구 변화만 잘 체감하지 못한다. 워낙 긴 시간에 걸친 변화이기 때문에 발표되는 각종 통계에 무감각하다.
_ 시작하며_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사상 초유의 변화〉


반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은행, 웨딩홀, 산부인과를 예로 들어보자. 고령화 이전에 이 업종들은 건물주가 선호하는 임차 대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건물주의 임대선호도 하위 3대 업종으로 손꼽힌다. 자칫 폐업하면 오래도록 공실이 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웬만해선 이들 업종에는 공간을 빌려주지 않으려 한다. 강남 지역의 웨딩홀은 2016년 6월 152개에서 1년도 안 된 2017년 4월에는 34퍼센트나 줄어 100개만 생존했다. …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TV 속 프로그램의 편성 변화다. TV를 대체할 새로운 IT기기가 급격히 등장해 확대되는 상황에서,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기보다는 고령인구를 유입시키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유추된다. 드라마 제목에 엄마, 아빠가 자주 등장하고, 주인공도 덩달아 부모세대로 집중된다. 예능은 또 어떤가. 현역세대의 1인 생활 풍경을 전하는 방송에 실버세대 방송인이 등장해 주목을 받는 등 ‘고령화’는 콘텐츠의 유력한 키워드로 부상했다.
_ 〈제1장 한국 경제가 멈추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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