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해답

책머리에
프롤로그

Part 1. 남들만큼이 아니라 나로 사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Chapter 1. 나 자신을 알라
우리는 모두 예술가로 태어났다 │ 말이 사고방식을 빚는다 │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 주어진 조건에서 다시 시작하라
Chapter 2. ‘평범한 인생’이란 없다
완벽한 타이밍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 나만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 불확실성이 나를 성장시킨다 │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3가지 방해요소 │ 자기 삶의 영웅이 되어라
Chapter 3. 이상한 나를 마음껏 드러내라
‘진짜’ 나를 드러내라 │ 모두 하려다 모두 망친다 │ 안전지대 안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것들 │ 나만의 ‘기묘함’은 무엇인가 │ 스스로 붙인 꼬리표를 끊어라 │ 날 좋아하게 만들려 할수록 비호감이 된다 │ 나이 들 것인가, 성장할 것인가 │ 기업가처럼 위험을 관리하라 │ 작은 위험을 자주 감수하라 │ 나만의 스타일을 개발하는 방법 │ 인생은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싸움이다

Part 2. 종착점이 아니라 시작점을 설계하라
Chapter 4. 규칙에서 벗어나라
꾸준히 조금씩 달라져라 │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면 알게 되는 3가지 진실 │ 나만의 길을 개척한 사람들의 사고방식 │ 목표가 명확할수록 삶은 더 쉬워진다 │ 목표를 이루려면 습관을 재정비하라 │ 사고방식-목표-습관의 상관관계 │ 목표 달성률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 완벽한 목표보다 강력한 시작의 힘
Chapter 5. 꿈과 일상을 병행하라
일정은 최고의 동료다 │ 바쁨을 미화하지 마라 │ 내가 쓴 시간을 추적하라 │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나만의 작업 공간을 구축하는 법 │ 꿈을 방해하는 장애물에 대처하는 법
Chapter 6. 변화의 가속도를 높이는 습관
나만의 마스터플랜을 설계하라 │ 작은 성취에 집중하라 │ 일을 위한 일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 │ 몰입을 방해하는 영감에 주의하라 │ 온전한 몰입을 위한 4가지 도구 │ 만족하고 싶다면 책임을 져라 │ 천재가 아닌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는 법 │ 엉망이어도 괜찮다

Part 3. 불안과 두려움을 기회비용으로 받아들여라
Chapter 7. 위험을 과대평가하지 마라
직감을 무시하지 마라 │ 될 때까지 하라 │ 정체기를 탈출하는 동력은 행동뿐이다 │ 내가 어쩌지 못하는 것은 모두 잊어버려라
Chapter 8. 일상이 학교다
‘나’라는 대학 │ 배우는 법을 배워라 │ 내게 맞는 학습법은 무엇인가 │ 마스터가 되어라 │ 당신이 답이다
Chapter 9. 후회 없는 인생은 없다
‘진짜’ 문제를 해결하라 │ 변화는 원래, 불안하고 불편하다 │ 뭐라도 시작했기에 실패한 것이다 │ 고난이 유익한 경험인 이유 │ 위험을 완전히 피할 수 있는 비결은 없다 │ 성공을 계획하고 실패에서 배워라 │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방법

Part 4. ‘끈기 있는’ 낙관주의자가 되어라
Chapter 10. 내 사람을 찾아라
나만의 커뮤니티를 구축하라 │ 커뮤니티를 확대하라 │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라 │ 가족과 친구에게 지지를 요청하라
Chapter 11. 내 관객을 만들어라
나만의 관점을 구축하라 │ 언제나 진실을 말하라 │ 소규모 관객부터 확보하라 │ 현실에서 활동하라 │ 헌신적인 멘토가 하늘에서 떨어지진 않는다
Chapter 12. 완벽하지 않아도 헛되지 않다
수치심으로부터 나를 보살피는 법 │ 아이디어를 단계별로 공유하라 │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잊어버려라 │ 스스로를 홍보하라 │ 사랑하는 일을 하고 하는 일을 사랑하라 │ 나의 ‘야망’은 무엇인가 │ 열의와 자신감 그리고 용기를 가져라 │ 성공만이 전부는 아니다

에필로그

창조적인 사람이 된다는 건 본업을 그만두거나 베레모를 뒤집어쓰거나 파리로 이사한다는 뜻이 아니다. 특이한 옷을 입거나 ‘예술가스러운’ 친구를 사귀는 것도, 특정한 페르소나를 차용하거나 어떤 코스를 밟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창조적인 사람은 이럴 것’이란 그 모든 편견을 잊어버려야 한다. 창조성은 자연적으로 타고나서 평생 유지되는 인간 본연의 기능이며 건강과 행복에 꼭 필요한 존재다. 숨 쉬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일이다.
_ 프롤로그

창조적 비전을 이루기 위해 남의 기분은 아랑곳하지 않는 재수 없는 인간이 되라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내면을 단련할 필요는 있다. 나조차도 내 생각을 옹호하지 않는다면 누가 해 주겠는가?
10년 전쯤에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이 “아주 오랫동안 기꺼이 오해를 받을 의향이 있다.”고 했다. 아마존은 책이나 빗 같은 일상 용품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판매로 사업을 확장했다. 아마존이 ‘빅데이터’에 대해 대체 무엇을 안다는 말인가? 대부분의 반응은 이랬다.
“베조스, 차선을 넘지 마라. 머리를 써야 하는 디지털 사업은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회사에 맡겨 두고 잔디 깎는 기계나 팔아라.”
_ Part 1. 남들만큼이 아니라 나로 사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물론 첫 번째 선택이 당신과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다. 정말 그 분야와 맞지 않다면 얼마든지 백지에서 다시 시작해도 좋다(정말 새하얀 종이로 시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먼저 집중해서 작품 몇 개를 끝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창조성의 길에 놓인 모든 단계가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예술가는 길을 잘못 들지 않는다. 자기 시각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계속 진화하는 과정에서 길이 갈라질 뿐이다.
시작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일단 시도해야 한다. 지금 가진 것으로 할 수 있는 걸 하라.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올바른 타이밍이 됐다는 느낌은 절대 들지 않는다. ‘준비된’ 상태가 오지도 않는다. 지나치게 준비만 해선 안 된다. 준비되기 전에 시작해야 한다. 두려움을 안고 시작하라. 불확실하지만 그래도 시작하라. 누구보다 창조적이고 행복하며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은 ‘그냥 시작했다’는 데 있다.
_ Part 1. 남들만큼이 아니라 나로 사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