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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62542507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1-12-07
책 소개
목차
저자의 글_ 새로운 시장, 에이지 프렌들리가 뜬다!
제1장 시니어가 원하는 것은 따로 있다
세상이 상식처럼 여기는 ‘노령담론’의 함정
시니어 비즈니스를 이해하기 위한 3가지 키워드
기업이 시니어 시장에 대처하는 3가지 전략
갈팡질팡 어정쩡한 상태의 기업들
키오스크나 온라인 전용 대신 ‘ 에이지 프렌들리’
모두를 위한 인터넷,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중국 “1년 내에 모든 인터넷 서비스를 바꿔라!”
중국 시니어 인터넷 서비스의 특징과 인기 요인
시니어 SNS 천국 일본, 노인고객을 사로잡은 비결
일본 시니어가 애용하는 앱의 인기 요인
일본의 신종 비즈니스 ‘시니어 적합도’ 진단 서비스
시니어 시장을 준비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제2장 부자 노인들은 전혀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원한다
부자 노인들을 겨냥한 자산관리 전쟁이 시작됐다!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5060세대와 시니어들
미국에서 태동한 ‘시니어들만을 위한 금융서비스’
고령화 심화로 고민이 깊어진 일본의 금융 산업
우리 금융시장의 시니어 관련 상품은 어떤 수준인가?
제3장 나이가 들면서 운동과 취미에 빠져든다
나이가 들어도 몸은 젊게 유지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비로소 다시 걷기 시작했다!
시니어 걷기 시장: 자격증과 일자리 늘어난다
걷기를 권장하며 돈도 벌게 해주는 다양한 상품들
시니어들의 취미 시장, 잠재력 큰 새로운 산업
걷기 좋아하는 시니어를 유혹하는 첨단기술 시장
제4장 혼자도 좋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고 싶다
3인 가족은 옛말, 1인 가구가 폭증한다
나이 들어서는 가급적 혼자 살고 싶다!
은둔하는 노인, 외로운 노인의 등장
따로 또 같이, 시니어 쉐어하우스가 뜬다
주거를 넘어서 제2의 인생 즐기는 터전으로
시니어 1인 가구가 만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시니어가 살고 싶은 곳을 적극적으로 창조하라!
제5장 시니어 팬덤 시대, 영향력 있는 팬이고 싶다
유튜브, 너 딱 내 스타일이야!
시니어 팬덤이 대중시장을 바꿔놓고 있다
시니어 팬덤 시대, 기업과 사회가 나아갈 길
제6장 에이징 인 플레이스, 시설이 아니라 내 집에서 늙고 싶다
시니어들은 어디에서 살고 싶어 하는가?
시니어가 내 집에서 살도록 돕는 첨단 서비스
첨단기술이 만들어갈 시니어를 위한 새로운 세상
제7장 더 젊어지고 오래 사는 시대, 에이징 테크의 미래
자칫하면 120세까지 사는 시대가 되었다
선진국의 에이징 테크: 변화의 진원지 미국
선진국의 에이징 테크: 독일의 수명 연장 연구
선진국의 에이징 테크: 한국의 수명 연장 연구
지금보다 2배 오래 사는 세상에 닥칠 변화들
제8장 웰빙보다 웰다잉, 남들처럼 죽고 싶지 않다
이제 웰빙을 넘어서 웰다잉을 고민할 때
잘 죽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은 죽은 다음도 아름답다
잘 사는 것 못지않게 잘 죽는 것을 고민한다
제9장 에이지 프렌들리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
초고령사회로 가는 우리, 무엇을 시작할 것인가?
고령화에 대처하는 모범사례는 없는가?
고령화에 대처하기 위해 각계에 보내는 제안
감사의 글_ 새로운 사회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부록1_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 고령사회 현황 분석
부록2_ 에이지 프렌들리 비즈니스 모델들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일찍이 2018년 〈포브스〉는 인구의 고령화가 ‘기업에게 축복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코노미스트〉 역시 ‘나이든 소비자들이 경영의 지평을 바꿀 것’이라는 예언 섞인 주장을 내놓았다. 단언컨대 시장과 기업의 기회는 60세 이상 세대에게 있다!
<프롤로그_ 새로운 시장, 에이지 프렌들리가 뜬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에 따르면 2020년 12월 현재 중국 인터넷 사용자는 9억 9,900만 명에 달한다. 그중 50세 이상은 2억 6천만 명이다. 이렇듯 시니어의 활발한 인터넷 이용으로 거대기업들은 이들의 입맛에 맞춘 서비스를 앞 다퉈 개발할 수밖에 없다. 대기업이나 금융기관 등을 향한 시니어의 다양한 요구가 본격화되고 있다. 고령사회에 맞춰 기존 서비스나 제품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니어 소비자에게 적극 어필하기 위해 비즈니스 전환을 꾀해야 한다. 그런데 그 일이 대기업에게든 스타트업에게든 쉬운 과제는 아니다.
<제1장_ 시니어가 원하는 것은 따로 있다>
이런 일이 왜 일어날까?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찾아 나선 시니어 소비자들이 지축을 흔들 만한 ‘자산 이동’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자산이 대규모로 이동하면 이탈된 금융회사는 존폐가 갈린다. 생존이 달린 치열한 문제인 것이다. 이제까지의 충돌은 그저 시작일 뿐이다. 시니어 자산가들의 자산 이동은 이제 막 그 걸음마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다년간의 경험과 학습을 통해 시니어들이 주식시장 등 고위험군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제2장_ 부자 노인들은 전혀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