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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254399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4-12-13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제1장 입맛이 없을 때도 힘들 때입니다 :
언제나 나부터 돌보기 습관
자신을 바꾸고 싶을 때는 힘들거나 괴로울 때입니다
밥이 맛없을 때도 ‘힘들다’는 뜻입니다
누적된 스트레스는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내 인생을 위해서라면 도망쳐도 괜찮습니다
도움을 구할 줄 아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노력하는 것만이 인생의 정답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함부로 대하는 것에 익숙해지지 마세요
구체적 목표 없이 자신을 바꾸려 들지 마세요
제2장 ‘보통’은 다수결일 뿐입니다 :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습관
다른 사람의 말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고 있지는 않나요?
다른 사람을 위해 살지 마세요
SNS는 ‘그깟 SNS’입니다
그저 내가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그뿐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 것을 보고 있는 것 같아도 각자 눈에 다르게 보입니다
일반은 다수에 불과합니다
다른 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내 마음’을 소중히 여기세요
제3장 다른 사람은 나를 위해 살아주지 않습니다 :
선을 지키는 관계 만들기 습관
타인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싫은 사람은 신경 쓰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화는 그 사람이 선택한 기분입니다
물리적 거리를 둘 수 없다면 심리적 거리를 둬보세요
마음을 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내 감정을 소중히 여긴다’는 증거니까요
다른 사람은 여러분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누구를 위해서라면 노력할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두세요
‘착한’ 거짓말은 해도 됩니다
상대를 용서할 때도 나를 중심에 두고 판단하세요
정답이 없는 일에 정답을 찾지 마세요
제4장 나를 받아들인 후에야 진짜 인생이 시작됩니다 :
긍정적인 기분 만들기 습관
‘보통 사람’을 인생의 목표로 삼지 마세요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다른 사람의 말로 내 행복의 형태를 결정하지 마세요
나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나친 남 탓도 위험합니다
실수한 나를 지나치게 비난하지 마세요
내가 가진 본래의 내 모습을 소중히 여기세요
자신의 한계를 알아두세요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미래를 살아가세요
제5장 항상 내 관점에서 정해야 합니다 :
주도적인 태도 만들기 습관
나를 바꾸고 싶을 때는 내 관점에서 정해야 합니다
거절할 용기를 가져보세요
나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버려야 할지 생각해보세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할 수 있는 것도 ‘강한 것’입니다
자신과 마주하는 데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세요
인간은 원래 의지가 약합니다
끙끙대며 고민해도 괜찮아요. 바로 정답을 찾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 한 걸음도 전혀 당연하지 않습니다
끝내며
리뷰
책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자니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전부 내보이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수도 있을 겁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아주 조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살아가는 법, ‘지금’ 그대로의 나로 살아보는 법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자신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면,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면, 일단은 감정을 가라앉혀보세요. 한번 소파나 침대에 편히 누워보세요. 느긋하게 온몸의 힘을 빼보세요. 그런 다음 ‘아주 조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줘도 괜찮을지 생각해보세요.
살다 보면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 수 없는 상황은 계속 있을 겁니다. 때때로 주변에 맞추거나, 회사나 사회의 규칙을 지켜야 하고, 상식이나 보편을 신경 쓰며 살아가야 할 겁니다.
하지만 약한 나, 허점 많은 나, 능숙하지 못한 나, 우울한 나를 ‘이 모습도 나니까’라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_‘시작하며’ 중에서
‘도망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 문화 탓에 모두가 ‘도망치지 않는 습관’이 들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궁지에 몰리면 더 노력하는 것보다 도망치는 게 낫습니다.
예컨대 저 같은 정신과 의사를 만나러 오는 환자나 그 가족 중에는 지금 회사에서 매일 괴롭고 힘들어하면서도 ‘이직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직을 권하기도 하고 선택지로 염두에 두고 있으며, 실제 이직 후에 증상이 좋아진 분도 봤습니다.
일에도 ‘적성에 맞는 일과 맞지 않는 일’, ‘어울리는 일과 어울리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회사 중에도 과도한 노동을 강요하는 ‘악질 회사’가 있죠. 그런데도 ‘힘들면 이직하라’고 권하면 ‘도망치는 건 나쁜 짓이다’라고 생각하며 죄책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 도망칠 수 있다면, 도망쳐도 좋습니다. 그런 나를 칭찬해주세요. 인생을 계속 살아내기 위해, 내 인생에서 도망치지 않기 위해, 지금 도망치는 겁니다.
_제1장 ‘입맛이 없을 때도 힘들 때입니다’ 중에서
어른 중에는 불만이나 화를 터트려서 상대방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려 하는 태도가 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그 태도를 인간관계에서 무기처럼 활용합니다. 물론 자신은 ‘화를 내서 상대방을 내 생각대로 움직이겠다’는 의도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화’를 내서 상대방을 움직이게 한 성공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때까지의 경험을 통해 상대방을 움직이는 데 ‘화’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점을 배웠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도 적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함께 지내기에는 상당히 불편한 사람이죠. 그런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아요. 친구나 주변 사람 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바로 거리를 두고, 가능하면 엮이지 않도록 하세요.
타인에게 강한 감정을 터트리는 것도 상당한 폭력이기 때문입니다.
_제3장 ‘다른 사람은 나를 위해 살아주지 않습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