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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잘 지내니?

얘들아! 잘 지내니?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답고, 보석보다 빛나는 사람들)

조용우 (지은이)
  |  
달꽃
2021-09-15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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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잘 지내니?

책 정보

· 제목 : 얘들아! 잘 지내니?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답고, 보석보다 빛나는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671641
· 쪽수 : 528쪽

책 소개

같은 고등학교에서 36년간 교직생활을 해온 저자의 에세이.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세상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답고, 세상 그 어떤 보석보다 빛나는 사람들. 이 이야기는 그들과 함께하며 같이 아름다울 수 있고, 빛날 수 있었던 36년간의 기록이다.

목차

프롤로그

1. 계획되지 않은 미래
2. 서무실에서
3. 동료인가 적인가?
4. 성가경연대회
5. 천재 학생과 보통 교사
6. 돈보다 귀한 것
7. 수학여행지에서 생긴 일
8. 친구를 위하여
9. 가난한 화가 지망생
10. 이두식 화백과의 인연
11. 입시생도 휴식이 필요하다
12. 스승의 자격
13. 초보 교사 탈출기
14. 이종상 화백과의 인연
15. To Sir, with Love
16. 우리는 상이 필요 없어요
17. 내신 성적은 돈으로 살 수 없다
18. 주님의 도구로
19. 책을 만들자
20. 글씨를 잘 쓰는 이유
21. 마음대로 될까요?
22.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어요
23.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다
24. 의사와 환자
25.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26. 맞지 않는 옷
27. 새벽 꽃 시장에 가는 소녀
28. 열흘 붉는 꽃은 없다
29. 왜 이야기를 못하는데?
30. 어린 시절의 추억
31. 꿈보다 해몽
32. 인애
33. 비밀은 없다
34. 도움의 가치
35. 공부를 잘하는 방법
36. 고통은 어디에나 있다
37. 우리 아이가 미쳤습니까?
38. 캠퍼스 커플이었어?
39. 격세지감
40. 갈비는 죄가 없다
41. 선생님 반에 가고 싶어요
42. 시들지 않는 꽃
43. 과하면 독이 된다
44. 분노도 힘이 된다
45. 입시 전략
46. 사제지간
47. 하늘로 간 천사
48. 나 자신을 지키는 것
49. 함께 가야하는 세상
50. 경연이
51. 딸기가 좋아
52.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53. 엄마도 울고 아들도 울고
54. 추천서는 이렇게
55. 체면이 무엇인지
56. 해마다 같은 학생이 아닙니다
57. 다혜의 눈물
58. 생색
59. 악습은 끊어야 한다
60. 살아가는 세상이 다른가?
61. 우리 학교를 뭘로 보고
62. 진정한 교사
63. 아버지의 눈물
64. 교회 안 가시나요?
65. 아빠는 모두 딸 바보다
66. 입시 업무는 언제나 힘들다
67. 공정성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 한다
68. 유학생의 실기 성적 사건
69. 내일을 위한 대비
70. 기념식수와 공개 수업
71. 억울한 일
72. 이래도 되는 겁니까?
73. 내가 필요해?
74. 저절로 되는 것은 없다
75. 진실게임
76. 교감이 되다
77. 전임 교사의 갑질
78. 학교 식당은 맛집
79. 지영이의 선물
80. 끝없는 감사
81. 영어로 수업을 한다고요?
82. 인연은 어떻게 이어질지 모른다
83. 교사 선발도 투명해야 한다
84. 대기만성
85.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다
86.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를 위하여
87. 언론 중재 위원회에 가다
88. 어린 시절의 상처는 오래 간다
89. 실기 강사 임용 규정
90. 미술 선생님들과의 인연
91. 평교사로 돌아오다
92. 천사
93. 하늘로 간 친구
94. 프러포즈
95. 결혼 그리고 추억
96. 슬퍼하지 말고 잘 지내요

저자소개

조용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중학교와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79년 2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그 해 3월에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수학 교사로 부임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수업 일과계로 13년, 입시 본부요원으로 31년을 보내는 등 학교 일을 하였으며 지내는 동안 학년부장, 생활지도부장, 교무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06년 3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교감으로 학교의 관리업무를 맡아서 일했고 2015년 2월에 정년퇴임으로 학교를 떠났습니다. 저자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서울예고에서 36년 동안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지내면서 겪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기억하여 책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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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기서 몇 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다른 직장으로 떠나려 했던 계획이 36년 동안의 교직 생활로 이어질 줄은 몰랐다. 아니, 어쩌면 시골에서 아무런 계획도 없이 농사만 짓다가 다른 직장으로 갈 기회를 놓쳐서 어쩔 수 없이 머물렀던 것인지도 모른다. 지도 교수님의 추천으로 오기는 했지만 모든 것이 낯설었다. 그런데... 교정에서 웃으면서 재잘거리는 학생들이 눈에 들어왔다. 엄청 예뻤다. 눈이 동그래졌다.

프롤로그_중에서


“주님! 오늘은 우리 학교의 개교기념일입니다. 많은 일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담임 선생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아이들은 큰 소리로 아멘을 외친다. 나는 웃고 있었지만 가슴속으로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래, 너희들이 최고다. 그리고 고맙다’

To Sir, with Love_중에서


선생님은 아이들이 교실 밖으로 나가지만 않으면 되었고 그 외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으셨다. 매일같이 교실에 우두커니 있을 수는 없어서 내가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4학년 꼬마가 어떻게 같은 또래의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었겠는가? 공부를 시켰다.

글씨를 잘 쓰는 이유_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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