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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

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

(천문대에서 별을 통해 삶을 배워가는 어느 천문대장의 기록)

조승현 (지은이)
마음의숲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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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 (천문대에서 별을 통해 삶을 배워가는 어느 천문대장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85061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0-07-27

책 소개

'별 볼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 <천문학이 밥 먹여 주니> 작가 조승현의 두번째 책. 천문대의 일상과 "우주에 눈과 마음을 맞대며 발견한 반짝이는 순간들", 별을 통해 삶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목차

작가의 말 004

1부 별 볼 일이 나의 일

오래 볼수록 반짝이는 것들 ˙ 015
매일 새로운 우주를 만들어간다 ˙ 022
반짝반짝 작은 별 ˙ 026
제 직업은 노코멘트입니다 ˙ 029
그 ‘대장’이 아니라요 ˙ 036
별 요리사 ˙ 040
별 보러 갈 거야? ˙ 044
내가 손에 쥐고 있던 것 ˙ 048
낮을 잘 살아야 한다 ˙ 053
나는 진짜 강사인가 ˙ 057
누군가의 우주를 지키는 방법 ˙ 063
어머니의 비상금은 책꽂이에 꽂혀 있다 ˙ 067

2부 장엄한 우주의 하늘을 이루는 것은 작은 별들이다

누군가의 슬픔은 별빛 만큼 멀다 ˙ 077
푸른 별이 뜬 어느 밤이었다 ˙ 083
외로움도 서툴게 걸었다 ˙ 089
별 보러 가지 않을래? ˙ 092
고향 집의 송사리 ˙ 096
달나라로 떠난 내 집 마련의 꿈 ˙ 100
블랙홀에 터진 허벅지 ˙ 105
나는 매일 밤 지옥으로 떨어졌다 ˙ 109
그렇다고 달에 갈 수는 없으니까 ˙ 114
제 삶은 계속 이렇겠습니까? ˙ 118

3부 우주는 상상하는 만큼 커진다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 127
사소한 일에 윤기를 내는 사람 ˙ 132
그래서요? ˙ 136
사실, 저도 우주 영화 어렵습니다 ˙ 142
결핍으로 채워지는 것들 ˙ 149
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 ˙ 156
100퍼센트의 관측지 ˙ 163
로켓은 슬픈 굉음을 뿜었다 ˙ 169
우리 삶에 다시 스위치가 켜질 때 ˙ 175

4부 별빛 아래서모두 행복하기를

북극성 같은 사람 ˙ 183
3천억 개의 기적 ˙ 190
5퍼센트의 우주 ˙ 194
태양보다 밝은 마음 ˙ 199
삶에는 위기보단 게으름이 더 많다 ˙ 205
‘내일’이란 말은 최소한만 믿어야 한다 ˙ 211
흐린 별빛 몇 개로도 ˙ 217
우주를 가뿐히 내려놓을 때 ˙ 224

저자소개

조승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별빛이 흐드러진 곳에서 나고 자라 천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구리어린이천문대의 대장으로, 어린이들에게 천문학을 가르친다. 아이들에게는 ‘쪼쪼쌤’으로 불린다. 글은 우주와 일상을 연결하는 또 다른 망원경이다. 카카오 브런치에 10년째 에세이를 연재하며, ‘제5회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밤에는 별을 보고 새벽엔 글을 쓴다. 우주 속에서 이야기를 발견한다. 우주 덕분에 《천문학이 밥 먹여 주니》, 《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 《별빛을 선물하다》를 썼다. 브런치 https://brunch.co.kr/@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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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야기를 입혀주면 별이 더 빛난다니, 이건 좀 많이 멋지지 않은가. ‘내가 이야기를 만들기 전에, 그 별은 다만 하나의 빛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고작 88개의 별자리에도 마음만 먹으면 88만 개의 이야기를 창조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매일 새로운 우주를 만들어가는 일을 할 수 있어 즐겁다

- <매일 우주를 만들어간다> 중에서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작은 행복만으로도 우리는 살아간다. 달빛 아래 빛나는 흐린 별빛 몇 개로도 우리는 우리만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이다.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_<흐린 별빛 몇 개로도> 중에서


북극성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밝아서가 아니다. 동쪽으로 떠서 서쪽으로 지는 다른 별들과 달리, 이 별은 언제나 한 자리에 멈춰 있다. 북쪽 하늘 한곳에 가만히 서서 방향을 일러주기에 중요한 별인 것이다.
(…)
북극성 같은 사람이 있다. 가장 밝지 않아도, 화려하지 않아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삶을 지탱하는 별처럼 가만히 방향을 일러주는 사람. 내게 가장 중요한 사람. 우리는 그런 이들을 가족, 친구, 부부 등의 이름으로 부른다.

- <삶을 지탱하는 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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