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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편력

유토피아 편력

마리 루이즈 베르네리 (지은이), 이주명 (옮긴이)
필맥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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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편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토피아 편력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62950173
· 쪽수 : 604쪽
· 출판일 : 2019-09-16

책 소개

고대 그리스 이후 2300여 년 동안에 서양에서 제시된 유토피아 가운데 중요한 것들을 선별해 소개하면서 아나키즘의 관점에서 비평한 책이다. 독자는 마치 유토피아 여행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가며 가봐야 할 유토피아들을 빠트리지 않고 돌아보는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된다.

목차

들어가기

1장 고대의 유토피아
플라톤의 《국가》 / 플루타르코스의 《리쿠르고스의 생애》 / 아리스토파네스의 《여자들의 민회》

2장 르네상스 시대의 유토피아
모어의 《유토피아》 / 캄파넬라의 《태양의 도시》 / 안드레에의 《크리스티아노폴리스》 / 베이컨의 《새로운 아틀란티스》 / 라블레의 ‘텔렘 수도원’

3장 영국혁명 시기의 유토피아
윈스턴리의 《자유의 법》

4장 계몽시대의 유토피아
푸아니의 《알려지지 않았던 남쪽 땅의 새로운 발견》 / 디드로의 《부갱빌의 여행기를 보충하는 기록》

5장 19세기의 유토피아
카베의 《이카리아 여행기》 / 리턴의 《새로운 인종》 / 벨러미의 《회고》 / 모리스의 《뉴스 프롬 노웨어》 / 리히터의 《사회주의 미래의 모습》

6장 현대의 유토피아
웰스의 《모던 유토피아》와 《신과 같은 사람들》 / 유토피아의 새로운 경향 / 자먀틴의 《우리》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 어느 떠돌이 노동자의 유토피아

옮긴이의 후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마리 루이즈 베르네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8년 3월에 이탈리아 중부의 소도시 아레초에서 아나키스트인 부모의 두 딸 중 맏이로 태어났다. 그녀는 부모의 영향을 받아 아나키즘을 자신의 정치적 신념으로 삼았다. 그녀는 프랑스의 소르본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결혼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아나키스트 매체 <자유(Freedom)>와 <전쟁평론(War Commentary)>의 공동 편집자로 활동했다. 1945년에 영국의 관계당국이 <전쟁평론>에 실린 글들을 문제 삼아 그녀와 남편 버논 리처즈를 포함한 네 명의 이 매체 편집자들을 ‘불만선동죄’로 기소했다. 이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된 다른 세 명의 편집자들과 달리 그녀는 ‘아내는 남편과 공범이 될 수 없다’는 기술적 법률해석 덕분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녀는 그 뒤에도 <전쟁평론>을 제작해 펴내는 일을 계속했고, 2차대전 종전 후 처음으로 1948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아나키스트 대회에 영국 아나키스트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그녀는 이 책 《유토피아 편력(Journey through Utopia)》의 원고 집필을 마치고 1949년 4월에 첫 아이를 출산하던 중에 그 아이와 함께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인해 31살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저작으로는 이 책 외에 《스탈린 치하 러시아의 반스탈린주의 노동자들》(1944)이라는 팸플릿과 여러 매체에 기고한 글들이 있다. 이 책은 그녀의 사후인 1950년에 출판됐으며, 이어 1952년에는 그녀가 생전에 쓴 글들을 모은 선집 《동쪽도 서쪽도 아닌(Neither East Nor West)》이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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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기자, <이코노미 21> 편집장, <프레시안> 편집부국장, <아시아경제>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아시아보고서》, 《손바닥 금융》(공저), 《손바닥 경제용어》(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전염성 탐욕》, 《자유문화》,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추방된 예언자 트로츠키》, 《자유에 대하여》, 《자본주의 발전의 이론》,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 《톰슨의 쉬운 미적분》,《상대성의 특수이론과 일반이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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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플라톤은 그가 살던 시대를 지배한 철학적 사상의 주된 추세에 역행하는 반동적인 사상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도덕적인 강요와 외적 강요, 불평등과 권위, 엄격한 법과 확고부동한 제도를 내세우고 ‘야만인’에 대한 그리스인의 우월함을 믿었기 때문이다.


모어가 제시한 이상적인 인간은 법률에 의해 지시된 감정 말고는 그 어떤 감정도 갖지 못하거나 갖는 것이 금지된다는 점에서 완전히 비인간적인 존재다. 그런 인간은 에라스무스가 자신의 저서인 《바보 여신의 바보 예찬》에서 조롱한 ‘현인’과 비슷하다.


캄파넬라는 대부분의 글을 감옥 안에서 썼고, 때로는 그야말로 비인간적인 여건 속에서 글을 써야 했다. 그는 글을 쓰면서 죽음과 싸웠다고 나중에 회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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