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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오승재 (지은이), 오근재 (그림)
북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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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2996416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9-04-15

책 소개

오승재 창작집. 저자는 짧은 이야기를 통해 기독교 신자로서 자기 성찰을 돕는다. 각 이야기는 성찰하는 교훈을 담고 있지만, 이야기 그 자체로도 현실에서 겪는 문제를 담고 있어 공감하며 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4

1장 교인 9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11
죽어야 할 놈 31
외계인 전도 53
제사장과의 대화 75
박 교수와 김삼순 선교사 87

2장 목자와 교회 111
교회에도 수문장이 있다 112
지옥 이야기 130
낙원 이야기 145
임종예배 159
급매물 교회 172

3장 콩트 189
개구리 잡창雜唱 190
가짜 세례증 195
바치고 싶은 마음 201
병원에서 맞는 설 207
구원의 소나기 212
내가 진 십자가 217
방언의 은사 221
하나님의 음성 225
남편 전도 231
기도 응답 236
구역예배는 즐겁다 244
그 목사 가짜 아니야? 251
불순종한 미리암 255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261

저자소개

오승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에 태어났다. 한남대학교에서 학사를 졸업했고, 북텍사스주립대학에서 이학 박사를 수료했다. 195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부에 당선되었으며 전주 기전여고 교사, 한남대학교 교수,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한국기독교 문인협회, 장로문인회 창조문예지 편집 고문, 오정교회 은퇴 장로를 맡고 있다. 2005년 한국문학 비평가협회, 2020년 창조문예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한국 선교이야기>, <지지 않은 태양 인돈>, <일상에서 만나는 예수님>, <분단의 아픔>, <나는 어떻게 기독교인이 되었는가>, 문집인 <토기장이가 빚은 질그릇 전5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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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을 진실되게 사랑하고 예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긴 신앙인이었다. 평생을 헌신한 학자이자 교육자였고 하나님 나라를 추구해 온 교회의 장로이며통합, 서울관악노회 가향교회 창립 멤버 성실하고 겸허한 중보자였다. 저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부 도안과와 같은 대학 산업미술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 초대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이후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면서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장과 영상대학원 원장, 한국그래픽디자이너협회 회장, 한국디자인학회 회장,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사, 서울 디자인센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3년 산업디자인 개발 혁신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10년 한국디자인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은퇴 후에는 연세대학교 서울 캠퍼스 특별 초빙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디자인학회와 한국기초조형학회, 한국시각디자인협회의 상임고문역을 담당했으며, 연구와 집필에 매진하며 마지막까지 불꽃 같은 삶을 살았다. 남긴 저서로는 <인문학으로 기독교 이미지 읽기>홍성사, <인간심리와 그래픽 디자인>미진사, <퇴적공간>민음인, <배다골>서림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인간의 시각, 조형의 발전>, <디자인 디멘션> 등이 있다. 저자는 사랑하는 가족의 손을 잡고 기도 가운데 하늘의 부름을 받아 평온히 소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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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들은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어 요단강을 건너 천국에 갔다. 그곳에서 손짓을 해도 나는 갈 수 없으며 죽은 자는 가족들이 고통을 받고 사는 것을 잊었으며 그런 가족들을 안타까워하거나 이곳에 다시 오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그들에게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는 있지 않다. 이 세상의 모든 근심, 걱정, 원망, 미움… 모든 짐을 내려놓고 갔기 때문이다. “천국에서 편히 쉬시라.”라고 우리가 기원했던 대로 그들은 거기서 우리를 잊고 편히 쉬고 있다. 가족들이 지상에서 조상을 그리며, 제사나 추도예배로 음식을 장만하고 손님을 불러 복 비는 제사를 지내거나, 망자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할지라도 그들은 우리를 만나려고 하지도 그 잔치 자리에 음식을 먹으러 찾아오지도 않는다. 천국은 이 세상에서 너무 먼 피안에 있기 때문이다.
-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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