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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91163220633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1-10-1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4
한눈에 보는 한국사 연표 • 6
1. 선사 시대
먼 옛날에는 한반도가 없었다? │ 두 발로 걸으며 더 강해진 인간 │ 구석기 시대에도 무덤에 꽃을 바쳤다 │ 노벨상을 받고 남을 엄청난 발명 │ 씨앗이 가져다준 행운 │ 농사는 석기로, 전쟁은 청동기로 │ 고인돌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 고대 국가 시대
곰의 아들이 세운 나라 │ 새로운 왕이 나타나다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동물 이름으로 나랏일을 하다 │ 법이 통하지 않는 땅 │ 노래하고 춤추며 즐겨라! │ 무덤까지 함께하는 풍습
3. 삼국 시대
고구려를 만든 세 명의 왕 │ 사랑이 부른 비극 │ 백제는 중국 대륙을 다스렸을까? │ 누가누가 왕이 될까? │ 저의 목을 베십시오! │ 거짓말로 넘긴 위기 │ 고구려 남자들은 치마를 입었다? │ 수나라 군대는 거지떼? │ 천개소문이 된 연개소문 │ 끝까지 버텨라, 안시성! │ 선화 공주는 진짜 공주였을까? │ 꿈을 사고 왕비가 된 사연 │ 좋은 이야기만 듣고 싶어 │ 나라를 구한 열여섯 살 소년 │ 복신의 어리석은 선택 │ 하늘에서 떨어진 황금알
4. 남북국 시대와 후삼국 시대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리라! │ 적을 물리치는 대나무 피리 │ 백성들에게 불교를 알리다 │ 그림자 없는 탑의 슬픈 전설 │ 신라에는 아랍 상인이 살았다? │ 죽고 죽이는 왕위 쟁탈전 │ 벼락이 치면 나라가 망한다? │ 바다를 지킨 영웅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호족의 힘이 세진 이유 │ 내가 바로 미륵불 │ 고려에 나라를 바친 신라의 왕 │ 바다 동쪽의 번성한 나라 │ 발해는 왜 멸망했을까? │ 견훤은 지렁이의 아들? │ 자신의 나라를 정벌한 사나이 │ 당신이 그냥 왕 하시오!
5. 고려 시대
출생에 얽힌 놀라운 비밀 │ 왕건의 부인은 스물아홉 명? │ 고려에 피바람이 불다 │ 노비를 풀어 준 이유 │ 칼보다 강한 말 한마디 │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네 │ 여진족을 물리친 윤관 │ 지혜로 거둔 승리 │ 욕심 넘쳤던 이자겸 │ 수도를 옮겨야 나라가 산다? │ 가장 오래된 역사책 │ 화가 난 무신들의 반란 │ 몽골과 싸운 스님 장군 │ 귀양길에 죽은 고려 왕 │ 신돈과 공민왕의 잘못된 만남 │ 아내 잃은 슬픔과 나라를 바꾸다 │ 600년 동안 풀이 자라지 않은 무덤 │ 가짜 왕일까, 진짜 왕일까? │ 무덤이 두 군데인 사연
6. 조선 시대
새 나라의 새 수도 │ 나를 함흥에 묻어 다오 │ 음력 5월 10일에 내리는 비 │ 축하 속에 왕이 된 세종 │ 세종이 읽지 못한 단 한 권의 책 │ 궁궐에 벼락이 떨어지다 │ 낡은 집과 초라한 밥상 │ 노란 점으로 관리를 뽑다 │ 저를 가까이 두신다면… │ 수양대군, 바라던 왕이 되다 │ 사치품이 된 구리 물통 │ 최고의 시인을 합격시켜라 │ 말 머리가 어느 쪽을 향하고 있을까? │ 나뭇잎에 쓰인 글씨 │ 인종은 계모에게 독살당했다? │ 정치 싸움이 된 감정 싸움 │ 목숨으로 지킨 신하의 의리 │ 진정한 선비의 자세란… │ 왕이 태어나는 집터 │ 칼 씻으며 의지를 다지다 │ 청나라 황제가 보낸 편지 │ 상복을 둘러싼 싸움 │ 《조선왕조실록》의 최다 출연자 │ 56년 동안 싸우게 된 사연 │ 영조는 형을 독살했을까? │ 정신병을 앓았던 세자 │ 책만 읽는 바보 │ 왕이 보낸 비밀 편지 │ 삿갓을 쓰게 된 사연 │ 어제의 농사꾼은 내일의 왕 │ 전기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 최초로 세계 일주한 사람 │ 고을도 벌을 받는다?
7. 대한제국
황제의 커피에 독을 타다 │ 옥새를 치마폭에 감춘 황후
리뷰
책속에서
그래서 역사는 단순한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미래로 가는 길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생각해. 처음 가 보는 길을 떠나는 데 안내하는 사람이나 표지판이 있다면 훨씬 쉽게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겠지? 역사는 바로 그런 역할을 해 주지.
신석기 시대부터 농사도 짓기 시작했고 한 곳에 머물러 살게 된 거지. 떠돌아다니던 사람들은 어느 날 우연히 땅에 떨어진 씨앗 근처에서 식물이 자라는 걸 발견했고, 씨앗을 심으면 원하는 식물을 키워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거야.
소도에는 큰 나무를 세우고 방울과 북 등을 달아서 신성한 곳임을 나타내기도 했지. 소도는 바깥 세상을 다스리는 법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야. 그래서 죄인이 소도로 도망치면 잡으러 들어갈 수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