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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하루를 살아도 당당하게

[큰글자도서] 하루를 살아도 당당하게

황인희 (지은이)
니케북스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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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하루를 살아도 당당하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하루를 살아도 당당하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722593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2-09-16

책 소개

당당하게 살고 싶은 중년을 위한 거침없는 솔직 에세이. 이 책은 중년 이후의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 가라는, 중년에게 보내는 응원이다. 저자는 중년에 접어들면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이 자존감이라고 말한다.

목차

시작하기 전에

1. 다시 봄이다
자존감 다이어트
나 돌아가지 않을래!
나는 오늘도 진화한다
폼, 제대로 잡자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우리는 모두 고수다
신의 섭리는 오묘해
두뇌 안티 에이징
병도 자랑거리다

2. 찬란하고 화려한 나의 여름
하늘이 내린 사명은 뭘까
사랑의 모습은 변한다
쓴소리보다는 단 소리
치유를 위한 소설 쓰기
부를수록 좋은
솔직함 = 당당함
부드러운 것이 강하다
그냥 넘어가자

3. 풍성한 가을을 위한 성찰
그늘에 멈춰서라
결핍과 마주서기
거리를 두다
부모는 화수분이 아니야!
가까이, 그러나 기대지 않는
딸에게 주고 싶은 것
나를 키운 2퍼센트의 결핍
절벽 허물기
본질은 변치 않는다
별, 우주가 전하는 메시지

4. 겨울은 봄의 시작
장래 희망이 무엇인가요
길은 앞에서 찾아야 한다
귀 기울이다
물질은 가볍게, 정신은 당당하게
순응을 궁리하다
책임질 수 있다면야
똥 털고 가라
우리 집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분에게

저자소개

황인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을 주로 쓰는 역사칼럼니스트, 인문여행작가. 2010년 조선일보 논픽션대상을 수상했고 <잘! 생겼다 대한민국> <6‧25가 뭐예요?> <대한제국 실록>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등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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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50대 이후에까지 이런 경고를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살면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 가거나 목숨을 구해도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할 수 있다. 50대 이후의 체중 관리는 보기 좋은 몸매를 만들기 위한 사치스러운 일이 아니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적지 않은 세월 동안 건강하게, 최소한 병마에 시달리지 않게 살기 위한 기본 요소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몸매 관리의 비법은 자존감을 지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물론 50대 이후의 자존감이 다이어트 비법에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자존감 다이어트> 中


웬만하면 50대를 넘긴 사람들은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큰 사고를 겪었다 하더라도 더 크게 망가지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한다. 해놓은 것이 없다고 한탄할 일도 아니다. 이제까지 살아온 세월이 커다란 업적이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도 여간해서는 욕심껏 살기 어렵다. 다만 고난의 세월을 되풀이해야 할 뿐이다.
젊음이 부러워지면 좋았던 젊은 시절이 아니라 고생스러웠던, 벗어나고 싶었던 젊은 시절을 생각해보라. 그리고 그때 얼마나 심사숙고하여 그런 결정들을 내렸는지를 상기해보라. 그러면 우리의 나이까지 살아올 수 있었던 그 자체가 나름 ‘성공’이었음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나 돌아가지 않을래!> 中


사실 이런 방식의 말하기는 ‘대화’라고 할 수 없다. 마주보고 앉아서 말할 뿐 각자 나란히 서서 자신의 앞만 보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나이 먹을수록 대화라는 것의 양상이 이렇게 변해가는 이유는 ‘폼’ 잡고 싶어 하는 열망이 갈수록 커지기 때문이다.
나이 들수록 그런 열망이 커지는 이유는 두 가지로 추정할 수 있다. 첫째는 그만큼 자신의 분야에서 아는 것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나름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었기 때문에 할 말도 많은 것이다. 둘째는 현직에 있을 때와는 달리 자신의 전문성을 펼쳐놓을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자신의 존재감이 점점 떨어진다는 위기에서 더 말이 많아지는 것일 수도 있다.
<폼, 제대로 잡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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