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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전기(개국~임진왜란 이전)
· ISBN : 9791163221661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5-04-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4
1 • 탄생과 유년 시절•9
2 • 효성스러운 아들•22
3 • 동생 세종과의 우애•27
4 • 불교 신자 효령대군의 신비 체험•40
5 • 희우정 별장에서 있었던 일•53
6 • 수륙재의 파장•63
7 • 91세 장수와 그 비결•74
8 • 며느리 간택의 구설수•82
9 • 형 양녕대군과의 우애•91
10 • 최초의 지방자치 규약 ‘향헌’의 제정•99
11 • 효령대군이 불경을 한글로 번역하다•111
12 • 《부모은중장수태골경합부》 필사•124
13 • 원각사 창건에 얽힌 일들•132
14 • 임종과 후일담•144
15 • 효령대군에 대한 오해와 진실•159
16 • 효령대군 행적의 인문학적 가치•173
<부록> 효령대군 연보•18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효령대군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 군주 세종을 있게 한 분이자 성종 때까지 장수하면서 나라와 왕실을 위해 힘쓴 어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종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효령대군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많습니다. 심지어 스님이 되었다거나 후손을 두지 않았다고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온화하고 아담하였으며 효제충신, 즉 효도, 우애, 충성, 신의의 행실이 돈독하다고 했습니다. 요즘 말로 표현하자면 사람답게 살았다는 말입니다. 학문을 좋아했으며 겸손하고 어질기도 하여 장래가 촉망된다고 하였습니다. 남자 나이 15~20세에 관례를 행하면서 자를 지어주는 게 예법의 규정이었으니, 효령대군의 이 같은 성품과 행실은 당시에 이미 소문이 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