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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쉼표, 케렌시아

내 인생의 쉼표, 케렌시아

(그렇게 바쁘게 살지 않아도 돼)

장하영, 윤창영, 오정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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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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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쉼표, 케렌시아

책 정보

· 제목 : 내 인생의 쉼표, 케렌시아 (그렇게 바쁘게 살지 않아도 돼)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91163383802
· 쪽수 : 264쪽

책 소개

인생에도 작전타임이 필요하다. 그 작전타임이 쉼표이며 케렌시아다. 경기를 분석하여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 것, 인생을 분석하여 더 좋은 삶을 살게 하는 것, 그것이 인생 리모델링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_ 04

제1장 내 인생의 쉼표, 케렌시아 [오정희]

프롤로그 _ 14

01 모닝글로리(하루를 여는 감사함)
02 다락방 이야기
03 노래하는 케렌시아
04 음식, 건강을 예술하다
05 ‘그래. 이 정도는 누릴 자격이 있어’
06 소곤거림, 너의 목소리
07 꾹꾹 자판을 누르며
08 묵은지 친구
09 일을 통해 행복에 이르는 천직(天職)
10 나의 뒤뜰 학성공원

제2장 나는 나를 유일하게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장하영]

프롤로그 _ 88

01 테라리엄 - 그 작은 우주
02 토요일 오전의 즐거운 한 쉼
03 오래된 문방구 - 나의 지구
04 아버지의 등
05 경주책방은 나의 힘
06 느림의 향유(享有) 그리고 글의 사유(私有)
07 서문시장
08 “일상(日常)이 성사(聖事)다”
09 나를 보상해 주는 말 한마디
10 여행길의 노스탤지어(Nostalgia)
11 내 인생의 멋진 날

제3장 케렌시아와 인생 리모델링 [윤창영]


01 ‘미라클 모닝’과 케렌시아
02 ‘미라클 모닝’으로 일어난 기적
03 어머니와 함께하는 케렌시아 시간
04 인생 리모델링을 시작하며
05 인생 리모델링 ①- 보금자리 리모델링
06 인생 리모델링 ②- 얼굴 점 빼기
07 인생 리모델링 ③- 달리기와 걷기 그리고 자전거 타기
08 인생 리모델링 ④- 임플란트
09 인생 리모델링 ⑤- 얼굴 리모델링
10 인생 리모델링 ⑥- 깨끗한 삶
11 인생 리모델링 ⑦- 이를 빼고 살을 빼다
12 인생 리모델링 ⑧- 외모 디자인
13 인생 리모델링 ⑨- 일상 디자인
14 인생 리모델링 ⑩- 정서 디자인

저자소개

윤창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울산 바닷가 우가포가 고향인 시인은 열일곱 살 때부터 시를 썼다. 순수를 지향했다. 울산대 국문학과에 진학, 군 제대 후 울산대 문학 동아리 ‘가람문학회’에 가입하여 활동했고, 1988년 국문과 내에 ‘창작’이라는 문학 동아리를 만들었다. ‘창작’은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2003년 《창조문예》를 통해 보리밭, 과수원길의 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추천으로 동시 등단했으며, 울산작가회의와 울산아동문학인협회, 경부울문화연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야기 끓이는 주전자’라는 인문학 카페에서 ‘책쓰기 컨설팅’, 글쓰기 강의도 하고 있다. 이 책은 시 에세이집 『사랑이란 가슴에 꽃으로 못 치는 일』(2018)을 포함하여 14권째 책이다. 하지만 오롯이 시만 담은 시집 출간은 처음이다. 비가 내리면 온몸이 빗물에 타버릴 정도로 비에 진심인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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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했고, <교육정책과 다문화 교육>이란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문구에도 관심이 많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간간이 짧은 글을 기록한다. 언젠가 내가 공부했던 기록들을 긴 글로 쓸 수 있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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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울산에서 ‘편한자리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면서 국제공인 가트맨 부부 치료사로 인간관계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들을 남다른 사명감으로 풀어내며 관계의 달인이 되는 기술을 나누고 있다. 특히 감정 코칭 부모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훈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대의 부모에게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제시하는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그냥 천천히 걸었어》 에세이 출간, 편한자리 밴드를 통해 일상에서 글쓰기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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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B와 D 사이에는 C가 있다는 말은 유명하다.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 선택(choice)이 있다는 말이다. 그것에 빗대어 난 P와 S 사이에는 Q와 R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현재( present)와 성공(success) 사이에는 물음(question)과 답변(respond)이 있다는 말이다. 현재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물어야 하고 스스로 답해야 한다. 현재 내가 가는 길, 하는 행동이 성공으로 가는 길인지, yes면 가고 no면 멈추어야 한다. 성공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했다. 나는 행복이 성공이다. 그렇다면 행복을 위해 인생 리모델링을 하는 것은 yes다.


음식은 곧 예술이다. 그렇다고 대단한 요리라는 뜻은 결코 아니다. 갖가지 색깔이 선명하고, 식감이 다른 식재료 본연의 것에서 느껴지는 것이 참 좋다. 나의 상차림을 풍성하게 하는 거다.
음식을 창조하는 주방, 음악이 가득 찬 공간, 손 빠른 움직임, 번득이는 칼날, 편하게 드러누운 생선, 밭으로 뛰어갈 것 같은 갖가지 야채들. 어느 것 하나 탐스럽지 않은 게 없다. 나는 행복한 부자다. 이것저것 소박하지만, 싱싱한 재료들이 음식으로 재탄생된 걸 바라보면 예술작품을 감상하듯 뿌듯하다. 그렇게 행복한 나의 주방에서의 시간은 나만의 힐링이요. 나만의 케렌시아다.


멀지 않아 봄이 오면 매년 그러했듯 햇살 내려앉은 강물의 눈부심, 수양버들이 연두색 옷을 입고 바람에 제 몸을 흔들며 춤사위를 보여주는 곳, 갖가지 꽃이 피어 찾는 이의 감탄을 끌어내는 곳, 허연 머리 갈대가 서로를 부대끼며 아쉬운 가을과 작별을 고하는 서걱거리는 노래가 들려오는 곳, 가을은 그렇게 익어가고 멀지 않아 차가운 강바람이 불어올 거라는 걸 예감한다.
마음속 딸과 언제든 공존할 수 있는 딸의 소곤거림이 들려,오는 곳, 나의 이야기를 펼쳐 놓고 강물에 빠진 별을 건져내는 수많은 밤들, 태화강이야말로 진정 나의 케렌시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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