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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63460152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9-03-29
책 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4
Part 1 PBL 배경지식 쌓기
1. PBL의 역사가 궁금하다고? 14
2. PBL의 정체를 밝혀라! 22
3. 이렇게 다양한 PBL 버전이? 29
4. PBL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42
Part 2 PBL 디자인하기
1. 학습목표를 결정하자! 60
2. PBL의 주제를 결정해볼까? 65
3. PBL의 성패가 달렸다! 문제/탐구질문 만들기 72
4. 어떤 학습 결과물을 만들어낼까? 93
5. 학습 결과물을 어떻게 공유할까? 101
6. 내가 디자인한 PBL, 잘 만들어진 걸까? 108
Part 3 PBL 운영하기
1. PBL 시작 전, 이것만은 반드시! 114
2. 팀워크가 전부다! 팀 빌딩 레시피 132
3. 창의적인 교실을 만드는 3가지 방법 155
4. PBL에서 평가는 어떻게 할까? 164
5. PBL의 생명은 성찰이다 180
Part 4 달리쌤의 PBL 경험담
1. “이게 PBL 맞나?”_ 빛고을 비빔밥 194
2.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_ 제주도 여행상품 만들기 207
3. “백워드 설계로 만들다!”_ 광주 문화관광해설사 219
4. “이제 앙트러프러너십이다”_ 어린이 CEO 237
5. “보드게임 디자이너가 되다”_ 뤠알 한국사 보드게임 공모전 250
Part 5 PBL의 꽃은 실천이다
1. PBL을 하지 못한 5가지 이유 264
2. PBL 실천을 도와줄 3가지 제언 275
3. 교장, 교감 선생님께 부탁합니다 28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비고츠키는 학습이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봤습니다. 타인과의 협동적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발달이 이루어진다고 본 것이죠.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맞습니다. 협력해야 합니다.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발달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비고츠키의 생각입니다. …(중략)… 성인 또는 또래 중 유능한 친구들과의 상호작용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그의 주장은 튜터나 퍼실리테이터로서 학습에 참여해야 한다는 PBL 속 교사의 모습과 맥을 같이합니다. _ ‘PBL의 역사가 궁금하다고?’ 중에서
“선생님! 다 했어요. 이제 뭐 해요?” 학생들이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보통 “다 했어요.”는 선생님의 지시 사항을 모두 해결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뭐 해요?”는 다음에 해야 할 것을 몰라서 묻는 것이죠. “다 했는데 뭐 해요?”는 배움에 있어서 수동적인 입장에 처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차시 단위로 나눠진 수업에서는 공부해야 할 깊이와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배움의 주도권이 교과서나 선생님에게 있을 수밖에 없죠. _ ‘PBL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에서
PBL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유는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선택권, 주도권을 가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책상과 의자 배치를 어떻게 할지, 어떤 장소에서 활동할지,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어떤 정보를 검색할지, 어떤 책을 찾아보며 부족한 지식을 채울지, 이 모든 것을 자율적으로 정합니다.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PBL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유롭게 배우는 것이죠. _ ‘PBL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