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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12 : 나는 내가 나인 게 - I My Me Mine

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12 : 나는 내가 나인 게 - I My Me Mine

박상영, 김혜진, 이기리, 은모든, 정현우, 강보라, 김신철, 김정연, 남선우, 닥터베르, 박민지, 임솔아, 김순, 마케터M, 메타, 목요, 연희 (지은이)
  |  
언유주얼
2021-05-12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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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12 : 나는 내가 나인 게 - I My Me Mine

책 정보

· 제목 : 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12 : 나는 내가 나인 게 - I My Me Mine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 잡지 > 언유주얼
· ISBN : 9791163641995
· 쪽수 : 160쪽

책 소개

나로 살아간다는 것, 나로서 타인과 관계 맺는다는 것, 가만히 두어도 자동으로 일어나는 이 일은 인식하는 순간 매우 흥미롭고도 등골이 서늘한 주제가 된다. 각자의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로 만들어 보기 위해 시와 소설, 에세이와 만화, 인터뷰와 화보를 모으고 쓰고 편집했다.

목차

AN USUAL UNREAL
002 - 013 Fake Interview 유주의 프사들
024 - 025 Editor's Letter 김희라
026 - 027 Contents

HAVE WE MET BEFORE?
030 - 031 essay 박상영 화해 연습
032 - 033 novel 김혜진 십 년

SO DO I
046 - 047 poem 정현우 슬픔에게 말을 빌려서
048 - 049 poem 이기리 불순물

COULD I , SHOULD I, WOULD I
062 - 063 novel 은모든 이번 주말에 뭐할까
064 - 065 novel 강보라 블루 심포니
066 - 067 comic 김정연 나미 나름의 주행
068 - 069 an usual Reply 닥터베르 아들이 앞으로의 길을 묻는다면

AN USUAL SURREAL
078 - 087 The Genuine Interview 박민지, 임솔아 이질과 동질을 넘나들며
088 - 089 언유주얼 보고서

AM I?
102 - 103 Drink 김신철 화려한 밀크티 사이에서 데자와를 지키는 일
104 - 105 Webnovel 메타 날개 없는 천사, 아니 황제, 아니 괴물?
106 - 111 Art 남선우 나와 나의 말들
112 - 113 Behind 연희 나_최종_마지막_22
114 - 115 Around 목요 내가 사랑한 50가지 그림자
116 - 117 Ahead 김순 밴드 밤밤 결성에 부쳐
118 - 119 Unusual Book 마케터M
120 - 121 Unusual Album 마케터M
130 - 133 an usual Discovery 이윤주 감정들에게: 박세미 『내가 나일 확률』
134 - 135 an usual Moment 강인정 프리드리히 니체
136 - 139 an usual Love Letter 팀 언유주얼
150 - 151 an usual Fantasy 보내줘여행
152 - 153 an usual Talk
154 - 155 Director's Letter 이선용
156 About an usual
157 Footprint
158 Editors' Note
159 Sponsor
160 Why don't you join us?

저자소개

임솔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시 부문)과 2015년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눈과 사람과 눈사람』 『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 중편소설 『짐승처럼』, 장편소설 『최선의 삶』 『나는 지금도 거기 있어』,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겟패킹』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문지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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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 시작. 소설집 『어비』 『너라는 생활』 『축복을 비는 마음』, 장편소설 『중앙역』 『딸에 대하여』 『9번의 일』 『불과 나의 자서전』 『경청』, 짧은 소설 『완벽한 케이크의 맛』 등이 있음. 중앙장편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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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서울 출생. 이유가 있는 것들만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픽디자이너로 책을 만들다가 지금은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만화 『혼자를 기르는 법』과 『이세린 가이드』를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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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일민미술관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하고 미술에 대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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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6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연작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믿음에 대하여』, 장편 소설 『1차원이 되고 싶어』, 에세이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등이 있다. 젊은작가상 대상, 허균문학작가상,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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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8년 한국경제 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오프닝 건너뛰기』 『마냥, 슬슬』,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중편소설 『안락』, 연작소설집 『우주의 일곱 조각』, 짧은 소설집 『선물이 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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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디터. 대한민국 최고의 음료 미디어 '마시즘'에서 글을 쓴다. 네이버와 카카오 브런치에서 연재한 글을 모아 『마시는 즐거움』을 '마시즘' 이름으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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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요일을 좋아하는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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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의 다른 책 >
박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일보》 문화스포츠레저부 기자. ‘짙은 어둠도 가장 흐린 빛에 사라진다’라는 신념으로 취재에 임한다. <n번방 추적기> 탐사보도를 통해 2020년 여러 언론상을 받았다. 석사과정을 병행하며 쓸모 있는 기자가 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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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이대양. 100V/220V 겸용. 에너지소비효율 5등급.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터넷 소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네이버 웹툰에서 〈닥터앤닥터 육아일기〉를 연재했다. 육아를 위해 박사 과정을 중단했을 때 “네가 나가서 노래를 부른들 박사 학위가 쓸모없을 것 같냐”라는 교수님의 일갈에 큰 영감을 받아 작사·작곡을 시작, 2022년 〈팀 닥터베르〉 1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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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이기리는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외 55편으로 2020년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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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M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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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메타포를 좋아하는 메타몽 에디터. 오늘은 꼬부기 내일은 리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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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주야 걱정하지 마. 네 더러운 무의식은 대부분 꿈을 통해 발현되니까! 이성에서 무의식으로, 무의식에서 다시 이성으로 가는 길목에는 항상 잠이 있단다.
ㅡ Fake Interview, 「유주의 프사들」 에서

나는 매일 싸우는 것처럼 살아온 것일지도 모른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과,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사람들과, 어쩌면 그 무엇보다도 나 자신과 말이다.
ㅡ 박상영 에세이, 「화해 연습」에서

뭔가는 고스란히 남고 또 뭔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는 시간. 말하자면 이제 은수와 주희 사이엔 그런 여백 같은 시간이 흐르고 있는 셈이었다
ㅡ 김혜진 소설, 「십 년」에서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보다 같은 것을 보고 듣고 검색하는 사람들과 더 문화적 동질감을 느끼는 시대에 진정으로 '나'를 설명하고 구성하는 것은 무엇일까? 혹은, 내 주변의 이 모든 것들 중 하나라도 오늘의 나를 만들지 않은 것이 있을까?
ㅡ 남선우, 임현아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글에서

뭉쳐진 영혼들을 병에 붓고 / 잘 섞일 수 있게 / 아주 조그만 공을 넣는다
ㅡ 이기리 시, 「불순물」에서

저는 예전에는 나답다고 생각하는 게 분명했어요. 어렸을 때는 책을 읽으면 제 도장을 찍어 뒀거든요. '앞으로 영원히 이건 내 책이야' 하고요. 그랬는데 어느 순간 그것들이 다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답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미궁에 빠진 거죠. 근데 오히려 모르겠는 이 상태가 너무 마음에 드는 거예요. 확정적이었던 때보다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더 마음에 들어요. 나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ㅡ The Genuine Interview, 「시인과 기자 - 이질과 동질을 넘나들며」 임솔아 시인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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