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이싱쿠키에 홀릭하다

2013년 8월에 일반사단법인 일본살로네제협회를 설립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여성을 창출한다’라는 이념 아래 자신의 기술을 살려 집에서 교실을 여는 ‘살로네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수많은 강사를 육성하고 여성의 고용을 창출하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협회 어워드 2015>에서 대상인 ‘문부과학대신상’을 수상했다. 살로네제협회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아이싱쿠키와 데커레이션 컵케이크의 강사 인정 강좌를 개설하였고, 현재 1700여 명이 넘는 강사진이 협회에 소속되어 전국 각지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초심자가 12시간 만에 강사 수준의 실력으로 거듭날 수 있는 독자적인 커리큘럼, 세계 최고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상급 강좌, 졸업 후에도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술 지원, 영국 연수여행, 오리지널 재료 와 도구 판매 등 강사가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반사단법인 일본살로네제협회 http://salone-ze.com

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학을 전공했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오롯이, 담담히, 그득히’를 지향하며 번역과 기획에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세상의 맛있는 빵 도감》 《식빵을 맛있게 먹는 99가지 방법》 《투데이즈 샌드위치》 《나답게 행복하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