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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의 두건

수도사의 두건

엘리스 피터스 (지은이), 현준만 (옮긴이)
북하우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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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의 두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도사의 두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4052578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4-08-05

책 소개

영국 추리작가협회 ‘실버 대거 상’ 수상작. 세대와 언어를 뛰어넘은 영원한 고전, 역사와 추리가 절묘하게 조화된 역사추리소설 최고의 걸작, ‘캐드펠 수사 시리즈’ 완간 3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이다. 놀라운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 최고의 휴머니티 미스터리!

목차

중세 지도 4
수도사의 두건 11

주(註) 334

저자소개

엘리스 피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에디스 파지터(Edith Pargeter). 움베르토 에코가 큰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했으며 애거사 크리스티를 뛰어넘었다고 평가받는 세계적인 추리소설 작가. 1913년 9월 28일 영국의 슈롭셔주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덜리 지역 약국에서 조수로 일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해군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그녀가 쌓은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이력은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1939년 첫 소설 『네로의 친구 호르텐시우스』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63년 『죽음과 즐거운 여자』로 미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에드거 앨런 포 상을 받았다. 1970년에는 ‘현대문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치사와 함께 ‘마크 트웨인의 딸’이라는 호칭을 얻었으며, 1977년 『유골에 대한 기이한 취향』을 발표하며 시작된 캐드펠 수사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81년에는 캐드펠 수사 시리즈(The Chronicles of Brother Cadfael)의 한 권인 『수도사의 두건』으로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주는 실버 대거 상을 받았다. 영국 문학에 기여한 공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훈장(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여받았다. 캐드펠 수사 시리즈는 문학적 성취와 함께 역사와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드러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고전으로 손꼽힌다. 1995년 10월, 생전에 지극히 사랑했던 고향 슈롭셔에서 여든두 해의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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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루카치》 《나, 클레오파트라》(1~4) 《이야기 세계사 여행》 《마구스》(1~3) 《에로스》 《기계의 아름다움》 등이 있다. 현재 아트앤스터디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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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도사의 두건이라고도 불리는 투구꽃의 덩이뿌리를 겨자기름과 아마기름에 섞은 겁니다. 독성이 강해 조금만 삼켜도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조심해서 다루고 반드시 손을 씻으십시오. 하지만 관절염에는 아주 그만이지요. 바르면 처음에는 욱신거리다가 이내 고통이 잦아들고 한결 좋아질 겁니다. 자, 이제 더 필요하신 건 없으십니까? 괜찮으시다면 조만간 제가 직접 가서 약 바르는 일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아픈 부위도 금방 찾을 수 있고, 게다가 이건 힘껏 잘 발라줘야 하는 약이니까요.”


캐드펠은 한눈에 그녀를 알아보았다. 열일곱 살 이후 처음이었다. 그때 두 사람은 남들 모르게 장래를 약속한 사이였다. 가족이 알았다면 둘의 만남을 인정했으리라. 그러나 그는 십자군에 참가하기 위해 성지로 떠나야 했다. 많은 무공을 세우고 돌아와 그녀와 결혼하겠다는 굳은 약속을 하고 떠났으나, 병사로서 또 선원으로서 겪어야 했던 숱한 열광과 흥분과 위험 속에서 모든 것을 잊고 말았다. 그는 귀국을 차일피일 미루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 역시 캐드펠을 기다리겠다고 철석같이 약속했지만, 마침내 기다림에 지치고 부모의 권유에 못 이겨 보다 안정적인 남자와 결합하고 말았다. 그는 그녀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재회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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