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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64160020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9-01-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저녁식사를 준비하며
한 접시 | 오늘은 뭘 먹지?
떡국은 언제부터 먹었을까?
우리 집 김 굽는 날
김장과 항아리의 상관관계
삼계탕과 영양탕의 뒤바뀐 운명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불고기
두 접시 | 이 나라에선 무엇을 먹을까?
‘이국적’인 맛, 타이 요리
스페인의 낮잠문화와 타파스
이베리코 하몽과 동물 복지
가축화의 선물, 비프스테이크
자본주의의 맛, 햄버거
마르게리타 피자부터 시카고 피자까지
세 접시 | 우리 집 식탁에는…
감자탕과 맬서스의 인구론
족발과 슈바인스학세
오이냉국과 오이 포비아
만둣국과 종로의 추억
불의 선물, 삼겹살
네 접시 | 사연 없는 음식 없다
쌀국수의 슬픈 세계화
아보카도의 인기는 현재 진행형
비극과 열정의 단어 ‘디저트’
바닷가재 먹기 싫어요!
카사노바가 사랑한 굴
오징어는 할랄푸드? 코셔푸드?
다섯 접시 | 넌 어디서 왔니?
오늘도 ‘돈가스’를 먹는다.
탕수육과 짜장면의 추억
카레라이스와 인지 기억 광고
2002년 월드컵이 낳은 또 하나의 기적, 치맥
양꼬치와 칭타오
여섯 접시 | 식문화를 발전시킨 놀라운 발명들
바다의 소고기, 연어
소시지의 세계 식탁 점령기
참치회와 냉장고의 발명
바늘엔 실, 파스타엔 포크
장어 덮밥을 먹을 수 없게 된다면?
설거지를 하며 | HMR(가정 대체식), 집밥의 미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근래에는 전 세계에 김밥이 알려지면서 김도 조금씩 수출되고 있는 추세에 있지만 2차 세계대전 직후 전범 재판의 증거자료로 김이 나왔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다. 2차 세계대전 중 필리핀과 남태평양에서 일본군의 포로로 잡힌 미군들은 생전 처음 보는 김을 ‘이상한 검은 종이’라 여기며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기에 김이 배식으로 나오자 일본군이 자신들에게 가하는 가학 행위라 여겼던 것이다.
우리나라 삼계탕의 역사는 ‘인삼’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삼의 재배는 조선 시대 중종 때 경북 영주의 풍기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문헌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설로는 고려 시대 때부터 재배되어 왔다고 하나, 기록을 찾을 수 없어 중종실록에 기록된 것을 인삼 재배의 최초로 본다.
태국 음식점에 들어서면 다소 생소한 이름들의 메뉴로 인해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몇 가지 키워드만 기억하면 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메뉴 이름 처음에 들어가는 글자는 요리의 종류를 뜻한다. 첫 글자에 팟(pad) 이 들어 있으면 볶음 요리다. 똠(tom)이 들어가면 수프 요리이고, 갱(keng)이 들어가면 커리 요리, 얌(yam)이 샐러드다. 그리고 다음으로 재료 이름이 나온다. 카오(kao)는 밥, 버미(vemi)는 국수, 꿍(kung)은 새우, 무(mu)는 돼지고기, 까이(kai)는 닭고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