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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64161386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3-01-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앰비언트 세상이 온다
PART 1 기술이 아닌 사람이 주인공인 세상으로
웹에서 앱으로, 앱에서 앰비언트로
영원할 것만 같던 스마트폰 제국
메타버스는 허상이라고?
구글·아마존·삼성은 이미 준비를 마쳤다
PART 2 생활에 찾아올 혁신
모든 서비스는 ‘공간’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림자처럼 당신을 쫓아다니는 기술
다음 시대의 서비스란 ‘연결 또 연결’
새로운 세상의 열쇠, AIoT
배워야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완성된 기술이 아니다
일상 속에 스며들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생태계를 먼저 조성하는 쪽이 승리한다
PART 3 모든 산업에 예고된 지각변동
주도권 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새로운 시대의 기회를 잡아라
내일을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 미래는 없다
맺음말 – 앰비언트 혁명 이후 우리 삶의 모습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렇다면 스마트폰 이후의 15년을 지배할 기술은 무엇일까요? 바로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입니다. 앰비언트 컴퓨팅은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별도의 디바이스가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다양한 사물들이 스마트폰처럼 똑똑한 장치가 되고 이들이 서로 연결되어 더 똑똑한 기능을 제공하도록 하는 기술의 총집합을 말합니다.
앰비언트 커머스는 기존의 온라인 혹은 모바일 커머스와는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선제적이며 사용자 맞춤형으로 상거래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사용자가 상품을 직접 주문하거나 서비스를 요청하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알아서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제공되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사용자의 기호나 성향을 반영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언제까지 이렇게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까요? 제 생각에는 짧게는 5년에서 길어야 10년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즈음이면 지금의 스마트폰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장치를 이용할 수도 있고 어쩌면 아예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런 변화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