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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4162369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5-03-31
책 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 사랑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1장 사랑의 다른 말은 불안
사랑이 떠나갈까 불안한 나날들
연애를 하면 외롭지 않을 줄 알았다
너무 좋아하지만 고백할 수는 없어
당신을 생각하다 잠 못 드는 밤
내가 연애 운이 없다는 착각
사랑에 돈을 따지는 나, 속물일까?
사과나 깎으러 너희 집에 간 건 아닌데
조금은 덜 아픈 이별이 하고 싶어서
2장 당신의 잘못이 아니었던 것들에 대해
미안하다는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 걸까?
나를 위한다는 말 뒤에 숨은 이기적인 마음
밀당인 줄 알았는데 그저 무심한 남자였다
‘아무거나 다 좋아’란 말에 담긴 진심
나에게 집중하지 않는 그 사람, 날 사랑하지 않는 걸까?
“나 오늘 우울하니까 말 걸지 마”
무기력이라는 늪에 빠지다
미룬다고 모든 게 해결되진 않아
3장 당신을 무너트리는 문제적 연인
나보다 엄마를 더 사랑하는 남자
운전대만 잡으면 딴사람이 되는 그 사람
끝도 없이 이어지는 질투와 의심, 이것도 사랑인 걸까?
“나 아니면 널 사랑해 줄 사람은 없어”
취중 고백이 찜찜한 이유
재테크 잘하는 현명한 남자, 혹은 모험에 눈먼 도박 중독자
바람, 정말 딱 한 번의 실수일까?
“안 만나주면 확 죽어버릴 거야”
어느 날, 그 사람이 화를 내며 손을 올렸다
4장 가장 나답게 사랑하는 사람
나는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일까?
자기애 VS 나르시시즘
어른의 사랑, 어른의 마음
믿음 없는 사랑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나아가다
기억이 쌓여 추억이 될 때
환희의 순간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하나와 하나가 만나 하나가 되는 일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 사람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야. 걱정하지 마. 만약 그 사람이 정말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 자리에서 바로 헤어질 거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끝내 상대가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지도, 관계를 끊어내지도 못할 것이다.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그 관계를 끊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_ <내가 연애 운이 없다는 착각> 중에서
“참다 참다 저도 화가 나더라고요. 평소에도 자기가 실수하면 엉뚱하게 가만히 있던 저를 탓하거나 다른 변명이나 핑계 대기 일쑤였거든요. 크고 작게 다투더라도 먼저 사과 한번 한 적이 없고요. 처음엔 잘 타일러 보려고 했는데, 그 사람 도저히 바뀔 것 같지 않아요.” 말을 마친 여성의 얼굴은 질릴 대로 질렸다는 듯 지쳐 있었다.
_ <미안하다는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 걸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