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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시작하라

학교가 시작하라

(변화하는 학교 ESBZ의 부추김)

마르그레트 라스펠트, 슈테판 브라이덴바흐 (지은이), 류동수 (옮긴이)
에듀니티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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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시작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학교가 시작하라 (변화하는 학교 ESBZ의 부추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64250325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9-08-06

책 소개

독일에서 시작하여 전 유럽에 번지고 있는 '변화하는 학교' 운동 창시자들의 도전과 발자취가 담긴 책이다. 미래를 향한 변화의 출발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부추기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누구나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가슴 뛰는 시작의 실마리를 잡아채어 나아가기에 충분할 것이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분께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

1. 이렇게 부추기는 까닭은?
2. 영감을 얻어라!

학습방/ 팀은 힘이 세다/ 특별한 만남/ 책임지는 법 배우기/ 함께하는 학부모/ 도전과제 정복하기 자연 체험하기
3. 우리의 미래를 막아서는 여러 가지 도전과제
생태 분야의 도전과제/ 노동시장의 변화/ 세계화와 문화 정체성/ 민주주의 전개/ 정치의 한계와 사회참여파: 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 새로운 사고와 행위/ 학교는 사회의 온상
4. 20세기 학교
파편화, 박자 맞추기, 획일화/ 타율성 및 똑같은 학습 진도/ 문제풀이 문화와 빈칸 채우기 정신
가치를 인정하는 관계문화의 결여/ 실제 삶과 무관한 학습/ 계층성과 가상의 안전/ 선별 시스템
시스템이 일으키는 여러 결과/ 정치적 한계
5. 국제 전문가 집단의 전망
6. 잠재력 전개의 문화

잠재력 전개/ 의식의 발달/ 마법의 순간/ 체험으로 익히는 잠재력 전개의 원리/ 평생학습 개념
7. 미래의 학교
인간이 중심이다/ 정신과 태도/ 가치 인정과 관계문화
자기 속도에 맞추어 학습하기-학습 객체가 아닌 학습 주체로/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
점수 평가를 버리고 성과 피드백을 세분화하기/ 민주주의 실현하기/ 삶 속에서 학습하기
비전 있는 사고를 위한 자극과 모델/ 21세기의 교사: 조정자, 리더, 롤 모델
20세기 학교 VS 21세기 학교
8. 21세기 학교는 유토피아가 아니다
지금도 잘 되는데 왜 굳이 바꾸지?/ 그건 다른 데서는 안 통한다니까!
애를 써야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아이들은 억지로 시키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
그 방식으로는 보편교육이 실패할걸?/ 그래도 규율은 있어야 하고, 의무감 있는 사람도 필요해
그런 학교는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아
9. 미래는 지금 시작된다!
책임감 갖기/ 동맹 맺기/ 잠재력 펼치기/ 비전 개발하기/ 비전을 학습과정에 통합하라
스스로 도전하기/ 운동의 일부가 되자/ 변화하는 학교
10. 지역사회와 함께 움직이는 학교
학생이 전문가다: 개척자 포맷/ 모든 것에는 결과가 따른다/ 바덴-뷔르뎀베르크에서의 변화
니더작센에서의 변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서의 변화/ 브란덴부르크에서의 변화
<변화하는 학교>의 독일 내 지역그룹/ 독일을 넘어 해외로/ 디지털을 활용한 변화
기업도 영감을 얻는다/ 대학도 마찬가지/ 그리고 이제는?

부록: 감사의 말/ 주/ 참고 웹사이트/ 기타 단체
역자 후기

저자소개

마르그레트 라스펠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선구적 혁신적 사상가.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자, 아이디어와 사람을 네트워크를 통해 창의적으로 연결하는 자. 학교 교육 전문가로서 39년간 교직에 종사했으며 이중 24년을 교장으로 봉직했다. 2016년까지 교장을 지낸 베를린 중부 개신교 학교(Evangelische Schule Berlin Zentrum)의 교육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적인 각광 속에서 교육문화에 중점을 두고 사회 변화를 위해 헌신하는 그가 추구하는 중심 가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잠재력 전개, 상대의 가치를 존중해주는 관계 문화, 참여, 책임, 유의미성 등이다. 독일연방 총리가 주관한 <미래를 위한 대화: 우리는 어떻게 배우려 하는가>에 6인의 핵심 전문가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는 등 여러 혁신 영역에서 학제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2년에는 비전상(Vision Award)을, 2013년에는 도약사상가상(Querdenker Award)을 수상했다. 그가 2012년에 설립한 <변화하는 학교>는 현재 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변화하는 학교>는 유의미성을 통해 영감을 주고, 사례를 통해 격려하며, 적극적인 인물들을 네트워크로 맺어주며, 교육실천가가 새로운 태도를 갖추어 혁신적 학습여건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2016년과 2018년에 각각 유네스코와 독일 연방 교육부로부터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서의 교육이라는 세계행동프로그램(Weltaktionsprogramm)의 실현에 네트워크 파트너로서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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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브라이덴바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수이자 중재 전문가로 기업 경영인이기도 하다. 다수의 사회변화 프로젝트(특히 www.betterplace.org)를 진행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 지향적 기업을 여럿 설립했다. 독일연방 총리의 <미래를 위한 대화: 우리는 어떻게 배우려 하는가>에서 조정자 역할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역할 중에서 사회와 정치 변화를 위해 의식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하고 이를 프로젝트와 조직 및 기업 속에서 실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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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뒤셀도르프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에서 독어학 및 일반언어학을 수학했다. 지은 책으로 《브랜드 네이밍 백과사전》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실은 나도 식물이 알고 싶었어》, 《선량한 이웃들》, 《회복탄력의 힘》, 《피트니스의 시대》, 《자기결정의 원칙》,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국가부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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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21세기의 교육과 학교 문제를 그 근본부터 새로이 생각하는 일에 사람들을 불러들이려 한다. 우리는 시민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교욱 문제에 적극적이고 비판적으로, 비전을 갖고 동참하게 함으로써 기운 넘치고 성숙한 학교를 만들고자 한다. 우리가 할 일은 잠재력을 펼치고 심성을 도야하는 곳으로서의 학교, 훌륭한 일터이자 공동체 공간으로서의 학교라는 비전을 사회적으로 추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야만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 거의 백여 년에 걸친 교육정책의 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정책기관은 구조적으로 볼 때 거대한 유조선과 같아 움직임이 굼뜨기 마련이다. 유조선이 상지하는 것은 안정선과 신뢰성, 지속성이다. 반면 용감한 시민들은 쾌속선이라고 할 수 있다. 장애와 위험을 적확하게 감지해낼 뿐만 아니라 여러 방법과 가능성을 훨씬 더 빨리, 더 창의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21세기의 복잡한 도전과제에 혁신적인 해법을 내놓으려면 창의성과 함께 오류나 실패를 생산적으로 다루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20세기의 학교는 이에 필요한 양질의 토양을 제공하지 못한다. 아이들의 30%는 두려움을 안고 학교에 다닌다. 두려움과 창의적 문제해결은 양립할 수 없다. 두려움은 창의성을 말살한다. 창의성은 열정을 먹고 살며, 열정이란 미리 정해진 게 아닌 열신 사고가 가능한 빈 공간에서 생겨난다. 창의성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평가 잣대가 없는, 실패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결된 세상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세계시민이 된다는 것, 국경을 넘어 공유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알고 있다. 하지만 학교라는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경험하는 것은 그 반대, 이를테면 선별과 경쟁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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