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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위티그의 스트레이트 마인드

모니크 위티그의 스트레이트 마인드

(이성애 제도에 대한 전복적 시선)

모니크 위티그 (지은이), 허윤 (옮긴이)
행성B(행성비)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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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위티그의 스트레이트 마인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니크 위티그의 스트레이트 마인드 (이성애 제도에 대한 전복적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64710942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0-02-20

책 소개

프랑스 작가이자 급진적 페미니스트 모니크 위티그의 에세이 선집이다. 위티그는 시몬 드 보부아르의 “여성은 만들어지는 것이다”는 명제에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보부아르 당사자뿐 아니라 당대 페미니스트들을 동요시켰다.

목차

저자 서문 5
해제-이성애 규범성의 세계에 등장한 ‘트로이의 목마’ / 허윤 13
1. 성의 범주(1976/1982) 41
2. 누구도 여성으로 태어나지 않는다(1981) 55
3. 이성애적 사유(1980) 77
4. 사회계약에 대하여(1989) 97
5. 호모 숨(1990) 119
6. 관점 : 보편적인 혹은 특수한?(1980) 139
7. 트로이 목마(1984) 155
8. 젠더의 표식(1985) 169
9. 행위의 장소(1984) 191
추천사 - 관점 바꾸기 211
감사의 말 220
연보 221
작품들 225

저자소개

모니크 위티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작가이자 급진적 페미니스트. 글쓰기와 사회적 실천 등을 통해 남/녀 이분법 과 이성애 중심주의를 해체할 방법을 모색했다. “레즈비언은 여성이 아니다”, “누구도 여성으로 태어나지 않는다” 등의 선언적 명제로 기존 페미니스트들을 동요시켰다. 특히 페미니스트들의 기본 명제인 보부아르의 “여성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조차 이성애 시스템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비판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위티그는 남/ 녀 이분법적 성 범주가 해체된 세상을 지향했다. 그의 주장이 퀴어 이론으로까지 확장된 이유다. 《스트레이트 마인드》는 위티그의 유일한 ‘이론서’로, 그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에세이만 엄선한 것이다. 남/ 녀 이분법과 이성애 중심주의에 대한 문제 제기는 정상/비정상에 대한 이의이기도 하다. 차별금 지법 반대 등 여전히 이성애 규범성의 이데올로기가 강고한 한국 사회에 이 책은 ‘정상성’이 무엇인지 계속 질문을 던질 것이다. 《스트레이트 마인드》 외에 여러 소설과 희곡, 에세이도 썼다. 1964년에 소설 《오포포낙스 L’Opoponax 》로 프랑스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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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성이 성별화되는 공간에서 성장한 탓에 자연스레 젠더의 수행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보편적인 것을 의심하라고 배운 덕택에 더 많은 질문을 안고 세계를 바라볼 수 있었다. 한국 현대소설을 전공했으며 한국문학/문화/역사를 동아시아 젠더사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남성성의 각본들』, 『1950년대 한국소설의 남성 젠더 수행성 연구』,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공저), 『원본 없는 판타지』(공저) 등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모니크 위티그의 스트레이트 마인드』, 『일탈』(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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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영속성과, 노예와 주인의 영속성은 같은 믿음에 기인한다. 주인이 없으면 노예가 없는 것처럼, 남성이 없으면 여성도 없다. 성차라는 이데올로기는 여성과 남성의 사회적 위치를 가장함으로써 우리 문화에서 자연에 기반한 검열의 일종으로 기능한다.


애초에 성별을 구성한 것이 무엇인지는 묻지 않는다. 이는 지배적인 생각이다. 이런 생각은 성별이 “이미 거기에” 있다고 승인한다. 모든 사유 전에, 모든 사회 전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무엇. 이는 여성을 지배하는 자들의 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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