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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민속/한국전통문화
· ISBN : 9791164870295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20-11-02
책 소개
목차
序言 1
1. 吕氏의 起源 3
2. 星山吕氏의 起源 6
1. 始祖 吕禦梅 公 6
2. 始祖公의 新羅 定着과 그 후의 世系에 관한 小考 10
3. 本貫 咸陽과 星山의 淵源 12
4. 星山呂氏 中始祖, 一世 良裕 公 15
3. 星山吕氏의 派 20
1. 大邱杏亭派 23
大邱杏亭派 派祖 渭忠 公 23
2. 星州派 24
星州派 派祖 子方 公 25
4. 우리집안의 根源 29
1. 星州樹村派 29
星州樹村派 派祖 希臨 公 31
2. 星州樹村派의 分派 45
星州樹村派의 四派 分派 46
3. 星州樹村季派 51
星州樹村季派 派祖 允儉 公 51
燻 公 52
孝績 公 55
4. 星州樹村季派 先代墓域 57
5. 우리집안의 삶의 터전과 移住 내력 64
1
1. 碧珍面 징기 原居住 64
2. 碧珍面 징기와 鳳溪에서 大家面 藍田 머징이로 移住 66
天和 할아버지 66
3. 天和 할아버지 아들들(尙擧, 逸擧, 興擧, 愼擧)의
머징이(大家面藍田) 定着 및 他地 移住 76
4. 天和 할아버지 넷째아들 震擧 할아버지의 머징이 (大家面 藍田)
定着 78
震擧 할아버지 79
5. 震擧 할아버지 後孫들의 머징이 (大家面 藍田)에서 아래굴미기
(大家面 大川里)로 移住 90
輔會 할아버지 92
6. 아래굴미기 (大家面 大川里)에서 水局 (修倫面 水成里)으로 移住 97
善會 할아버지 98
7. 우리집안 사람들의 世系 114
8. 우리집안의 近緣關係 120
9. 우리집안의 墓祀 128
10. 우리집안의 因緣과 올바른 도리 129
11. 姓 呂字에 관한 考察 131
6.우리집안 사람들의 바람직한 길 134
* 終言 141
* 後記 143
* 參考文獻 151
* 附錄 153
1. 星州樹村季派 天和 할아버지 後孫 世譜圖 155
2. 天和 할아버지 後孫 우리집안의 近緣關係 176
3. 孝績 할아버지의 아들 및 後孫들의 墓所 소재지 198
4. 遇昌 할아버지 墓表文 213
5. 沉 할아버지 墓表文 216
6.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호국전몰용사공훈록 218
7. 陶淵明의 歸去來辭 219
8. 擊蒙要訣 221
9. 慶北 星州郡 주요 面의 지역 명칭 소개 222
* 附錄-別添 227
1. 吕氏 始祖 禦梅 公을 景敎와 관련시킨 인터넷 글 229
2. 舊譜辨疑 237
3. 高麗典書咸陽吕公御梅之壇 241
4. 高麗大將軍吕公墓表陰記 243
* 筆者年譜
저자소개
책속에서
吕氏는 根源的근원적으로 中國중국의 姓氏성씨이며, 우리나라의 吕氏 始祖시조는 서기 877년에 唐당나라에서 新羅신라로 移住이주한 吕禦梅여어매 公공이다.
우리나라의 吕氏를 中國吕氏와 구별할 때 東國동국吕氏라고도 한다.
始祖 公의 後孫후손 중에서 吕林淸여임청 公을 中始祖중시조로 하는 一門일문이 本貫본관을 咸陽함양(慶南경남 咸陽)으로 하고, 吕良裕여양유 公을 中始祖로 하는 一門이 本貫을 星山성산(慶北경북 星州성주의 옛 지명)으로 하여 2020년 현재 114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자손이 뻗어남에 따라, 咸陽吕氏는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황해도, 평안도 등의 지역을 根源으로 하여 현재 44개 派파로分派분파되었다. 星山吕氏는 1차로 大邱杏亭派대구행정파와 星州派성주파로 分派되었다.
星州派는 나아가서 星州本派성주본파와 星州伽泉派성주가천파로 分派되었고 星州本派로부터 星州鳩亭派성주구정파와 關北派관북파가 分派되었다. 이어서 星州 本派는 星州?川派성주영천파와 星州樹村派성주수촌파로 分派되었으며, 星州伽泉派는 伽泉本派와 星州船南派성주선남파로 分派되었다. 伽泉本派는 나중에 金山派김산파, 星州鷄項派성주계항파, 淸道派청도파로 分派되었으며, 星州船南派는 大邱釜洞派대구부동파, 慶山派경산파로 分派되었다. 또한 派에 따라서는 伯派백파, 仲派중파, 叔派숙파, 季派계파 등의 屬派속파가 있다.
星州樹村派의 季派 즉, 星州樹村季派로서 天和천화(13世세) 할아버지의 後孫인 우리집안은 그 根源이 慶北경북 星州郡성주군 碧珍面벽진면 樹村里수촌리 즉, 징기이었던 바, 지금으로부터 약 350년 전 天和 할아버지 代대에 할아버지가 星州郡성주군 碧珍面벽진면 鳳溪里봉계리에 居住거주하다가 아들들(尙擧상거, 逸擧일거, 震擧진거, 興擧흥거, 愼擧신거)과 함께 星州郡 大家面대가면 玉花2里옥화2리 藍田람전 즉, 머징이로 移住이주, 定着정착하였던 것으로 推定추정된다. 그 후 어느 시기에 맏아들 尙擧 할아버지 집 後孫후손 중의 맏집은 머징이로부터 다시 碧珍面의 鳳鶴里봉학리로 移住하였고 둘째아들 逸擧 할아버지 집 後孫들은 모두 다시 碧珍面으로 移住하였으며, 넷째아들 震擧 할아버지 집에서는 모두 大家面 大川里대천리의 아래굴미기로 移住하여 현재의 星州郡 修倫面수륜면水成里수성리 水局수국에까지 이르러왔다. 또한 다섯째아들 興擧 할아버지 집後孫들은 金水面금수면, 金陵금릉, 金泉김천 등으로, 여덟째아들 愼擧 할아버지집 後孫들은 碧珍面으로 移住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移住에는 여러 가지의 배경이 있었을 것이며, 당시의 祖上조상들에게는 桎梏질곡의 삶을 이어가는 과정이었고 나아가서 수많은 吉兇禍福길흉화복 속에서 한집안 사람으로서의 끈끈한 紐帶意識유대의식을 이어왔을 것이다. 後孫으로서 돌이켜보면 이러한 先代선대로부터의 永續性영속성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존재한다.
무릇 後孫들이 祖上의 根本근본을 앎으로서, 家門가문에 대한 이해와 構成員구성원으로서의 正體性정체성이 확립된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의 사람들은 때로 家門의 내력과 집안의 傳統전통에 관하여 論논하지만, 흔히 이에 대하여 막연함으로서 자세히 말 할 수가 없게 된다. 부와 명예를 성취하는 것과는 별개로 우리는 자신의 뿌리를 잘 알고 또한 바르게 이어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筆者필자는 우리가 어떤 淵源연원으로 이 땅에 살고 있으며, 또한 서로가 어떤 因緣인연속에 있으며,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하여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이에, 天和천화 할아버지의 後孫인 우리집안의 根源근원과 先代의 移住, 定着 과정을 통하여 祖上들의 삶을 그 일부분이나마 이해함으로서, 後孫으로서의 同一性동일성과 責任感책임감을 자각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