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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엄마

바보 엄마

(가슴과 배로 낳은 여섯 아이, 눈물의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하기)

권미나 (지은이)
규장(규장문화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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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엄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보 엄마 (가슴과 배로 낳은 여섯 아이, 눈물의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 ISBN : 979116504078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4-27

책 소개

“하나님, 어떻게 해요? 도와주세요!” 막막한 육아, 일이 생기면 일단 울며 기도부터 시작했다. 주님 뜻 따라 여섯 아이를 출산, 입양하고 믿음으로 길러낸 바보 엄마 권미나 선교사의 눈물콧물 기도와 말씀 양육기를 담은 책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바보 엄마는 정말 몰랐다

새벽 3시에 찾은 신생아실 | 혼자서는 못 키워요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 나는 정말 몰랐다 | 무엇을 어떻게 먹여야 할까요? | 하나님, 한 번만 봐주세요 | 바보 엄마의 계산법

2. 바보 엄마는 울고 또 울었다

엄마 없는 아기들은 누가 씻겨줄까? | 가슴 아파 낳는 거야 | 하나님, 저 바보 아니지요? | 한 명만 더 | 살리시는 하나님 | 마리아처럼

3. 바보 엄마는 절망했다

정신병원에 가야 할 것 같아 | 눈물의 고백 | 네가 믿느냐? | 엄마는 치료 중 | 하나님, 저 못 하겠어요 | 여자로도 살고 싶어요 | 자녀는 여호와의 기업

4. 바보 엄마는 말씀으로 양육했다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합니까? | 헤븐리 홈스쿨을 시작하다 | 조이의 말더듬 | 말씀 가지고 장난쳐서 죄송해요 | 말씀 먹이는 엄마 | 말씀으로 살아남기

5. 바보 엄마는 하나님만 의지했다

선교사가 거지야? | 1500원짜리 피자빵 | 하나님, 소고기는 먹어야 한 대요 | 여섯 아이 공부시키기 | 남편과 단둘이 가정 출산 | 하나님의 사인, 첫 성교육 | 생명줄 같은 가정예배 | 교회의 소중함

6. 바보 엄마, 꿈을 꾸다

화살이 가득한 복된 삶 |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살리는 인생이길 | 갑절의 부흥을 주소서 | 꿈을 주시다 | 또 다른 바보 엄마들을 살리는 비전

에필로그

저자소개

권미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편에서 수많은 독자를 탄식하게 한 ‘바보 엄마’가 한술 더 뜬 ‘울보 엄마’로 돌아왔다. 이 책의 제목은 늘 곁에서 엄마를 지켜본 자녀들이 지어줬다. 아이들 눈에 비친 엄마는 죄를 회개하며 울고, 엄마의 삶을 사명으로 살아내기 위해 울고, 감당하기 힘든 자녀의 사건들 앞에서 울며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세상은 무능력한 울보를 조롱하지만, 하나님은 그분 앞에서 우는 울보를 사랑하고 주목하신다. 자녀의 틱(tic) 등 막막한 고난을 만난 울보 엄마는 자기연민과 한탄 대신 하나님만 하실 수 있다는 절대적 신뢰의 눈물로 기도했고, 그 눈물은 자녀를 살리는 생명의 물줄기가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 눈물의 양육에서 맛보는 열매 맺는 기쁨, 울보 엄마에게 주님이 친히 가르치고 깨닫게 해주신 것들, 이 세대를 향해 외치라고 부어주신 메시지를 가득 담아 울보 엄마만이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눈다. 독자들 또한 고통과 고난 가운데서만 깨닫고 발견할 수 있는 ‘감사의 보석’을 캐내기를 응원하면서. 부경대학교 영어영문학부와 경성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시절 기독교동아리 SFC에서 만난 황사무엘 선교사와 결혼해 출산과 입양으로 5남 1녀를 두었으며, 2016년 말레이시아로 파송받아 선교사들을 돕는 MSM(Missionary Support Mission) 사역을 하다가 안식년을 맞아 귀국했다. 미혼모들을 돕고, 이 땅의 엄마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자녀를 제자 삼는 선교사가 되기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꿈꾸며 기도하고 있다. ​저자 연락처 minazzan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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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엄마라서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눈물과 절망의 자리에서 바보 엄마들을 일으키는 소망과 사명의 메시지

하나님께서 제게 책을 쓰라는 감동을 주셔서 쓰기 시작했을 때, 저는 저의 못남을 감추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런 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들을 간증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지금도 바보 엄마 된 자신의 모습으로 신음하고 울며 절망하는 엄마들을 일으키고 살릴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더 모르는 엄마도 있네?’
‘이런 엄마가 어떻게 여섯 아이를 키워왔을까?’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이 책을 세상에 내보내며 저의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평범한 한 바보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두가 만나고 다시 한번 소망의 끈으로 붙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삶 가운데서 어리석고, 나약하고, 추한 모든 모습 속에서도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우리는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눈물과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나, 이제는 또 다른 사람을 살려내는 사명자들로 온전히 세워지는 일들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사모님이나 나나 인터넷으로 뭐 검색하고 이런 것보다 1시간 울며 기도하는 게 편하고 쉬운 사람들이잖아.”
사모님의 말씀이 맞았다. 정보력도 없고, 모르는 것도 너무 많은 나였지만 그 부족함 때문에 참 많이도 울며 기도했다.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보다 아이들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묻는 것이 더 쉬웠고 결과는 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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