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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데로 가라

낮은 데로 가라

(낮은 자에게 가는 하향성의 삶)

김관성 (지은이)
규장(규장문화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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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데로 가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낮은 데로 가라 (낮은 자에게 가는 하향성의 삶)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6504524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04-30

책 소개

북이스라엘과 같이 자아와 욕망에 빠진 우리의 개인주의 신앙, 교회 안에서 종교 행위만 일삼는 형식주의 신앙인데도 스스로 구원과 축복을 받았다고 착각하는 종교 중독 현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멸시하고 착취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어그러트린 잘못된 우리의 신앙에 일침을 가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착각에 빠진 나라
2장 인간성 상실
3장 하나님의 심방
4장 영혼을 파괴하는 예배와 기도
5장 미쉬파트와 짜데카
6장 내가 만든 신
7장 허무한 것을 자랑하는 것들
8장 밥벌이의 노예
9장 어른들과 젊은이들
10장 다윗의 장막

저자소개

김관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의 마음은 그냥 둬도 잘사는 편이 아니라 그냥 두면 못사는 사람들에 가닿아 있다. 가난해도 약해도 무능해도 교회 안에서만큼은 인간의 존엄이 무너지지 않고 지켜지기를 바라는 동정(同情)의 마음이 면면히 흐른다. 그는 아버지의 술과 노름, 폭력, 지독한 가난이 남긴 상처투성이 누더기 같은 인생이 교회를 다닌다고, 기도한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교회에서 한결같이 자신을 믿어주고 조건 없이 사랑으로 섬겨주신 선생님을 만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영혼에 새겼다. 그 후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지만 가난하고 삶이 어려운 분들 곁에서 시작한 부교역자의 삶 역시 고통스러운 몸부림과 마음부림의 연속이었다. 장마가 시작되면 깊은 지하 사택은 어김없이 홍수가 났고, 집안에 화장실이 없어 가족이 요강을 썼다.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경제적인 존립의 어려움으로 진지하게 사역을 그만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교회 개척과 목회의 여정을 눈물과 탄식으로 통과하며 자신의 ‘형통하지 않은 인생’을 그대로 꿋꿋이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렸다. 이 책은 아모스서를 강해하면서 전한 저자의 ‘따듯한 공의’가 담겼다. ‘하나님의 공의’를 가두는 댐이나 둑을 무너트리지는 못해도, 돌멩이라도 하나 치워서 흐르는 물길을 막지 않도록, ‘하나님의 공의’가 강처럼 흘러 어딘가에 고이지 않고 고르게 전해질 수 있도록 낮은 형제에게 작은 친절과 배려, 사랑과 관심을 쏟자고 호소한다.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의 트윅런던칼리지(TWIC London College)에서 성경주해 과정을 수학했다. 2015년 행신침례교회를 개척하여 7년간 목회했다. 교회 개척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는 코로나 시기에 담임자가 새로이 개척하는 사례로 2022년 8월 울산에 낮은담침례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고 있다. 저서로 《본질이 이긴다》(더드림), 《목회 멘토링》, 《직설》(두란노), 《살아봐야 알게 되는 것》(넥서스CROSS)이 있다. 낮은담교회 lowwall.org facebook.com/oya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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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진짜 복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가 왜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로 살고 있는지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제 인생 가운데 베풀어주신 은혜 때문입니다. 고향 교회를 통해서 저는 아무 조건 없이 품어주시는 사랑을 받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도 아무 이유 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고, 사람이라면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교회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남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절대로 세상의 가치와 기준대로 사람을 대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자들의 아름다움과 멋짐을 세상에 분명하게 선보이는 목사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어쩌면 저의 목회나 교회의 방향은 그 어린 시절에 이미 제 마음에 만들어졌는지 모릅니다. 결국 복음은 삶을 통해 드러나고 전파되는 것입니다.


경건이 무엇입니까? 기도입니까? 제자훈련입니까? 성경공부입니까? 예배입니까? 헌금 많이 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환난 가운데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이 경건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내팽개치고 다른 것을 잘하다가 망합니다.


것이 아닙니다. 풍요롭고 부유하고 부족함이 없던 여로보암 2세 시대, 하나님의 땅 안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가치가 완전히 땅에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것을 회복하지 않고서 다른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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