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교만

교만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는 타락)

김일환 (지은이)
규장(규장문화사)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12,600원 -10% 2,500원
0원
15,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800원 -10% 490원 8,330원 >

책 이미지

교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만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는 타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65046101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04-14

책 소개

믿음과 신앙이 확고한 사람일수록 자신은 교만과 거리가 멀고 겸손의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확고한 믿음과 신앙 때문에 오히려 교만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심각하게 돌아봐야 한다. 그런 사람일수록 삶의 주체가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참된 신앙은 교만이라는 타락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기점(起點)

정점(頂點)

종점(終點)

저자소개

김일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확고한 신앙과 믿음이 있으면 교만으로부터 벗어난 삶을 살 수 있을까? 아니면 신앙과 믿음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교만에 사로잡힌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이런 의문에서부터 시작하여 교만에 대해 새롭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교만이 일어나고 교만이 시작되어 교만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낯설고도 낯익은 교만의 모습을 세밀히 관찰하여 보여준다. 교만은 자신이 모든 관점의 ‘주어’가 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비교하고 판단하는 ‘낮은 교만’, ‘초심을 잃어버리고 변질됨’, ‘상황을 자기 주관적으로 왜곡함’, ‘언어적 물리적 폭력성’, ‘자기를 높이는 표정과 얼굴’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결국 ‘자기 확신’으로 하나님마저 대적하게 하는 죄로 드러난다. 참된 신앙은 교만의 얼굴을 한 자신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역설한다. 교만이라는 타락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교만에 대해 철저히 괴로워하며 하나님을 인정하고 섬길 때 불완전한 인간은 비로소 교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자신만의 사유의 언어를 통해 성경의 세계와 하나님을 깊이 이해하며 경험하고 있다. 세우고 쌓아 올리고 만들고 부수는 작업을 이어간다. 계속 움직인다. 하나님이 만들어가시는 그의 존재의 집은 여전히 건축 중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와 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를 졸업했으며, 조직신학 박사(Ph.D.)를 수료하였다. 낯선 이들, 지친 이들을 향한 환대가 가득한 공동체를 꿈꾸며, 우리가본교회(기성)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기독 작가로서 사려 깊은 걸음 또한 옮기고 있다. 저서로 《혼자》, 《무명》, 《관계》(이상 규장)가 있다. 페이스북 ilhwon.kim 인스타그램 meur_so_y
펼치기

책속에서



교만을 죽이지 않으면 교만이 당신을 죽일 것이다!

교만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신앙과 믿음이 있으면, 교만을 극복할 수 있을까? 여기서 도리어 반문해야 한다. 신앙과 믿음이 있기 때문에, 교만의 기점이 시작된다면 어떨까? 확고한 신앙과 믿음이 있기 때문에, 교만이 정점에서 아우성을 친다면 어떨까? 한결같은 신앙과 믿음의 열심 때문에, 오히려 교만의 종점까지 도착한다면 어떨까? 결국 내가 사탄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면 어떨까? 나는 인정할 수 있을까?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인간의 서사에서 한결같이 문제를 삼으시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가 교만이고, 둘째가 음란이다. 이 영역에서만 큼은, 하나님이 굉장히 민감하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단순하다. 결국 이 죄와 악이 가장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게 하기 때문이다.

그대가 교만을 죽이지 않으면, 교만이 그대를 죽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대는 어떻게 교만을 극복할 수 있겠는가? 또 어떻게 싸울 것인가? 한 가지 확실한 지점은,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의 교만에 대해서 괴로워했다. 그리고 선지자들이 와서 그것을 지적할 때, 자신이 가루가 될망정 인정했다. 참된 신앙은 여기서부터 시작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


교만이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이룬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히려 무엇인가를 이루려는 사람들의 유전물일 수도 있다. 더 나아가 무엇인가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탐닉하는 유흥물일 수도 있다. 결국 교만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심령을 충혈시키는 중독이다. 그대가 교만을 죽이지 않으면, 교만이 그대를 죽일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5046224